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4대강 사업 때문임.

박통이 정권 잡고 나서 4대강 사업 2차 감사팀을 좌빨 냄새 풀풀 나는 사람들로 채워넣었음.

결국 2차 감사에서 1차 감사를 뒤집어 버리고 문제가 많은 사업이라고 결론 내림.

그 전부터 친이계와의 갈등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일로 루비콘 강 건너버림.

박통 정권 초기부터 최순실 관련 소문은 있었음

최순실 내연남이 자료 뭉치 들고 찾아간 곳이 조중동이었으니 몰랐을리 없지.

언론은 늘 그래왔듯 빼박 증거를 쥐고 있었지만 풀지 않았음

아무리 빼박 증거가 있다 하더라도 딥스 언론이 메인으로 다뤄주지 않으면 언제나 흐지부지 끝난다는 건 이제 강원도 산골 할머니도 아는 얘기임

친박 친이로 갈라져 제살 깎아먹기 하는 사이 좌파 언론들과 김어준 같은 애들이 최순실을 거론하기 시작

결국 조중동이 기사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딥스 언론과 친한 친이계 인사들은 수수방관해버림

결국 박통은 4대강 사업 때문에 촛불이라는 악마를 소환한 꼴이 되어버림

4대강 사업 하고 나서 고질적으로 물난리 나는 곳에서 물난리 발생이 80% 이상 감소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대단한 치적임

그런 건 깡그리 무시하고 그런 대형 사업에 꼬투리 잡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 당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