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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으로 공부습관 잡은 게 성공 비법!

인터뷰(183.101) 2010.11.03 14:54:10
조회 149 추천 0 댓글 2


- 사교육으로 학습지가 유일, 고려대학교 이민우 군-

학원을 보내기는커녕 순전히 재능교육 (회장 박성훈) 학습지 공부만으로 아들을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보낸 엄마가 있어 화제다. 양희정 씨(46세)가 바로 그 주인공. 그녀는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전부터 진즉에 자신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엄마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민우를 학원에 보내는 대신 학습지를 하게 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했어요. 여러 학습지 중 제가 재능교육 학습지를 선택한 것은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이 이루어져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죠. 덕분에 민우는 남보다 빨리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습지를 시작하고 3년 정도 되자 민우는 최상위권 성적에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제 힘으로 공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이에 양희정 씨는 민우가 혼자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특히 그녀는 아이가 방학 활용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가서도, 심지어 고3이 되어서도 이러한 공부법은 계속되었다. 성적 또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양희정 씨는 고3 수험 생활 동안 민우가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고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믿어주고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공부 잘하는 아들 덕분에 그동안 주변 학부모들로부터 그 비법에 대해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았을 터. 이에 대해 그녀는 부모의 주관 있는 교육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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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목표와 집중력

외고를 다니는 동안 이민우 군(19세)은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하도록 수능 준비에 치중해 공부했다. 수능은 원리와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있어야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어렸을 적 학습지를 통한 공부가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꾸준한 공부 습관도 역시 마찬가지. 이러한 공부 방식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기초를 탄탄히 해뒀기에, 그는 벼락치기식 공부가 통하지 않는 수능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고3 수험생 대부분은 아마도 좋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군은 장차 대학 교수나 연구원이 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이란 곳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이렇듯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기에 수험 생활을 슬럼프 없이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또 그 결과 그는 자신이 바라던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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