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애매한 병신이더라
숫자 외우고 계산 조금 할 줄 알아서 자격증 몇개 땃는데

정작 가진 기술은 하나도 없더라...
병신 그자체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나라는 새끼는 답도 없는거 같다

ㅈ살 한다고 해도 편안해지지는 않을꺼 같은게... 진짜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일단 가족들은 엄마를 중심으로 개박살 날테고
친척들도 집안에 ㅈ살 한 사람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안 좋겠지



그리고 각종 종교에 보면 ㅈ살이 엄청난 죄라고 했으니
내가 ㅈ살 하더라도 내가 가장 괴로워 할 만한 형태로 나를 고통스럽게 하겠지
보나마나 난 후회와 괴로움에 허우적 거릴테고


그저 군대에서도 분대장 1년 동안 했으니 난 병신이 아니다
학점도 높게 받았으니 난 병신이 아니다
현장실습 간곳에서 최우수상 받았으니 난 병신이 아니다
자격증도 많으니 난 병신이 아니다
라고 생각 했었지
정작 내가 가진 기술은 하나도 없다

운전도 연수를 받았지 혼자 판단으로는 동네나 겨우 돌법한 병신
자격증 있어도 실제로 일은 못하는 병신


그동안 부정하고 있었는데
난 병신이 맞다

난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난 어떤게 있으니 병신이 아니라는 착각에만 빠져서 산 쓰레기 같은놈이다


생각해보니 초등학교때도 무슨과목을 들어도 거기에 대한 지식이 아닌 그저 어떻게 맞출까만 생각했지

초등학교때는 쉬우니까 올백도 맞고 그렇게 내가 잘 안다고 생각했지

그딴식으로 중학교 가니까 90점 80점

고등학교 가니까 70점 60점

그냥 정말 악질적인 새끼였어



병신 같은 새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새끼 였는데
태어나서  가족에게 민폐 주는 머저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