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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이 기억하는 90년대중후반 2000년대 초반은 일본의 전성기

한국청년(221.149) 2014.11.30 13:07:27
조회 1029 추천 1 댓글 0

 

 

그당시엔 일본의 영향력이 매우 컸었죠

 

그당시 광고들 봐도 죄다 일본꺼 베껴왔고 문구 완구도 죄다 일제로 도배질

 

카메라건 tv건 생활 필수품이나 핸드폰 부속품이건 뭐건 가전제품 용산전자상가 가도 소니 파나소닉 산요로 도배질되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심지어 tv에서도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절절매는 모습이 정말 많았죠

 

그당시 2000년 일본빨아주는 mbc뉴스...


● 기자: 네, 도쿄입니다.

● 앵커: 일본도 새천년맞이에 분주하겠죠?

●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현재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이곳 MBC 도쿄 지사가 있는, 그리고 도쿄만의 바다가 보이는,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가 있는 오다이바인의 공원에서는 일본의 새천년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잠시 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빛과 바다', 이 새천년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의 테마입니다.

빛은 물론 새로운 세기를 밝혀줄 빛이고 바다는 미래를 그리고 세계를 향해서 끝없이 나아가는 도전을 상징하는 바다입니다.

오늘 이 행사에는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서 새로운 해와 새로운 세기의 기대와 소망, 그리고 일본이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가슴속에 그리고 기원하게 됩니다.

● 앵커: 일본 사람들이 새천년에 기대하는 소망이라고 할까요?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기자: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세계로부터 존경을 받는 품위가 있는 세계의 중심대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도처에서 감지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도쿄 증시는 40%나 올랐습니다.

엔화도 1 달러에 25엔이나 올랐습니다.

모두 다 일본 경제의 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 시민: 올해의 활황 장세가 내년으로 이어질 것 같다.

● 기자: 자위대의 국내 활동 반경 확장과 국기 국가법안 제정, 그리고 헌법개정론 등 이른바 보통국가론은 새로운 세기, 새로운 일본을 위한 정비작업이었습니다.

세계 최고 품질의 물건을 만들어내는 일본인들의 특장과 새시대의 흐름인 정보화를 어떻게 적합시켜서 새시대에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인가, 이것이 일본의 과제입니다.

● 시민: - 불황을 날려 버리고 밝은 날이 됐으면 좋겠다.

- 국제적으로 큰 역할을 하는 좋은 나라가 됐으면 한다.

● 기자: Y2K 문제에 대한 대비도 이런 관점에서 출발해서 총리 관저에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민·관 200만 명이 비상대기에 들어갔습니다.

Y2K의 문제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 나라의 이미지와 정부의 수준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이 문제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9/1857005_13451.html

 

그당시 일본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으면 방송에서 저렇게나 일본을 빨아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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