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고딩때 짝사랑 몇 년 하다 못이뤄졌고,

군대 전 대학생때 소위말하는 노는애랑 만나서 몇 달간 동거 하다가 애가 몸바람 나서 2달간 정신병 올 정도로 스트레스 받은 뒤 부터인지

여자 볼 때 의심병 생기고 절대 주도권을 안 주게 됨.

이후로 일본여자랑 국제연애도 해보고(걘 지금 결혼함) 연애 4번 더 했음.

그러다 4년 전에 지금 결혼 생각중인 여친 만났음 

나는 30대 초반, 쇼핑몰 일 하고있고 얘 만날땐 월 평균 300정도 벌다가 지금은 월 평균 800정도 벌음

지금 2년째 동거중이고, 3번정도 진지하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매번 울며불며 매달려서 지금까지 온 케이스임.

헤어지는 이유도 그냥 내가 얘의 어떤 마인드가 맘에 너무 안들어서 차려고 한 건데, 다 고치겠다며 진짜 다 고치더라.

자존감 자존심 모두 엄청난 앤데 헤어지자고 할 때마다 다 내려놔 버리더라. 그리고 내가 불만이라고 말 한 마인드를 진짜 바꿈.

사귀던 애들 중에 외모든 여성미든 제일 빠지는데 대신에 머리가 좋고 처세가 좋음. 요리도 잘 함.

주식 코인으로 손해도 안보고, 지금은 공인중개사 공부 해보겠다며 또 뭐 하고있음.

세 번 차려고 하고, 염병천병 하는 일들중 지랄은 내가 다 했는데 그걸 얘가 다 받아줬네.

이제 내가 뭘 하든간에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 같고, 걍 옆에서 '에효 병신 ㅋㅋ' 이러고 있음.

내 여친이 쩐다는게 아니라, 관계 형성하는 과정에서 티키타카가 되거나 궁합이 잘 맞아야 결혼이든 동거든 할수있는거 같고

병신같은 년들은 연애 단계에서 냉정하게 잘라 내야 되는데 그게 안되는 ㅄ들이 설거지 하는 거임

막말로 과거에 놀았든 뭐했든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너를 ㅈ밥 atm으로 볼 애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면서 결혼 한 퐁퐁이가 ㅄ인거지

월급 다 집에 들여다 주고 용돈 받는 퐁퐁이 ㅋㅋㅋ참 에휴 ㅄ새끼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