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ㅁㅎ이의 지난 일년...

ㅇㅇ(114.200) 2014.05.25 00:44:11
조회 198 추천 0 댓글 5
														

21년만에 찾은줄 알았던 준/혁이는  

친동생이 아니란 사실을 고백하고 떠나갔고

본인도 놀라고 슬픈 마음을 추스리기 힘든 상황인데

가족들과 진/아에게 말해야했던 민/혁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했던 유전자 검사 결과는 불일치...

그리고 일년...

민/혁이는 어떻게 보냈을까

슬퍼하는 가족들과 진/아를 보면서

제대로 슬퍼할 틈도 없지 않았을까

동생과 두번 이별한 기분이었을듯...게다가 혜/성과 정도 많이 들었을텐데...

'사람 마음은 쉽게 안 변해. 그렇지만 네가 가진 그 무엇도 빼앗을 생각은 없다'던 민/혁이 마음은 진심이었을거야

어렸을적 많이 이뻐했다던 동생 준/혁이, 기억을 잃고 만난 혜/성이를 길/선/자 말에 의하면  한시도 안 떨어지고

옆에 끼고 있을 정도로 아꼈었지...

진/아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뒤에서 바라만 보면서 혜/성일 질투하고 부러워도 했겠지만

가족들이 행복해하는걸 보면서 수차례 마음을 접을려고 노력했을거야

기억 돌아온후 바로 다음날 진/아한테 냉랭해진 것만 봐도...

그후에도 여러번 마음 접지 못해서 힘들어했고 결국 고백까지 했지만

민/혁인 준/혁이와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진/아를 뺏으려고 하진 않은듯...

대전 에피때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아한테 고백하려고 한거였고

제대로 했던 고백 이후 진/아와 처음 만났을때도

이건 내가 정리할 문제라고 말했으니까.

친구한테 말한 '뺏을까'라는 말은 애초에 그럴 생각도 의지도 없던 거였지...그래서 지켜보기만 했고 맘 못 접어서 짠내가 배가됐지만.

 

 

그런데 그렇게 좋아했던 진/아를 접을만큼, 소중했던 동생이 친동생이 아니라니...

민/혁이한테도 큰 충격이었을거야

진/아가 준/혁이가 떠난후 한동안 일하면서도 출근하면서도 울었던 것처럼

가족들은 계속 슬퍼했을거고 민/혁이도 그랬겠지

더구나 진/아네가 이사를 간 상황...

소중했던 사람 둘이 갑자기 떠난 상황이라 더 쓸쓸하고 슬프지 않았을까

차고를 볼때마다 진/아가 떠오르고

진/아와 장난치던 준/혁이도 떠올랐을거고

집안 곳곳에서 예전 기억 때문에 슬펐을거 같애

 

 

 

맨 아래 짤은 예전 일곱살 시절, 진/아네가 갑자기 떠난다는 말을 듣고 슬퍼하던 민혁이...

왠지 진/아 이사가고나서 차고 볼때면 저랬을거 같아서...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3b55213ee8be959379161b0301ed79b67a534b02e07b0935a7b0ac20c7fff035fa96358ba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3b55213ee8be959379161b0301ed79b67a534b02e07b0935a7f0f915e7aaa025fa96358ba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3b55213ee8be959379161b0301ed79b67a534b02e07b0935a7d5d95092aa8525fa96358ba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3b55213ee8be959379161b0301ed79b67a534b02e07b0935a280f900f78aa070da96358ba

 

