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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가사 진짜 잘 쓰는듯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39) 2015.06.29 01:02:28
조회 237 추천 0 댓글 7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거 자식들 되게 시끄럽게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리를 헤메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날이 바로 오늘 올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수 있어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부러져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수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두른두른)
새로운 (두른두른)
세상이 (두른두른)
오기를 바라네 (wow!)

너의 심장은 태워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수 없는 과거와 이세상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속에서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수 있어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것 같네

바로 오늘이 두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네 가슴에 맺힌 한을 풀 수 있기를
오늘이야

서태지와 아이들-시대유감



결코 시간이 멈추어 질수는 없다 yo~!
무엇을 망설이나 그런것은 단지 하나뿐인데

바로 지금이 그대 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모든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속에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내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것뿐인가 그대가 바라는 그것은
아무도 그대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나, 둘, 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그대의 환상 그대는 마음만 대단하다.
그 마음은 위험하다. 자신은 오직

꼭 잘 될거라고 큰소리로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그대가 살고있는 모습은 무엇일까.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모든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속에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내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한 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환상속에 그대가 있다.
모든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속에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내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서태지와 아이들-환상속의 그대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거에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어느 날 갑자기 그 많던 냇물이 말라갔죠
내 어린 마음도 그 시냇물처럼 그렇게 말랐겠죠

너의 모든걸 두 눈에 담고 있었죠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
그러던 어느 날 세상이 뒤집혔죠 다들 꼭 잡아요
잠깐 사이에 사라지죠

잊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나에겐
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
그저 되뇌면서 되뇌면서
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

서태지-소격동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걸 베풀지 너희에게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진 채 산타가 되었어
이것 봐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꿈깨)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잔말들 말고 그냥 처 웃어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난 안락함의 Slave But 달콤한 케익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
He\'s Checking it double
You Better not cry

서태지-크리스 말로윈


갓 빌린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터질듯한 내 마음 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좋은 화음 이 까만 밤의 향기로서 파도에
나 숨어든 그 모순 속으로
언젠가의 꿈속처럼 뒤틀린 데자뷰로
어느새 나는 Pathos를 만들고
그 가득한 망상들로 뒤섞인 까만 밤

그럴듯한 이야기 속의 모순들
가득한 삼각 원들
I`m falling down
두 눈가의 눈물을 넘어선 후 어른이 됐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이 성스러운 바다
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
아름다운 존재 이 모순된 밤
풀릴듯한 내 안의 퍼즐
Bermuda Triangle

서태지-버뮤다 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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