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己治人之方固已知之明] PJ *kəy (木/柵) → MK [긔]

ひこ

2023.07.08 08:14:56

조회 123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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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이씨정권기 (서기1413년) 에 발행된

태조실록 2권, 태조 1년 11월 14일 신묘 1번째기사와 동일 서적의 다른 페이지임.

위의 이미지 중, 맨 좌측 이미지의 문장은

修己治人之方, 固已知之明

(수기치인지방, 고이지지명)이고

己와 已라는 문자가 모두 적혀 있어서 그 모양을 알 수 있게 한다.

게다가 훈민정음 시절의 중세국어를 기준으로

'已(이)'의 독음에는 [이]와 [긔]가 공존하고 있어서 해석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열이(悅已)라기보다는 열기(悅己)가 맞을 것이다.

이미지 맨 우측의 것을 결기(結己)라고 해석해 놓은 것과 같이, 이와 동일한 발음 己[긔]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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