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상에 대한 나만의 특수한 관점을 갖고 있고, 역사도 안 믿어.

어쨌든, 언젠가 이순신 스토리와 예수 스토리가 희한하게 비슷하다는 글을 여기에 썼다가 지웠는데, 다시 써볼게.

01. 예수 출생에 관한 동방박사 3(4)명의 스토리

이순신 형제들의 이름은 희신/요신/순신/우신으로 고대 삼황오제 이름을 따옴

02. 청년 시기까지 별 내용 없음 (이순신 자료는 좀 더 많음)

30세에 세례와 32세에 무과급제로 본격적으로 등장

03. 세례요한이라는 선배/동료/경쟁자 같은 인물

원균이라는 선배/동료/경쟁자 같은 인물

세례요한과 원균은 둘 다 비참하게 죽음

04. 광야에서 40일간 혹독한 시험

만주 부근 조산만호로 있다가 죽다 살아남 (왕의 인식에 따라 최대 사형)

05. 전까지 위세가 전혀 없었음

아주 빠르게 중요한 인물로 급부상

06.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모음

바닷가에서 장수들을 모음

07. 한 명은 기적

다른 한 명은 기적의 전쟁사

08. 고위층의 눈 밖에 나서 예수는 죽음

이순신도 비슷한 이유로 거의 죽음

09. 제자들이 다 흝어짐

장수들이 다 흝어짐

10. 둘 다 부활

11. 부활 이후, 흩어진 제자들을 찾아가는 여정

백의종군 이후, 흩어진 부하를 다시 모으는 여정 (일본군을 우회하며 진행된 거의 불가능한 또 하나의 기적)

12. 배설과 유다라는 부하/제자

배설은 뒤로 물러났고, 유다는 배신

둘 다 참수와 자살로 끝이 좋지 않음

13. 본인과 제자의 수가 13명

남아 있던 배가 장군선 포함 12~13척

14. 둘 다 최후의 스토리

예수는 시신 미스테리(시신을 몰래 옮겼다는 설)

이순신은 죽지 않았다는 설

15. 예수와 관련된 십자군 원정으로 로마가 오스만 투르크에게 잡힘 (세계사 대격변)

이순신과 관련된 임진왜란 참전으로 명이 청에게 잡힘 (세계사 대격변)

16. 예수/이순신 발음의 어거지 유사성

이순신의 신 발음의 탈락

(1) 성과 이름의 순서를 착각

(2) 신 → 神/信 → GOD. 함부로 GOD을 호칭하지 않는다는 관례

(3) 신이 종교적인 범죄를 뜻하는 영어 Sin으로 이해

신 탈락 → 이순 → LeeSoon → LeeSoo → JeeSoo → JehSoo → Jesu

L J 변환은 빈번한 변환  ,   존엄의 뜻으로 야훼를 뜻하는 Jeh를 추가

예수는 여호수아에서 나왔는데, 구원자 의미가 있고, 이순신도 구원자

17. 예수/이순신이 휴먼들에게 한 말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14.8 제작자는 <Z02.txt> 파일에서 아래와 같이 뜬금 이순신을 언급함.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이 현실이 된다면, 당신은 견딜 수 있습니까?

.

.

.

우리들 역사 속에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언제나 함께 했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그 사실을 압니다.

.

.

.

충무공 이순신장군님은 어떤 가요?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전투에서 '거북선'이라는 전함으로 싸웠습니다. 그리고 승리 하셨죠.

14.8 <90.txt>에서는 예수가 이미 한국에 휴먼으로 재림했다고 말하고 있음.

"왕께서 예언자인 내게 약속하시니 동쪽에서 그리스도를 몰아ㄴ내겠다 하셨다. 왕이시여. 지옥의 왕이시여. 전쟁군왕이시여. 크나큰 제의 등불이 올랐으니, 걸음을 늦추지 마소서. 통곡의 날과 귀신의 밤에 왕을 맞이할 자들의 수가 모두 채워졌나이다."

14.8이 말하는 예수 재림이 진실이라고 가정한 후,

그 예수 재림 사건을 위의 <01> ~ <17> 사이에 대입해서 이해해보면,

아직 <05> 번 시점도 안 됐음.

14.8 문체는 존나시건방체이고, 지들이 말한 그리스도도 몰아내겠다며 존나시건방체로 일관하는데,

이상하게도 지들이 말한 그녀에게는 존나쫄림체로 꼬무룩해짐.

가능공주의 운명.txt
    "... 가능공주가 무엇을 하던 우리와는 관계없다 ..."

이 표현은 예수를 넘겨주며 빌라도가 했던 말에서 따온 듯.

즉, 14.8이 말한 그녀는 예수와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음.

예수와 관련되어 있다면, 그녀는 이순신과도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