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문학의 위기 운운모바일에서 작성

(123.100) 2015.12.19 01:44:26
조회 122 추천 2 댓글 1

시대에 따라 사람은 변한다.
문학도 변하겠지.
생활과 문학 혹은 삶의 소여와 예술은 함께 간다.
자본주의 시대가 문학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학의 대중성 혹은 소비와 같은 사회학적 맥락이
작가의 의식에 상흔을 남기는 거다.

따라서 정확하게 좀 말하자.
문학이 위기인 것이 아니라
위기의 자의식에 문학이 놓였을 뿐이다.

어불성불 예술가 복지 이런 것 따지지말고
좋아하는 일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거면 그냥 좀 닥치고 써라.
애도 아니고 성인이 투정부리면 정말 꼴같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04938 망상을 만대로 하는 건 좋은데 말야. [1] ㅇㅇ(202.14) 15.12.31 66 0
104937 흔한 패턴이다 [1] ㅇㅇ(199.68) 15.12.31 84 1
104936 탑5 탑10 뽑는 것이 헬조센의 문화라고 하던데.. 그거 아니다. [1] ㅇㅎ(14.34) 15.12.31 98 2
104935 시나 소설이 왜 개판인줄 알아? ㅇㅇ(202.14) 15.12.31 71 0
104934 이 나라 소설도 그래. 그게 소설들이냐? ㅇㅇ(202.14) 15.12.31 48 0
104933 이 나라 시인들이 쓰는게 그게 시냐? ㅇㅇ(202.14) 15.12.31 51 0
104932 동그라미들아. [6] ㅇㅍㅇ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113 1
104931 문갤 시인 탑15 [5] 김동동(199.87) 15.12.31 985 15
104928 난리도 아니네 [1] ㅇㅇ(58.236) 15.12.31 62 0
104927 은근 괜찮다고 생각했던 글도 [3] ㅇㅎ(14.34) 15.12.31 113 1
104925 눈누눈누눈누~ [5] 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83 0
104923 여기다 글 몇 편 남겨아 문갤러로 인정해주냐? [1] ㅇㅎ(14.34) 15.12.31 60 0
104922 그런데 문갤 등단자들 쓴 글 보니까 다들 아재틱하네 ㅇㅎ(14.34) 15.12.31 77 0
104921 골짜기 진짜 중앙지 등단자냐? [1] ㅇㅎ(14.34) 15.12.31 186 1
104920 탑3 정하자는 건 대체 무슨 발상이냐 [30] (221.144) 15.12.31 255 3
104916 유동이 쓴 시중에도 좋은거 있던데 ㅇㅇ(1.211) 15.12.31 77 0
104915 몰 이해 몰 상식이라능.ㅉㅉㅉ 디씨 접는다능. [14] ㅇㅇ(210.116) 15.12.31 180 3
104914 무시당하기 싫으면 필력으로 입증해라 [5] ㅇㅇ(188.138) 15.12.31 142 3
104911 문화일보 신춘문예 결과 나왔다 ㅇㅇ(112.133) 15.12.31 288 1
104910 쉣!! [1] ㅇㅇ(210.116) 15.12.31 53 0
104909 당선 됐다는데 그 사람 어디 당선 됐는지? [5] ㅇㅇ(210.116) 15.12.31 178 3
104907 티브이 켜놓고 누우니 (211.107) 15.12.31 56 0
104906 전북도민일보 탈락한 갤러야 소감 한마디 남겨라 [12] ㅇㅇ(192.96) 15.12.31 1187 2
104905 판갤 신춘당선된 애 20살에 설예대 문창과 [1] ㅇㅇ(62.102) 15.12.31 484 0
104904 X. [1] 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112 0
104902 사이퍼즈 소설 토모리 나오♥(1.232) 15.12.31 36 0
104898 홍게라면 맛있늬ㅣ여 [1] 흑단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67 0
104897 [2]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75 0
104894 나는 글을 못쓴다 [4] mi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124 0
104893 .. [1]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69 1
104892 섣달 그믐 [2] (210.100) 15.12.31 81 0
104890 발아 현미. Castro(183.108) 15.12.31 41 0
104889 .. [4]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63 0
104888 문학은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 아냐? [11] ㅁㄴㅇㄹ(14.53) 15.12.31 205 2
104887 .. [5] 沙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93 1
104885 1기 [2] ㅇㅇ(60.253) 15.12.31 85 2
104884 원고지 써보니까 손에 무리가 올만하네 [1] 사이좋은원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1 104 0
104883 내가 지금 집필 중인 글이다. 들어가는 말만 올린다...;; [4] 쉬크한냐옹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136 0
104881 그런데 문갤 진짜 클린해졌다.(ㅇㅇ님 죄송) [2] ㅇㅎ(14.34) 15.12.30 115 0
104880 바벨-1~6 [A] 시인(112.170) 15.12.30 352 0
104879 등단 랬음 좋겠더 [2] D.Answ3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102 0
104877 운아운아 [2] 나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80 0
104876 근데 뭐 쓸 때 타이핑이 훨씬 편하지 않냐..... [2] ㅇㅇ(223.62) 15.12.30 78 0
104874 나는 피자랑 치킨을 동시에 먹고있다아 맛있지롱 ^ㅅ^ [3] 광어_99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54 0
104873 글 쓸 땐 타이핑보단 원고지가 낫것지? [3] 사이좋은원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108 0
104872 피자가 먹구시포 [2] 코보코보소(210.100) 15.12.30 115 0
104870 일기 [2] 나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134 1
104867 아버지 담배 다 잘라버리고 싶다 [4] 단순(121.169) 15.12.30 101 0
104865 읽은 중에 가장 문장이 예쁜 소설이 뭐였어? [6] ㅇㅇ(223.62) 15.12.30 383 0
104864 오늘 집에 걸어오는길에 생각한 것.TXT [2] 광어_99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2.30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