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지구는 가이아 행성이라 불린다.
행성 지구는 창조주의 심원한 진화계획을 위한 시범적인 별들 중에서도 표본공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특별한 행성에는 아주 많은 위대한 가능성들이 장치되어 있다. 아주 낮은 수준으로부터 아주 높은 차원에까지 그 에너지가 상호공존한다.

이 특별한 초록별 지구에 다차원 우주의 엣센스가 한 생명그룹에 축약되어 존재하니 곧 인류다.
인간은 하늘에서 땅에 이르는 온갖 차원속에서 자신의 혼을 키워가며 영적 순례를 계속한다.
지구는 이제 바야흐로 윤회의 시간대를 지나 의식상승의 시간대에 들어섰다. 혼의 추수기가 된 것이다.

인간은 우주와의 신성한 약속에 따라 지구계로 들어와 3차원적 육신의 한계에 갖힌 채 체험을 위한 오랜 생을 거듭해왔다. 시간에 시간을 거듭하여 지금 이 새로운 도약의 시대에(New Age) 다다랐고, 오래 전부터 우주에서 계획하고 진행되어온 지구대변혁을 지나가는 동안 빛의 은하인류로 탈바꿈하고 정화된 물질지구 위에서 문명 완성을 이룩한다.

지상문명(3-4차원)을 천상차원(5차원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이 놀라운 계획은 영성의 빛을 물질세계에 결합하여 영글게 한다. 사물들이 좀더 투명하고 좀더 생동-유동적이며 창조-현실화가 빨라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일은 혼탁한 감정체의 정화이며 상위차원의 의지를 수용하고 자각하는 일이다.

나는 이 때가 그 때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하필 이 때에 이런 사실들이 가슴에 와 닿으므로, 그리고 모든 것은 필요한 때에 체험하도록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므로...        이제 홀연히 밝아져 우주 기억을 회복하고 옛영광을 구가하리라. 이는 고대 레무리아 영성의 부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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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력에서는 2012년 동지를 그 분기점으로 기록하고 있다. 마야나 잉카, 아틀란티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속에서 아련한 추억의 물결이 일렁인다.

레무리아의 후예들로서 우리들은 가이아 프로젝트(지구대변혁)에서 사람마다 각자 주어진 일이 있다. 누구나에게 주어진 이 시기의 명제는 지구 윤회게임에서 벗어나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그런데 어떤 이는 새 지구를 만들고 우리 은하계 우주를 상승시키는 데에 헌신하도록 약속되어 있는데 이들을 사명자라 이름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한 다시없는 절호의 공부 기회다.

이로부터 쌍어궁이 마감되고 물병자리 황금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구가 속한 우리 은하계의 신성한 고차원 존재가 100년 전 마지막 성인으로 한반도에 강림하여 차원상승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하였고, 그로부터 한 세기 동안 지구대변혁의 준비작업이 쉼없이 진행되어 왔다.

이를 토대로 새로운 지구(Terra)로 변모하게 될 이 역사적 급물결은 뉴 밀레니엄 벽두인 2004(甲申)년으로부터 새로운 전기를 이룬다. 2005(을유)년에 개벽의 나팔수인 하늘 닭이 신새벽을 알리고, 2006(병술)년에 지구촌 청소와 깨어남을 재촉하는 우주 개가 짖어댐으로써 날이 밝는다. 그리하여 향후 선천 지구의 오메가포인트까지에 이르기까지 7년 대전환이 본격화된다(아마 이것이 요한계시록이 전한 7년 대환란이 되리라).

한반도에서는 신성한 이분법 구도가 깨지는 전조를 보일 즈음 세상은 점차 빠르게 거듭남의 홍역을 치르게 될 것이다. 한반도(간,艮)은 만물이 추수기를 맞이하여 새출발을 위해 모여드는 결실의 땅이라 하였고, 천부경의 종장에서 말한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성스러운 한 주기의 동그라미를 완결짓는다는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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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지구, 곧 \'테라\'는 5차원의 반에텔 지구의 이름이다. 오래 전부터 그 사명이 예정된 빛의 일꾼들과 함께 진행되는 \'작전 테라(Tera)\', \'가이아 프로젝트\'가 우리 은하의 오랜 화두였다. 지구가 중요한 이유는 지구는 우주의 핵심차원에서 그 영적 완성의 여정을 증거하는 하나의 모델이 되려 한다. 다차원 우주의 전 차원이 샘플링되어 압축표현된 본보기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구에서 영혼들의 수확을 성공하면 다른 별, 다른 우주에서도 교훈이 되고 그들 문명진화의 완성을 촉진하도록 에너지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