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성 외에는 어떤 것도 보지 못한다. 착각하지 말아라! 너희가 생상과 소멸의
바다 한가운데 어디에선과 확고한 유지를 본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너희 의 짧은 시선 때문이지 결코 사물의 본질이 그런 것은 아니다. 너희들은 사물의 이름이 마치 굳건한 영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것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너희가 같은 강물에  두 번째로 들어갔을때, 그 강물은 처음 들어갔을떄의 강물이 아니다.

나는 다양한 길과 방법을 통해 나의 진리에 이르렀다. 내가 사다리 하나만으로 만물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에까지 이른 것은 아니다. 나는 길을 물어가며 길을 찾으려 시도했다. 시도와 물음 그것이 나의 모든 행로였다. "이것이 이제는 나의 길이다. 너희들의 길은 어디 있는가?" 나는 내게 "길"을 묻는 자들에게 이렇게 답했다. 이를테면 모두가 가야 할 단 하나의 길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강한 자는 선한 자가 아니다. 강한 자는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는 자이다.
그러나 선한자는 "억압하지 않는자, 공격하지 않는 자, 보복하지 않고 그것을 신에게 맡기는 자, 자신을 숨기는 자, 인내심이 강하며 겸손한 자"이다. 선한 자야 말로 약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