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딩입니다 글평가좀 부탁해요모바일에서 작성

역사갑(218.237) 06-12 21:02:33
조회 254 추천 0 댓글 4
							

나는 자신을 파괴하는 기분으로 살았다. 대학교에서는 지도자로, 결단성있고 위트있는 녀석으로 인정받았던 반면 내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두려움에 가득 찬 영혼이 불안으로 퍼덕거리고 있었다. 어느 일요일 오전 술을 거하게 먹고 나오다가 길거리에 놀고있던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보고 눈물 흘렸던 일을 지금도 기억한다. 맥주가 쏟아져 고인곳에서, 보잘것 없는 술집의 더러운 테이불, 내가 냉소주의로 일관하며 친구들을 놀리고있는 동안에도, 실제로 나는 내가 냉소를 보내는 모든것들에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때때로 바라보다가 눈을 감을 만큼 신성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울며 내 영혼앞에, 내 과거앞에, 우리 어머니앞에, 신 앞에서 무릎을 꿇은채 엎드려 있었던것이다...

문갤에 부탁합니다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리플 4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 공략 103선☆★☆★ [59] 성아(222.107) 09/02/21 30907 37
공지 문학에 관련 사진과 내용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86] 운영자 08/01/17 14210 14
159913 희망 ㅇㅇ(218.39) 10/19 10 0
159912 사랑은 잎과 같다 [1] ㅇㅇ(211.36) 10/19 21 0
159911 기획출판은 무조건 책이 서점에 놓이나요? 성의있게질문(112.165) 10/19 22 0
159910 someone ㅇㅇ(185.236) 10/19 30 0
159909 어디까지가 순수문학이냐? [2] 으어아(203.100) 10/19 43 0
159908 15년 넘게 취미로 글을 쓰고 있어용 [3] 성의있게질문(112.165) 10/19 71 0
159906 다 부질 없는 짓이다 보리밭(222.111) 10/19 30 0
159905 지하로부터의 수기 누가 번역한게 제일 볼만해? [2] ㅇㅇ(99.182) 10/19 42 0
159904 난 아무래도 글 쓰는 건 재능이 전혀 없는 듯 [4] 근데(116.255) 10/19 88 0
159903 올하 동아 신춘문예 단편 당선작 봤는데 [2] ㅇㅇ0(211.47) 10/19 87 0
159902 잡시=정중지와 사고, 골방 자위, 기초 수사법 미비 [1] ㅇㅇ(223.62) 10/19 67 5
159901 논리에 관한 내 관점은 조금 다르다 [1] ㅇㅇ(45.32) 10/19 32 0
159900 짝사랑 길게 했을때 메모장에 쳐놨던것 [2] 읭읭읭응(59.29) 10/19 93 3
159899 오늘의 하루에게 밤이내린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1 1
159898 그레서 의미가 잇냐, 하믄 그건 또 아닌 것 갓에서 친절한역병의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 0
159897 읽어보시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if싶읽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23 0
159896 논리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함? [2] ㅇㅇ(119.149) 10/19 53 0
159895 서편제 진도 아리랑 부분 ㅇㅇ(223.62) 10/19 21 0
159894 킬링디어(2017) - 결국 사랑이라는 비극 [1] 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79 4
159893 2019 수능을 보게 된 자작 수필 [2] 요하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9 1
159892 자작 밤이내린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7 0
159891 처음엔 그냥 단순히 놀이었는데 ㅇㅇ(117.111) 10/18 40 0
159889 어떻게 사람이 그리 졸렬하니? [2] 표절충(175.223) 10/18 108 0
159888 무의미 갈필(125.185) 10/18 68 1
159887 잡글) 컴퓨터 [6] ㅇㅇ(1.249) 10/18 114 8
159885 자작시- 산사의 기쁨 [2] 조이연(222.111) 10/18 46 0
159883 공모전 당선되고 그후가 더 비참한거다. [2] ㅇㅇ(27.113) 10/18 137 1
159881 얘들아 오늘만큼은 니나노하자 [3] 초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5 0
159880 연탄가스 마신 자에게도 명(明)은 오는가 ㅇㅇ(223.62) 10/18 21 0
159878 동서 개별연락 돌았냐? ㅇㅇ(223.33) 10/18 56 0
159877 카페에서 김소월시집을 읽는중.. [12] 초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9 0
159876 3인칭 잘쓰는 작기 누구임 ㅇㅇ(59.3) 10/18 37 0
159875 나는 대단해지는 것을 포기했다. [7] ㄴㄱㅁ(112.171) 10/18 163 5
159874 -(약간 수정) [15] 초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2 0
159873 멍청해지는 기분 ㅇㅇ(175.223) 10/18 40 0
159871 보은대추축제 오장환문학관 왔어요~~ㅎㅎ 일이삼사(110.70) 10/18 62 3
159869 시를 써봤습니당!! [7] 일이삼사(211.185) 10/18 198 6
159868 개미를 위한 축문 - 요하난 요하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40 1
159867 시인 추천해주세요 [4] 성의있게질문(112.165) 10/18 86 0
159866 모래 그래(106.252) 10/18 39 0
159865 자작시) 그 아재에겐 옷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64 0
159864 잡시) =ㅁ=3 플라즈마 우주선을 탔으면 했어 망또에목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0 1
159862 요즘 애들이 연탄재를 아나 [3] ㅇㅇ(223.62) 10/18 99 1
159861 이 씨발새끼들에게 고함 [3] ㅇㅇ(119.196) 10/18 92 3
159860 나는 요술램프다. 무엇이든 물어라 [6] 초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7 0
159859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라.txt [2] 명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77 2
159858 무관심 [1] ㅇㅇ(119.196) 10/18 44 0
159857 데자뷰 - 1 패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개념글 []

/

    뉴스NEW

    1/3

    디시위키

    심심할 땐 랜덤

    힛(HIT)NEW

    그때 그 힛

    1/3

    초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