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어린 시절 글쓰기로 함 *개오글거림

ㅗㅗ(58.233) 2019.02.18 01:46:55
조회 206 추천 0 댓글 2

어릴 적 나는 남들처럼 똑같은 사람인줄 알았다. 남들처럼 느끼고 남들처럼 생각하고 남들처럼 좋아하는 게 있으니…….하지만 난 남들처럼 똑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어릴 적 초등학생인 나도 남들처럼 똑같은 학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수업시간의 산만함은 선생님의 야단이 오지만 계속되는 산만함은 고쳐지지가 않았다. 결국 선생님은 어머니에게 산만함 때문에 병원을 가보라고 하셨다. 하지만 어머니는 병원을 가지 않았다. 아마 어머니는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셨다. 그러나 살아가는 데 많은 지장이 있었다. 남들과 다른 산만함과 충동성이란 병때문이다. 이 병때문에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충동성은 사람에게 하면 안 된 말을 하게 되고 산만은 사람들의 말들을 귀담아 듣지 못했다. 그로인해 주의에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문제점들을 알기에 고치려고 했다. 문제점들을 고치고 나니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이미. 그 후 난 조용히 혼자 생활하기 시작하며 결국 혼자 더 편애해졌다. 계속 만나는 사람만 만나고 계속 똑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며 계속 점점 더 방구석의 방구석으로 들어가기만 했다. 계속 시간만 흐를수록 나는 죽고 싶었다. 겁이 없어 시도 도차 못하는 나는 나만 탓하기만 했다. 지금의 나는 똑같은 사람이 되지 못했다. 남들처럼 느끼지 못하고 남들처럼 생각을 못하고 남들처럼 좋아 할 수가 없게 되었다…….​​(예전에 쓴 글 복붙해서 ㅈ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알아두면 좋은 맞춤법 공략 103선☆★☆★ [66] 성아(222.107) 09.02.21 48758 56
공지 문학 갤러리 이용 안내 [99] 운영자 08.01.17 24121 21
290440 푸른 초목 비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21 0
290439 3일째.. ㅇㅇ(210.113) 10:06 17 0
290438 봄이 봄으로 간다 a(39.7) 09:36 16 0
290437 ㅇㅇ ㅇㅇ(211.234) 08:12 19 0
290436 생성Ai와 우주 지배자에 관한 질답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2 0
290435 그래서 까챠, 니네 코트라, 라는 거잖니 [2] a(220.83) 06:41 16 0
290434 김춘수 #꽃 #까챠? #예카테리나 #카테르(경비선, 패트롤) [9] a(61.73) 06:32 18 0
290433 김춘수, 하루키, 하르키우, 봄물, 이냐 [12] a(61.73) 06:02 24 0
290432 K엔터사들이 외국 기업 샀다가 적자, a(61.73) 05:55 16 0
290431 허영심을 자기 자신이고백하다 공령지체(118.235) 05:52 18 0
290430 카지노 딜러가, 거버너 보좌관이냐 a(61.73) 05:49 14 0
290429 처분적 법률이 자동으로 집행력 가지면? [1] a(61.73) 05:44 16 0
290428 COVID19 답안공개 하고 있어서 뭐, a(61.73) 05:41 15 0
290427 적/색을 공령지체(118.235) 03:35 16 0
290426 뽕두 색기 딸피인가? ㅋㅋ 공령지체(175.213) 02:34 54 0
290425 밥을먹으면내턱쇠와잎세가종알종알거리지만 공령지체(118.235) 02:20 24 0
290424 있는 책들 읽어야지 공령지체(118.235) 00:20 126 0
290423 라틴어 #원천 에서 계속 말장난 oil계열 있어 [7] a(39.7) 05.10 21 0
290422 도대체가 지들이 감정적 소요는 만들고 a(39.7) 05.10 18 0
290420 세상이 덧없고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1] 니그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44 0
290412 남녀간 애욕... 불교... [6] 하남자(218.52) 05.10 143 0
290405 말하다 보니 이상하네 a(39.7) 05.10 21 0
290404 국문과는 1443년 이전 살아 킹 세종이랑 한글 창제 중이니 a(39.7) 05.10 18 0
290403 국문과는 무슨 갑골문자 있는...몇년도니? 비포크라이스트 사니 a(39.7) 05.10 18 0
290402 내가 아무하고도 연락처 안 주고 받자 [7] a(39.7) 05.10 28 0
290401 야, 걱정원이...의심자다 1명 뚫어? 500인 기업 다녀 500인 뚫니 [3] a(39.7) 05.10 35 0
290400 골전도 이어폰 기능 이용해서 괴롭혀서 뭐? [17] a(39.7) 05.10 22 0
290398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220.121) 05.10 18 0
290397 … … … Do… … … … Door… … … … to Do… … … … 장소원 (220.121) 05.10 17 0
29039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20.121) 05.10 17 0
290394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220.121) 05.10 19 0
290393 … … … Do… … … … … Door… … … … … or… … … 장소원 (220.121) 05.10 16 0
290392 … … … Do… … … … … … … … to Do… … … … … … 장소원 (220.121) 05.10 16 0
2903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20.121) 05.10 16 0
290388 수빈이 보구싶다 문갤러(106.101) 05.10 33 2
290387 여잘 좋아하긴 하는데 성적 끌림이 없음 [3]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0 0
290386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 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220.121) 05.10 16 0
290385 단식 과정을 적으려다.. [1] ㅇㅇ(210.113) 05.10 38 0
290384 Smug smoke a(118.235) 05.10 20 0
290383 Plugg가 노르웨이어 말뚝이니 a(118.235) 05.10 20 0
290382 뭄창과 희곡 공부하는 사람 잇냐? [8] 시티팝f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5 0
290381 죽어도 니 다마꼬치 에세이 전부 니 학위 말소에 쓸 테니까 [3] a(118.235) 05.09 33 0
290380 재밌지? 너는 갖게 될 거야 카데바 니가 두들기며 놀았는데 a(118.235) 05.09 28 0
290379 갓 터치드, 와 메잌 톨쳐드, 도 분간 못 하는 개새끼들 a(118.235) 05.09 34 0
290378 더 웃긴 건 저것들이 오늘은 누구 눈치 본다 a(118.235) 05.09 28 0
290377 씨발년이 어디서 급여명세로 대충 눙치려고 a(118.235) 05.09 31 0
290376 씨발 그 지랄해 결론이... a(118.235) 05.09 28 0
290373 돈에는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 [6] 하남자(112.184) 05.09 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