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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버거 먹고 배탈난 사람 또 있냐?

경영학과(211.214) 2015.03.23 21:41:15
조회 100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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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0일 오후5시, 강정버거 쿠폰이 떠오른 나는 소주값이 생긴 노숙자처럼 기뻐하며 롯데리아로 향했다,

 

지점은 모래내시장 입구점

 

인사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조금 무섭지만 맥모닝이나 사먹는 나같은 공시충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얼마 안되는 가게여서 나는 좋았다.

 

 

 

기대한 것 처럼 양념치킨 소스가 발려있는것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다 먹고 싶었지만 꼭 참고 한개만 먹었다.

 

남은 한개는 엄마가 반을 잘라 먹었다. 나는 엄마가 강정버거를 다 먹을까봐 내심 불안했다.

 

 

 

 

그날 밤 9시에 민법 공부를 하고있는데 엄마가 너는 배탈 안났냐며 귀찮게 했다.

 

엄마는 원래 배탈이 자주난다.

 

가난하게 살아온 엄마는 신장이 하나 없다. 갑상선도 잘랐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요새는 아빠가 칼이나 망치를 휘두르거나 가구를 던지지는 않는다.

 

하시만 술마시고 아침까지 괴롭힐 때 마다 엄마는 배탈나고 체한다.

 

아까 아빠가 엄마에게 6만원을 달라고 했고 그것은 술을 마신사는 뜻이기 때문에 엄마는 미리부터 배가 아픈것이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새벽 4시에 아빠가 오는 소리가 늘리더니 내 방에 찹쌀떡을 던졌다.

 

얼마 전부터 아빠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 안하던 행동을 한다.

 

이유없이 때리거나 화내는 것도 이제 한달에 한두번밖에 안한다.

 

그래도 술은 마신다.

 

 

 

 

새벽6시 토할것 같아서 일어났다.

 

나는 이 상황을 잘 안다. 이것은 체했기 때문에 체한게 아니었다.

 

"거참 이상하네? 장이 전혀 안움직이는데?" 라고 했던 의사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춤을 추었다.

 

 

 

정지한 장을 재기동 하기 위해선 열정적인 움직임이 필요했다.

 

30분간 지속된 나의 춤은 고대 마야인들이 행했던 주술에 못지않은 숭고한 생명의 의식이었다.

 

그러던 중 강정버거가 유력한 범인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화장실에서 지식인에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지 올렸다.

 

 


팔다리가 차가웠다.

 

피가 안통했다.

 

체기가 사려져도 나는 누워있을 수 없었다.

 

난 몇시간 만에 내 사지를 포기할 만큼 약하지 않았다.

 

 

 

 

 

점심이 올 때 까지 나는 누웠다 걸었다를 반복했다.

 

그러면서도 정치공부를 계속했다.

 

고통속에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무엇을 하든 집중하게 만들어 주었다.

 

 

 

새벽부터 피가 안통하는 상태로 움직이니 팔다리가 마비되기 시작했다.

 

근육에 쌓인 젖산이 조금도 제거되지 못한 채 나는 체력을 소비하고 있었다.

 

나는 불안감을 떠올리면서도 저항하기를 포기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다시 일어났을때도 아직 해가 떠 있었다.

 

7살 때부터 좋아했던 주황색깔의 오후였다.

 

아직 팔다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재대로 정돈할 수 없는 의식속에서 나는 과거로 돌아가고 있었다.

 

 

저것은 나의 색깔이다.

 

혼자서 하교하는게 당연한 초등학생의 뒷모습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무너져가는 흙집으로 돌아가면 아무도 없다.

 

할게 없다.

 

티비를 켠다.

 

텔레토비는 전혀 재미가 없다.

 

라꾸라꾸침대 광고도 재미가 없다.

 

그래도 본다.

 

다쓴 화장품 병에 물을 넣고 뿌려서 무지개를 만들어 본다.

 

또 만들어 본다.

 

무지개 색깔은 아무래도 일곱개가 아닌것 같다.

 

네개인것 같다.

 

 

 

 

주황색으로 물든 과거를 헤메다 정신을 차렸다.

 

아직도 팔다리는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몸이 뜨거웠다. 팔다리는 차가웠다.

 

돌지않는 혈액은 몸살을 만들어냈고 내 척수안에 잠복하던 열감기균이 활동을 시작했다.

 

머리가 아팠다.

 

몸통을 제외한 오체가 전부 고통스러웠다.

 

나는 왜 강정버거를 먹었을까.

 

정말 강정버거가 범인이기는 할까.

