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제목의 원인에 대한 답들을 다른 곳에서 찾는것 같아서......

 소설 삼국지를 예로 들까 합니다.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분은 없겠죠.
 그런데 혹시 10년 단위 정도의 턴을 두고 읽어 보신분 있나요?
 2~3번은 무심히 지나칠수 있을 듯 한데......   4~6번 정도 10년 정도를 주기로 정독 해보면,   처음 봤을때의 그것들과는 전혀 다른 내용들로 다가 오는 것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가지 경험이 쌓이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다른 것들을 이해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요?

 나이를 먹을수록 한의원을 선호 하는 이유도,   나이를 먹게 됨에 따라 여러가지 경험들이 축적되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원래 있던 세상이지만 기존과는 다르게 이해 함으로 해서 전에는 비 합리적으로 보이던 부분이 합리적으로 보이고,   전에는 이치에 맞지 않아 보이던 것들이 이치에 맞는것으로 이해 되어지는 과정으로 바라 보는게 더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옛날것이란 이유 하나 만으로 진실이 아니고,   과학이 아니고,   비합리적이라는 굴레를 쒸워서 보석들을 쓰레기로,   쓰레기를 보석으로 잘못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실을 보는 눈을 키우길 바라면서.......
 또한 저에게도 더 많은 진실을 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