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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트라우마 지워보자

dada(210.179) 2021.10.07 15:25:08
조회 2336 추천 37 댓글 63


안녕 친구들

어제 글 당분간 안쓴다고 그러고 오늘 또왔다 ㅋㅋ

어제 전파갖고 징징거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더라고 ㅋㅋㅋ

모든 게 다 마음에 달렸다면서 나의 일부는 왜 전파에 공격받는다고 상상하는가?

하나님이 전파로부터 지켜주시겠지 ㅋㅋㅋ


그래도 요새 전파영향력이 쎄진건 사실이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전자기기 조심은 하는편이좋다.

요새 하루하루 에너지가 심상찮아서 집중수행하다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 써본다.

트라우마 지우기의 예시로 하나 같이 해보자.


사실 처음에 수행글 쓰기 시작할 때 진짜 진지하게 수행할 사람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별로 안했었는데,

요새 댓글들 보면 진짜 수행들을 하고 있어서 진짜 좀 놀랍고

멋진 사람들이라 존경심이 생기네.

인터넷에서 누가 이렇게 하면 된다고 글쓴다고 그걸 진짜로 따라하다니

진짜 수행이 얼마나 멘땅에 헤딩하는거같고 온몸이 땀에 다젖고

세상에 나혼자인것만 같이 힘든 일인지 잘 알기때문에

정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대단한 사람들

이렇게 용감한 사람들을 온라인으로나마 알게 되어 참 멋지네.


예시를 하나 들어서 해보자.

이 글에서 예시를 든것으로 함께 해보고

각자의 트라우마에 맞게 응용을 해보면 좋을 거 같아.

전에는 감정 버리는 것 위주로 글을 썼는데

댓글 보니까 생각보다 잘들 하고 있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서 기적수업을 응용해서 써본다.


인터넷을 달군 아동학대 사건 있었지

몇살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서연이 사건이라고 검색하면 나올거야

여자아이를 친엄마가 여동생부부에게 맡겼는데 이 이모는 무속인이었고

이모 부부가 아이가 마귀에 들렸다고 학대하다 물고문하여 죽인 사건이야.

아이를 들어다가 욕조에 머리를 쳐넣었는데 이모부가 뒤에서 하체를 들어줬고

아이 상체가 욕조벽에 닿으면서 갈비뼈가 부러졌고

죽은 날에는 이 물고문을 50분간 지속하다가 아이가 죽었어.


이거 사건 잘 모르는 사람은 관련 기사 검색을 좀 해보고 오길 바래.

그래야 감정이 좀 더 잘 올라올거야.


우선 기사를 읽거나 일어났던 일을 상상하면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난 거에 대해 생각해보자

감정을 느껴보자. 이 이모 부부 미친 사람들 같지?

이 미친놈들 감방에 쳐놓고 내 세금으로 밥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더 열받을거야

이사람들은 학대장면을 동영상 촬영을 수십차례 했다


그리고 아이가 실제로 어떤 일을 겪었을지 생각을 해보자.

욕조물에 머리가 쳐박혔을때 아이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물은 차가웠을까? 미지근했을까? 다리를 버둥거렸을까?

팔은 뒤로 묶여 있었거나 이모부가 붙잡고 있었겠지?

갈비뼈가 전날에도 부러져 있었다는데 욕조벽에 닿을때 많이 아팠겠지?

팔다리는 이모부가 잡고 있었고 머리는 이모가 담궜다 뺐다 했겠지?


아이 입장이 되어 느껴봐봐

아이는 배신감이 들었을까?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

분노했을까? 좌절했을까? 체념했을까?

물을 먹었겠지? 이모는 옆에서 주문같은걸 외우고 있었겠지?

무서웠을까? 이모 말대로 내게 악마가 들었다고 생각했을까?

내가 죽어야 이게 끝난다고 느꼈겠지?

죽는 게 낫다고 느꼈을까?

이게 언제 끝나나 아니면 영원히 고통받아야 하나 생각했을까?


숨이 막히는 게 느껴져?

몰입했다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경황없고 당황스럽고 괴롭고 고통스러운게 조금이라도 느껴질거야.

더 깊이 느껴봐. 고통 그 자체가 어떤 느낌인지

지옥같은 구덩이를 벌리고 나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불가항력적인 운명같은 무언가 끔찍한 것을 느껴봐.


이건 이 아이만의 운명이 아니야

여기 몸을 갖고 있는 모든 자의 운명을 만들어내는 같은 고통이야

무의식 속 고통 덩어리를 모두가 공유하고 있으며 이 덩어리를 지닌 한 모두 고통을 겪기에

우리 모두가 수없이 태어나는 중에 이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거야

나중에 차크라 열리면 이 고통 덩어리를 실체로 느낄 수가 있어,

실제로 고통 덩어리가 에너지로 존재해, 그 양을 줄여나가는 게 수행이야.

이것의 양이 줄어들수록 세상이 고통스럽게 보이지 않고 아름답게 보여.

또한 이 고통 덩어리가 다 사라져야만 이 세상에 계속 태어나게 하는 매커니즘도 사라질거야.


느끼고 싶지 않고 외면하고 싶다 해도 억지로 자신을 돌이켜서 봐봐.

있었던 일을 그대로 보고 느껴봐봐.

