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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절에 에초티나 핑클은 더 인기가 폭발했지

ㅋㅋ(221.167) 2015.04.01 00:54:17
조회 654 추천 7 댓글 1

서울 가본 놈하고 안가본 놈 하고 싸우는 거랑 마찬가지지 ㅋㅋㅋ

겨우 25살 처먹은 새끼가 지가 5-6살 때 일을 지멋대로 단정지어서 지랄거릴때

그 당시 제대로 사회현상처럼 봐오고 느껴온 어른의 입장에서는 같잖아서 말 꺼내기도 짜증나지만 ㅋㅋㅋㅋ

 


아이엠에프시절에 국수에 밥을 말아처먹던 라면을 말아처먹던 간에

그 시절은 힘들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잠시라도 현실의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저런 아이돌에 더 열광하게 되는것이지


서태지나 에쵸티는 imf 이전에 나온 연예인들인데 무슨 아이엠에프로 저런 애들이 욕을 먹고 외면을 받았다는 둥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나이에 어디 감방에라도 들어가있었던 건가? ㅋㅋㅋㅋㅋ

서태지의 경우는 이미 90년대 초반의 문화적인 아이콘이었다가

1996년 에쵸티가 나오면서 대세자리가 바뀌게 되는데

10대 여학생들한테는 에쵸티는 대통령이었지

사랑타령만 하던 노래가 아니라 가사가 상당히 사회적 메세지?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일단 기존의 발라드위주의 그당시 노래풍에 랩이 가미된 빠른 댄스류의 노래는 서태지에 이어서

문화적 조류로 자리잡았고 그게 문화적 대세가 되니깐 언론이나 어른들은 하나같이 저게 무슨 노래냐 하는 식으로

처음에는 비판하고 공격하기 시작하다가 결국은 그게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인기를 끌어가니깐 어른들도 결국은 자포자기...자의적 타의적으로 용인해나간거지


핑클같은 경우는 아이엠에프 바로 그때 생겨난 그룹인데

그 시절에 맞게 노래가 이지스럽고 현실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화면앞에 앉아 있고 싶도록

요정같은 모습들이었지..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방송을 안보는게 아니라 더 보게 되는데

핑클은 그런 현실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역할? 딱 그런 형태였지

1990년대 후반은 연예계나 가요계는 기성가수들의 노래가 더 지겹고 사회분위기에 안맞았고

저런 아이돌 그룹이 더 대세가 된 이유가

기존의 서태지 에쵸티의 10대 문화가 아이엠에프로 더 폭발적으로 열중하게 되고

핑클같은 이지팝 계열의 노래들이 남자들마음에 더 관심을 끌게 된 것이지


몇년 살아보지도 않은 새끼가

먹고 사는게 힘들면 더 사람들이 가요를 찾게 되고

더 문화적 욕구를 그리워한다는 걸 모르는 돌대가리같은 소리만 해서 몇자 적었으니깐

니가 아는 니 동네구멍의 소우주적인 생각은 좀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가면서 고쳐지기를 바래본다


여기 사람들이 니 말에 동조해서 조용히 있는게 아니고

상종할 가치를 잘 못느껴서 그냥 무시하는거니깐

한참 세상 배울 시기에 개소리 그만접고 열심히 살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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