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되는 법 ,거에 꽃혀서 혼자 단전호흡하고 태양 보며 명상하고 그래찌

중학교에 은사 두분이 계신데 특이한 분들이야

한분은 김0선생님인데 스님하다가 환속한분
한분은 현00선생 님인데 단학 쪽에 조예가 깊으셨지.

현선생님은 똘똘한 애들 모아다가 웅변반이라는 걸 만들어서 단학을 지도했어.
김0선생님하고도 친해서 그분 숙직할 때 같이 자며 배우기도 했는데

요즘 머하냐 그러면
단전호흡 합니다 그러면

거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불가 수행도 알려주시고 했지

지금 생각하면 좀 비현실적인 인연들이지

현 선생님은 혼자 있을 때 공중부양도 하고 하나봐

우리 앞에서도 여러차레 뜨는 거 보여준다고 하드만
어린 꼬마들의 의심 에너지를 극복 못하고

우리 앞에서는 못 뜨더라

현선생님 스승 얘기 해주는데
이거는 무협지


8치선 도로를 공중에서 날아 가는데

공중에서 함 찍고 도움 닿기 하며 날아간데나



고딩 때부터는 자취해서

하나씩 찾아다니며

문답했지

당신들은 무얼 가르칩니까 글케

근데 호흡 관련은 나는 별 흥미가 안생기더라



그렇게 살아온 반백년.

나는 미갤러가 되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