우린 상상만으로도 괴로운 일을 그 아인 혼자서 모두 겪었잖아.

끔찍하다고 아무도 그 상황을 지켜봐주지 않는다면 조금 슬픈 일 아닐까.


나는 이런 수행을 할 때 아이의 손을 잡고 가슴에 안고 위로해주는데

이 부분은 어떤 사람에겐 두려움을 일으킬거같네

나는 귀신같은거 안믿는 사람이라 전혀 신경도 안쓰는 편이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그런거 믿는 사람이라면 꺼릴거같아서 이 단락은 지웠다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다를테니 두려운데 억지로 할필요는 없을 거 같아

이 부분은 넘어가자


혹시 그런 것 괘념치 않는다면 마음속으로 아이를 안고

이제야 알아줘서 미안하다고, 너 이제 괜찮다고 아픈것 잊고 용서하라고 여러번 말해주면 좋겠네

아이의 영혼같은건 실재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자신의 (실재하지 않는데 실재한다고 믿는. 또한 그 아이와 공유하는) 아픈 부분을 지우기 위해서야.

실재하는 마음이 통으로 하나인 것처럼 실재하지 않는 마음도 통으로 하나거든.


다시 돌아가서

이 장면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이게 얼마나 얼마나 잔인하고 잔인한지

이 아이의 운명이 그리고 우리의 운명이 얼마나 얼마나 비참한지

하나님이 얼마나 잔인한지 얼마나 세상을 비난하고싶은지 하는 마음을 느껴봐

세상을 비난하든 신을 비난하든 이모 부부를 비난하든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한 사회시스템을 비난하든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잘 느껴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 세상이 얼마나 잔인한가?

하나님이 얼마나 잔인한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세상 속에서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고 살 수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온 세상 도처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세상의 실체 시리즈에 많은 기막힌 일들을 올려줬잖아?

혹시 본인이 살면서 별로 기막힌 일을 안겪어서 트라우마 청산할 게 별로 없으면

소년병이라든가 할례를 당하는 어린아이라든가

그 하나하나를 수행기회로 삼으면 좋을 거 같네

내게 일어난 일이든 남에게 일어난 일이든

핵심은 그 일에 붙은 감정을 지우는 거기 때문에

수행효과는 정확하게 똑같아 아무 차이 없어.


이런 마음을 깊이 느껴서

배신감과 원망하는 마음, 하나님도 무력하다고 욕하고 싶은 마음을 느껴봐

이런 감정을 느낄때 자신에게 일어난 나쁜 일이 함께 떠오르면서

밖으로 감정을 표출하고 싶다면 후련해질때까지 표출해도 좋아.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가슴이 시원해질때까지..

그리고 그 마음에게 말해줘.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안들면 신, 절대자, 부처, 뭐든 맘에 드는 단어로 바꿔도 상관없어.

이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더더욱 입밖으로 소리내서 말해보자.

입밖으로 소리내서 말하는 것은 대단히 효과가 크다.


이 장면은 실재하지 않는다.

이 장면은 내가 만든 환상이고 꿈이다.

이것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다.

나는 진실만을 보기를 청합니다.

하나님은 무력하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강하시다.

하나님은 잔인하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 잔인한 장면은 하나님이 만들지 않았다.

이 잔인한 장면은 내가 내맘대로 만들었다.

하나님을 잔인한 존재로 만들고 싶어하는 나를

용서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고집하는 오만한 나를 용서받기를 청합니다.

이 잔인한 장면을 보고 싶어한 나를 용서해주시기를 청합니다.

나는 다만 모르고 그랬을 뿐이니 용서받기를 청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온전한 모습 그대로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라.


이젠 마음속에서 이모 부부를 돌아보자.

이들에 대한 감정이 전과 좀 바뀌었는지 느껴보자.

아직 감정이 있더라도 그 감정이 있다고 비난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있게 허락하자.

다만 그들에게 말해주자.


나는 당신들을 용서하겠습니다.

당신들도 몰라서 그랬을 뿐입니다.

당신들은 나와 똑같이 고통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도 한때는 당신들과 똑같은 짓을 했을지도 모르니

당신들을 용서하는 것과 나를 용서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나님께 당신들을 용서해 주시라고 청합니다.

이것은 다만 내가 만든 장면일 뿐이니 당신들 역시 내가 만든 장면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당신들을 용서해주었으니

당신들은 자유롭습니다.

당신들이 자유로운 만큼 나도 자유롭습니다.

나는 원래부터 자유로웠습니다.

나는 원래부터 신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랑만 남게 하소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나 또한 사랑이어라.


기적수업에 기반한 말들이라서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잠시 설명을 해보면

이 세상은 우리의 마음이 투사하고 있는 꿈이다

이건 불교 교리랑 비슷하지?

그 마음은 신과 하나였지만 언젠가 신에게서 떨어져나왔다고 착각하게 되었다

신에게서 떨어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이건 착각이지만 

어쨌든 진짜인 줄 알았던 그 마음은

자신이 신을 배신했다고 믿고 있어서

벌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여 이런 이상한 고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냈다.

우리가 이런 착각을 더는 그만둔다면 세상에서 더는

고통을 지각하지 않게 될것이다.

더 자세한 것은 지난 글을 보시기를

그럼 오늘도 피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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