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웅진 과학앨범.
닛뽄 책인데 우리나라에 들여옴.
다양한 사진과 생물, 우주등 과학생물지식이
빵빵해서 좋아함.
저 사진속 생물들은 장수하는 생물이 아닌이상
진즉에 다 죽었고 지금 우리곁에서 보는 생물들은
후손의 후손의 후손이겠지 생각하니 어딘지 아련해진다.

2.대진출판사 오싹오싹 공포체험.
나에게 있어서 킹왕짱으로 아끼는 책.
이 삽화가 최준식 센세의 그림을 너무 좋아함.

3.지경사 공포의 유령대소동.
나름 내용이 초딩때 보면 무시무시하지만
지금은 안 무섭지만 추억이 녹새녹새함.
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엄마를 데려간 패륜귀신 이야기.ㅋㅋ

4.오름 장석준 센세의 나홀로 시리즈.
표지가 그 시절 느낌으로 아스트랄 하지만 걱정마세요.
내용속 남녀 주인공들은 정상으로 이쁘답니다.

5.진선출판사 김충원 센세의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좋아하는 만화가중 한분.
그림체가 둥글둥글하고 표정이 살아있어 좋아함.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인기 프로그램이었는데
거기에 힘입어 나온 퀴즈 만화책.

6.보성출판사 만화로 배우는 주식투자 첫걸음.
작가 모르지만 그림보면 일본작가.
집에 옛날책이 많았는데 곰팡이가 심각해서
거의 다 버리고 일부가 남았는데 그 중 한권.
초딩이던 나에게 주식을 알려준 만화지만 주식은 안 함.ㅋ
튤립구근의 이야기가 뇌리에 씨게 때려박아줌.

7. 예림사 무지개극장 시리즈중 이야기 주머니.
첫번째 그림은 호랑이 지네...는 아니고 호랑이를 꿰찬 그림.
두번째 그림의 이야기는 호랑이가 사람을 통째로 삼켰는데
그 사람이 호랑이 뱃속 내장살 베어먹고 살아난 이야기.
교훈: 음식을 먹을땐 꼭꼭 씹어먹자.

8. 가나출판사 홍은영센세의 그리스로마신화.
가나출판사의 행적때문에 도중에 끊겨 금값된 책.
카미망가.ㅋㅋ
어린애들 보는책이지만 재밌으면 그만이지롱. ㅋㅋㅋ


다음에 올리기 괜찮은 책 있으면 또 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