 

잡을 수 없는 원망의 대상을 추구하며 언제까지나 나는  누워있을 뿐이었다.

 

 


열감기는 체기를 만들어냈고

 

체기는 다시 혈액순환을 막았고

 

혈액의 공급이 막힌 몸은 피로해져갔고

 

피로한 몸은 열감기를 만들어 내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착란하는 의식 사이에서 나는 꿈을 보았다.

 

혹은 환상을 꾸었다.

 

나와 비슷하지만 내가 아닌 이야기

 

지금과 비슷하지만 좀 더 미래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쳅터2

 

 

 

'니들은 북한하고 전쟁이라도 나서 다 죽어버려라!'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나는 이 나라 사람이 아니다.

 

처음엔 외모 때문인줄 알았다. 

 

멀리 중동에서 온 아빠와 도망가버린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한눈에 봐도 다른 이들과 달랐다.

 

한국인들과는 물론이고 아빠의 친구들과도 모습이 달랐다.

 

학교에 가면 그런 사소한 것을 이유로 나를 건드리는 애들이 있었다.

 

보면 꼭 공부도 못하는 멍청한 것들이다.

 

선생님들이 나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것은 편했다.

 

그래도 그런 눈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이래뵈도 당시에는 그럭저럭 살만했기 때문이다.

 

 

 

 

나는 아줌마 집에서 살았다.

 

테러로 울산의 핵 발전소가 터졌을때 한국에 있는 아랍인들을 다 잡아다 죽일 때에도 아빠는 살아남았다.

 

나중에 비리로 인한 폭발이라고 언론에 나왔지만 사람들은 저렴한 인력원하는 대기업의 로비를 받은 정부의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았다.

 

그리고 올라간 취업율을 기뻐했다.

 

내 기억에 아빠는 무슬림이 아니었다.

 

먹는거나 마시는거나 아무 거리낌 없이 한국인들의 문화에 녹아들어간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공장에서도 나름 높은 사람들과 가깝게 지냈고 그것을 계기로 다른 노동자들이 줄세워져서 시민들에게 처형당할 때에도 숨어있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별로 의미는 없었다.

 

얼마 안가 자살했기 때문이다.

 

아랍인을 고용하면 월급을 반이상 적게줘도 되었다.

 

문제는 이들이 길거리를 지나다가 이유없이 습격당해 죽어버려서 몇달치 월급을 내어준 사례가 빈발했기 때문에 이젠 아무도 그들을 쓰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한국은 순혈주의 국가로 돌아갔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힘들어져 가는것 처럼 보였다.

 

전쟁 직전 2055년 대한민국의 인구는 3426만명, 인구의 56%가 70세 이상이었다.

 

 

 

 

둘중 하나 이상이 일을 할 수 없었고

 

젊은사람 한명이 번 돈의 60%이상이 노인연금에 쓰였다.

 

나머지 20%가 국방비등의 다른 예산으로 쓰였다.

 

나라에는 노인이 훨씬 많았고 국가는 그들을 위해 움직였다.

 

모든 희망을 잃은 젊은이들은 베트남으로 이민가거나 싱가폴의 용병이 되었다.

 

그러자 35세 미만의 남성은 국외이동을 폐쇄하자는 안건이 국회에 올라왔다.

 

그 법안은 곧 40세 미만의 내국인으로 수정되었다.

 

얼마 안되는 젊은이들이 분신자살을 하며 노예제도를 폐지하라 외쳤지만

 

노인들은 실제로 노예제도를 시행중인 일본보다 훨씬 자유롭다면서 나무랐을 뿐이었다.

 

일본에서는 노예제도가 아니라 '도우미제도' 라며 발언의 수정을 요구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국력은 기울고 국가경쟁력은 동남아나 아프리카에 밀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때까지 한국은 상황이 나은 편이었다.

 

핵융합 발전소의 상용화와 배터리 저장량의 혁명으로 인해 석유의 수요는 2020년에 비해 20분의1로 떨어졌다.

 

중동의 부자들은 여전히 부자였지만 이제 굶어죽어가는 국민들에게 돈을 뿌려줄 만큼은 아니었다.

 

중국은 오랜 내전으로 인해 국가의 형태조차 남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처음엔 대의명분으로 시작해 지금의 의미없는 복수가 될 때 까지 세계 최고였던 그 인구는 1할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들의 영토는 이제 어디에 편입될지의 문제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멸망한 국가는 대한민국이었다.

 

 

 

 

2055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장 으로 북한의 핵미사일이  발사되었다.

 

수년전 남한은 충분한 핵무기 요격체계의 완성을 공포했었다.

