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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과대운] E067 이 반지의 주인을 찾았으면 합니다. [BGM]

::이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1.26 22:33:49
조회 842 추천 10 댓글 8
														

그래, 할 말이 뭔가?


일전에 말씀하셨지요?
사도의 주인이 누구인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인물일 것이라고.


그래, 그리 말했었지.


그래서 말인데...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이 반지의 주인을 찾았으면 합니다.
사도의 죽음과 이 반지의 주인이 관련이 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궁 안의 궁인들의 동태를 누구보다 잘 아시니
이 반지의 주인을 찾아주십시오.


헌데...
이 반지의 주인을 찾다가 자네가 다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래도 찾아야지요.
내가 죽더라도 꼭 찾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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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잘난 것도 없는 못난 놈이지만 받아주시겠습니까...?
드릴 수 있는 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몇 십년간 변치 않은 마음과
이런 어린아이 장난감 같은 반지뿐입니다....



라고 헛소리를 해보고 싶어지네... -ㅂ-;;;
반지를 바라보는 진지한 남녀다보니...헛헛.
구한말 귀한 댁 아씨와 소작농의 아들이 세월이 흐르고 흘러 만나는 뭐 그런?
...넣어둬, 넣어둬.


이제 겨우 67화까지 복습했다...ㅠ.ㅠ


이렇게 설희 뒤를 캐다 대운도 인생연기 후 퇴장하고,
도림도 뭔가 데미지(신체적으로나 입지적으로나)를 크게 입고
공홈 인물소개처럼 비문은 어찌어찌 설난이가 맡게 되는가 했더니
(그러기엔 설난이 능력과 경력이 좀 애매하긴 했지만...음.)
...스토리 방향선회(?) 후 어쩐지 좀 붕 떠버린(?) 대운 캐릭터...
알고 보면 다정한 사람인데...그 다정함이 눈을 가려 무능한 사람이 되어 버린 느낌 -ㅂ-;;;
그리고 그건 비문 전체에 대입이 되어서 비문은 그냥 "사람만 잘 찾는" 조직이 된 느낌이 없잖아 있지. 흠.


...오래간만에 나타나서 투덜거리고 있다...(-ㅂ-;;;
무슨 공장제 처럼 찍어 나오는 일일극의 주변인은 그냥 소모품 취급인데
수백향은 등장인물 하나하나 알뜰하게 챙겨줘서... 대운에 대한 아쉬움이 좀 남아...ㅠ.ㅠ
지루횽의 큐티하고 러블리한 매력이 마구 산탄총처럼 쏴지는 작품 다시 보고프다...ㅠ.ㅠ



어쨌든...

살아있습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5k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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