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2집: 사실 리쌍이 별로 유명하지 않을 때  나온 곡이다보니 그 당시에는 그리 인기가 많지는 않았고, 지금 리쌍 노래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개리 목소리톤이 많이 바뀌어서 조금 괴리감이 들 수도 있음 그래도 러쉬나 리쌍브루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을 포함해서 좋은 곡들 많이 있음

3집: 이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리쌍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짐. 타이틀곡인 내가 웃는게 아니야는 가사를 보면 매우 슬픈 내용인데 예능프로에서 코믹한 상황에 브금으로 깔린다. 후속곡중 가장 유명했던 광대도 나름 슬프로 고달픈 내용이 많이 담겼고 이후 박명수가 무도에서 대차게 말아먹고 나서 다시 유명해짐

4집: 발레리노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은 맬로디에 취하지만 가사를 보면 개리의 필력에 소름돋고 뮤비를 보고 2차로 소름돋음
사랑의 시작과 끝을 매우 잘 표현한 노래로 내가 힙합을 입문할 때 처음으로 들었던 노래. 사실 발레리노 말고 유명한건 별로 없지만 살아야한다면, 영화처럼, 투혼 등도 들어보는걸 추천

5집: 최요삼선수 추모곡이 타이틀곡이라 전체적으로 곡이 어둡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팬들한테는 리쌍 최악의 앨범으로 평가받긴 하지만 주제가 추모다보니 이해는 감. 챔피언 외에 19금이긴 하지만 에픽하이가 피처링한 난 말이야와 허망한 인간의 삶을 표현한 사람이어라 그리고 본격 백수미화곡인 망가져가 등도 나름 들어볼만 하고 역마살도 들어보는걸 추천

6집. 연인의 권태기를 그려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외에 유명한 곡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후속곡중에 좋은노래는 가장 많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일터. 내몸은 너를 지웠다. Carousel . Run. 이 네개는 꼭 들어보는걸 추천하고 외에도 투리쌍. 운명. 부서진동네. 등도 좋다.
그냥 6집은 다 쳐들어라 버릴노래 없다.

7집. 이 앨범을 기점으로 리쌍이 신세한탄곡보단 희망찬 곡을 조금씩 써가기 시작함. 당시 런닝맨 무도 등으로 리쌍이 많이 떠서 엔간한 노래는 다 유명하긴 함

8집. 솔직히 나는 불호인 앨범. 너에게 배운다 빼고 다 거름

이후곡: "혼자남은 개리형처럼 길이 없어...."
어떤 솔로앨범을 내든 길의 빈자리가 느껴짐 그리고 길 앨범은 개리의 빈자리가 느껴짐

전체적으로 개리가 랩을 엄청 잘한다 이런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랩 자체가 매우 독특하고 개리의 필력 자체가 매우좋다. 개인적으로 가사 가장 잘 쓰는 랩퍼 고르라고 하면 타블로랑 개리를 뽑고싶다. 타블로는 뭐 설명 생략해도 잘 알테고 개리는 사람 마음을 잘 움직이고 공감되는 가사를 되게 잘씀 그리고 이런 개리랑 길의 작곡과 훅이 잘 어울림
그러니까 빨리 다시좀 뭉쳐서 정규 9집좀 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