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까지 너무 완벽했던 드라마였어
특히 15회부터는 눈물 찔끔씩 흘리면서 봤다
태주가 현실에서 깨어났을 때 2018년도에 중간중간마다 3반 식구들 환영?처럼 등장 했을 때부터 조금씩 울다가 여러 회상할 때도 울고.. (16회 초반부분에서 태주가 3반에서 있었던 일 회상할 때 등등) 엄마랑 고모랑 태주가 식사할때, 엄마랑 태주가 이야기할 때.. 그리고 3반 식구들과 함께 있었던 장면들 (14회에서 3반 식구들끼리 모여서 밥먹던 장면, 마지막회에서 같이 자동차에 타서 노래부르던 장면 등등) 다 너무나도 좋았어.. 한동안 3반 식구들 못잊겠다..

개인적으로 냔 장면 하나하나들이 소중한 것 같아
아래 사진은 내가 좋았던 장면들 몇몇개
물론 다 좋았어서 모든 장면들을 캡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순 없었고.. 또 보던중에 캡쳐한거라.. 집중하느라.. 놓친 것도 많았어
그냥 생각나는 것들 중에서 몇몇개 찍어봤어

아 당분간은 3반 식구들 못잊겠다..
내가 또 하나에 너무 빠지면 거기서 못빠져나오는데
라온마 여운 진짜 오래 갈 것 같아

난 이제 메이킹들이나 여기 갤러리 개념글들 쭈르륵 훑어봐야겠다
이런 좋은 드라마 만들어준 작가님 감독님 배우님 그리고 여러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우리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서 블딥도 꼭 얻자!!
블딥소취한다!!

블딥소취 블딥소취 블딥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