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며 책을 읽을까 하다 원빈 씨 아저씨 나와서 보며

멍 때리며 책을 읽어야겠다 생각하며 책 내용을 생각하다

역시 버블이야

소유란 무엇인가 자본을 얻고 부자가 되겠다 하는 갈망에

부자란 무엇인가 돈을 모으는 것이지 통장에 박아두는데

통장에 박아둔 그 돈이란 다른 곳의 부채란 말이지

부채는 부채대로 쌓이고 부는 부대로

각기 쌓여 경제의 독소가 되는데

...

아, 버블이 심각하긴 심각하구나 붕괴되긴 붕괴되겠어

하며

소비 심리를 향상시키는 새 제품의 개발을 통한 타개와

재난이나 약소국 불행에의 동정 심리 유발

등이 이미 안 먹혀

스마트폰이 아니라며 자동차 단위로 판을,

아, 이미 미국 등지에서 일론 머스크가 했다뿐인가

하다못해 달나라로의 티켓과 화성부동산을 팔아도

...

아,

어제 떠올린듯 사람을 사고 파는 방법이 있었구나

사람을 소비의 주체인 동시에 재화로 치환해 보면?

말 그대로 노예를 사고 파는 것이 필요하진 않아

결혼, 입양 등의 시스템을 좀더 활발하게?

결혼은 이미 어느 정도 수요가 찼으나 아직도

짜내면 나오기는 나올 것인데

입양

한국의 경우 국제 입양을 활발히 하지 않았어

...

사실상 사람을 통한 경제적 독소 제거가

가능한

지점이지

단기 극약 처방일 뿐만 아니라 중장기

적 효과도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