viewimage.php?id=3dbcc232ebd72a&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c968383b55213ee8be959379161b0301ed79b67a534b02e07b0935a2a0dc0032aa9020da96358ba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6888 ㅈㅇ 야간대학 가는것도 재밌을거 같아 [4] ㅇㅇ(183.103) 14.05.27 180 0
6887 일곱살 시절 높이뛰기 에피에서 [5] ㅇㅇ(114.200) 14.05.27 126 0
6886 일할 시간도 없이 바쁜데 무슨 연애냐던 노.대.표 [4] ㅇㅇ(114.200) 14.05.27 130 0
6885 음.... [3] ㅈㅎ(119.71) 14.05.27 108 0
6884 99회 일일 데이트 할때 [8] ㅇㅇ(183.103) 14.05.27 154 0
6882 이젠 과거 장면들 돌아보며 짠내보다 미소가 지어져 [32] ㅇㅇ(211.49) 14.05.27 273 0
6881 사실 ㄱㅈㅂ 끝나면 [3] ㅇㅇ(114.200) 14.05.27 121 0
6879 아직 민.혁이가 더 좋은듯 [7] ㅇㅇ(114.200) 14.05.26 204 0
6877 전에 촬영스포 봤다는 ㅎㅁㅅ는 (신//퀴 안 본 사람은 스포가 되려나) [5] ㅈㅎ(119.71) 14.05.26 199 0
6876 지금 돌이켜보니 다행이다 싶은게 [2] ㅇㅇ(114.200) 14.05.26 138 1
6875 아직 ㅅㄷ 인터뷰는 안 읽었지만 [12] ㅈㅎ(119.71) 14.05.25 356 0
6874 ㅅㄷ의 인터뷰 마지막 언급보니 [2] ㅇㅇ(114.200) 14.05.25 293 0
6873 역시 우리 예상대로 민혁이 짝사랑= 지ㅋ의 ㅅㄱ짝사랑 [4] ㅇㅇ(211.49) 14.05.25 272 0
6872 능력자 길.선.자 에피가 일회성 에피였구나 [6] ㅇㅇ(114.200) 14.05.25 257 0
6871 스뎅 인터뷰 보고 가슴이 뛰었어 ㅠㅠㅠㅠ [8] ㅇㅇ(211.49) 14.05.25 368 2
6870 ㅅㄷ인터뷰보니 [4] ㅇㅇ(114.200) 14.05.25 152 0
6868 ㅅㄷ 인터뷰 오늘 나옴 [5] ㄱㄷ(90.41) 14.05.25 212 3
ㅁㅎ이의 지난 일년... [5] ㅇㅇ(114.200) 14.05.25 198 0
6864 민혁-진아, 광고도 찍었었는데 [7] ㅇㅇ(211.49) 14.05.24 1383 0
6863 요 씬에서 ㅁㅎ씨 입술이 부르튼 게 한편으로는 묘한 느낌이다 [2] ㅈㅎ(59.9) 14.05.24 137 0
6862 그래도 ㅁㅎ이 상상씬이라도 있으니 다행인가? [3] ㅈㅎ(119.71) 14.05.24 160 3
6859 ㅈㅇ가 첫월급 탄거 [3] ㅇㅇ(114.200) 14.05.24 148 0
6858 정직원 에피서 느낀 진아 대하는 민혁과 준혁의 차이 [17] ㅇㅇ(211.49) 14.05.23 306 4
6855 ㅁㅎ이 짠내는 폭발하고 ㅈㅇㅈㅎ은 예쁘고 [4] ㅈㅎ(59.9) 14.05.23 135 0
6853 90회 에피 다시 봤는데 [6] ㅇㅇ(114.200) 14.05.23 145 0
6852 칙칙폭폭 ㅁㅎ중심ㅁㅎㅈㅇ편집본(101-120) [5] wg(59.9) 14.05.23 128 3
6851 칙칙폭폭 ㅁㅎ중심ㅁㅎㅈㅇ편집본(1-100) [11] ㅈㅎ(59.9) 14.05.23 178 4
6850 요런 장면도 좋더라 [2] ㅈㅎ(59.9) 14.05.23 128 0
6849 ㄱㅈㅂ은 ㅎㅇㅋ시리즈에서 ㅈㅎ(59.9) 14.05.23 258 0
6848 2015년에도 콩.콩엔 인턴이 [1] ㅇㅇ(114.200) 14.05.23 145 0
6847 ㅃ..이번에 고/경/표 때문에 무/서/운 이ㅇㅑ기 봤는데 [2] ㅈㅎ(119.71) 14.05.23 129 0
6846 노ㅁㅎ씨는 정말 맘이 들어서 싸인을 했을까? [1] ㅈㅎ(119.71) 14.05.23 132 0
6845 ㅈㅎ이가 떠난 이유... [4] ㅈㅎ(119.71) 14.05.23 116 0
6842 정식으로 연애 시작할 때 [8] ㅈㅎ(119.71) 14.05.22 173 0
6841 마지막회 민아 데이트 복장도 청실홍실이네 [11] ㅇㅇ(211.49) 14.05.22 228 3
6840 ㅁㅎ이가 아직 이유를 얘기 안해줬겠지? [18] ㅇㅇ(114.200) 14.05.22 161 0
6839 발로 보는 기자들도 많나 보네. [21] ㅈㅎ(59.9) 14.05.22 210 1
6838 ㅃ. 해/투에도 나오나 봐 [7] ㅈㅎ(59.9) 14.05.22 163 0
6837 ㄱㅈㅂ은 확실히 음악이 좋음 [1] ㅇㅇ(203.226) 14.05.22 105 0
6836 조용하네. 이사에피에서 [3] ㅈㅎ(59.9) 14.05.22 116 0
6833 47회도 좋다 [4] ㅇㅇ(114.200) 14.05.21 146 0
6832 일곱살 시절 vs 기억찾은후 [4] ㅇㅇ(114.200) 14.05.21 112 0
6831 배우덕질 경계령 발동 [6] ㅇㅇ(211.49) 14.05.21 208 2
6830 ㅃ. 라디오 올라와서 들었는데 별건 없네 [5] ㅈㅎ(59.9) 14.05.21 191 0
6829 ㅈㅎ 인터뷰 [1] ㅈㅎ(59.9) 14.05.21 194 2
6827 ㅁㅎ이 인터뷰 [3] ㅈㅎ(59.9) 14.05.21 177 0
6825 민.혁이 인터뷰 ㅇㅇ(114.200) 14.05.21 119 0
6824 이 씬도 참 좋아 [1] ㅈㅎ(119.71) 14.05.21 133 0
6820 ㅁㅎ ㅈㅇ 키스씬 [2] ㅇㅇ(183.103) 14.05.21 140 0
6816 만약 ㅁㅎ이가 기억 되찾고 ㅈㅇ 좋아하는 자기 마음을 거부했다면 어땠을까 [7] ㅇㅇ(114.200) 14.05.20 17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