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는 인연이 없다는 말에 많이 유감스럽지만, 그래도 몇년간은 법공부에 매진해 볼 생각입니다.
무극님께서 관상은 대개 70퍼센트가 맞고 30퍼센트는 틀린 경우도 있다고 하지 않으셨는지요.
제가 그 30퍼센트에 속한다고 생각하지요... 이 곳에서 해주신 말씀들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유치원교사나 학원강사를 하지 않으면 평생 백수로 살아갈 운명이라던지,
이마가 너무 넓어 남편복이 없지만 다른 곳이 더욱 좋아 그 안 좋은 곳을 쌍계시켜 남편복이 좋을 것이라는 말씀에서,
백수로 살아갈 운명이라는 것은 얼굴 어느 부분에 나타나는 것인지요?
또 다른 곳이 더욱 좋아 안 좋은 곳을 쌍계시킨다는 말씀에서, 그 좋은 부분은 어디가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

몇권의 책에서 얻은 지식으로는 이마가 넓고 함몰된 곳 없이 동그라면 윗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초복이 좋다는 등 좋은 의미로만 알았는데, 너무 넓으면 좋지 않은가 보군요. 그런데 이마가 넓으면 배우자복이 없다는 것은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건가요? 또한 이마가 넓으면 다른 운세에는 도움이 되지만 배우자복에 있어서만 좋지 못한 것이 되는 것인가요. 평소에 관상에 관심이 많았어서 궁금한 점이 많네요.

이 곳에서 보는 관상에 제 모든 미래가 달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 진로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많은 변화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에 올렸던 사진과는 다른 사진을 찾아, 다시 제가 유치원교사와 학원강사밖에는 할 수 없는 운명인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아참, 최대한 이마가 나온 사진을 찾아보려 했는데 저것이 다네요. 저정도면 이마가 많이 넓은 편인가요? 앞머리를 내고 다니는 편이 나을지요. 한번 더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 올리는 사진과 글들은 창피함 무릅쓰고 제 관상이 궁금하여 올리는 것이니, 관상에 관한 말씀 외에 지나치고 정도가 심한 자신의 의견같은 것들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처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