 

위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북한의 모든 발사에대서 동시에 핵미사일을 쏘아도 전부 요격 가능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발사대에서 쏘아보낸 핵미사일은 한개도 없었다.

 

세계에서 고립된 북한이 개발한 핵탄두는 위력은 매우 작았지만 무게가 겨우 40kg정도였고 스커드미사일은 물론 자주포에서도 쏘아보낼 수 있었다.

 

3분동안 발사된 700여발의 크고 작은 핵탄두를 격추시킬 수 있는 능력은 그시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

 

서울시내 대부분이 콘크리트 잔해로 변하고 모든 거의 모든 군부대의 흔적이 사라질 때 까지는 약 30분이 조금 넘게 걸렸다.

 

핵폭격이 끝난 뒤 북한군이 천천히, 그러나 멈출기세 없이 내려왔다.

 

살아남은 소수의 국군 소대가 저항해 보았지만 북군은 거의 무시하고 전진했다.

 

대통령이 보장하던 '로봇병사'도 해킹당해 처음부터 얼마 없었던 한국군의 뒤통수에 유탄을 쏠 뿐이었다.

 

북한의 목표가 되지 않은 곳은 미군기지 뿐이었다.

 

 

 

 

이때도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아직도 26000발이나 남은 소형 핵탄두를 상대해야만 한다는 의미와 일치하는것은 아니었다.

 

이미 지긋지긋했다. 안그래도 자폭테러가 계속되는데 핵테러까지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게다가 미국은 다른곳에 군사력을 소모할 여유가 없었다.

 

 

 

푸틴의 뒤를 이은 독재자가 무기개발의 초점을 생화학전으로 돌렸다.

 

그 뒤 러시아가 동유럽부터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걸친 거대한 무덤을 만드는 데에 들어간 노력은 폭격기 한대가 일으킨 '사고'가 전부였다.

 

미국인들이 헐리우드 영화같이 문명 멸망위험을 안고있는 생화학 무기 개발과 생체실험을 저지하자는 데에 마음을 모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북한과 미국은 적이라기 보다는 서로 유익한 동맹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젊은 병사도, 특화된 핵무기도 없는 남한은 이제 미국에게 별 가치가 없었다.

 

남한의 부통령이 버티던 부산의 벙커가 뚫리기 3일전, 북한과 미국은 비밀리에 불가침 조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북한의 남한 지배를 용인하는 대신 북한은 미국의 블라디보스톡 침투를 방해하지 않는다.'

 

2055년 8월 29일,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 체결된지 150년에서 한달이 지난 날이었다.

 

 

 

일본은 방위조약에 따라 세계3위 규모의 함대를 파견했다.

 

그리고 6시간 뒤,  연안에서 45km이상 떨어진 한국의 모든 섬들을 자국 영토로 '보호'한다는 내용을 전세계에 통보했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북한군이 처음에 들어와서 몇일간 한것은 별것 없었다.

 

사람들을 모두 집밖에서 나오지 않게 하고 어기면 바로 사격했다.

 

그 뒤 사람들을 모아서 '교육'을 시키기 시작했다.

 

교육에 따라가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사람들 앞에서 처형당하거나 어딘가로 끌려갔다.

 

아빠가 죽은 뒤 나를 보살펴 주던 아줌마도 병사들에게 끌려갔다.

 

죄목이 많았다.

 

'김정은 원수를 어버이로 받들지 않은 죄'


'김일성 수령님의 초상을 모시지 않은 죄'


'위의 두 요강을 거부하는 예수귀신을 숭배한 죄'


울부짖는 아줌마의 뒷 모습을 보면서 나는 처음으로 강한 힘을 원하게 되었다.

 

 

 

챕터3

 


이런 내용이 머릿속에서 돌아다니던 나는 불쾌함을 떠올리며 의식을 도로 데려왔다.

 

옆의 핸드폰은 밤 7시5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강정버거 하나 때문에 시간을 많이 낭비한것도 같지만 공부는 충분히 했기 때문에 별로 억울하지는 않았다.

 

 


팔다리의 통증과 혈액순환은 정상화 된 상태였다.

 

다만 어지럼증이 좀 더 심해져 있었다.

 

누운 상태로 폰이나 만지작 거릴려고 하니 지식인 답변이 와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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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버거를 먹고 배탈나지는 않으신것 같아요~

 

저도 어제 강정버거를 먹었었는데 배탈이 나진 않았었거든요!

 

다른 이유를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예를 들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었다 등등~

 

빨리 낳으시길 바랄게요!

 

채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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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버거가 범인이 아닌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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