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1. 밤에도 심야에도 남 신경 덜쓰고 피아노를 치고싶다? = 가와이 CA

2. 저렴하거나 혹은 잘 쳐지는 기분좋은 피아노가 갖고싶다? = 카시오 AP/px(저렴) or GP

잘 모르겠다면 다음을 참조.

(** 소리의 호불호는 갈릴 수 있고, 건반의 터치감의 호불호도 갈릴 수 있으니 직접! 쳐보고 결정하세요.)

(터치감의 기준은 1. 얼마나 그랜드 건반의 느낌을 재현했는가? 2. 조용하면서도 지나치게 경박하지 않은가? 2가지)

1) 1.2백만 이하의 예산 = 플라스틱 건반

CN35>CN25>=AP460>Px860=slp350>AP260>PX760=P115

개인적으로 플라스틱은 카시오인데 이건 소음이 좀 심하고 일본에서 직구하는것보다 비싸며

본가와 해외에서는 해주는 5년/3년보장 서비스가 아예 없음.

CN시리즈가 건반이 조용하고 느낌이가 좋다.

FP30이 좋다고는 하는데 글쎄다? CN보다 건반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음.

모든 플라스틱과 좆이나톤 건반은 가볍고 달칵거리니까 그 점은 이해해야 한다.

2) 3백만 이하의 예산 = 목건+일본제

1. 2백뿐이다? = CA17뿐

2. 3백뿐이다? GP300 또는 CA67

엊그제 CA67/17/97 GP300쳐보고 너무 놀라웠다

플라스틱이랑은 비교가 안 되는 조용함, 가득찬 건반의 느낌,

자연스러운 타건감.

그래도 아무리 뛰어난 CA/GP라도 음색에서 자연스럽지 못하고 인위적인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CA는 음색이 자연스럽고 건반이 조용하지만 어쿠스틱과는 다른 이질적인 타건감이,

GP는 어쿠스틱을 어떻게든 모방해보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음색이 많이 이질적이었음. 건반소음도 좀 있고.

Q. HP603은 왜 빼시죠?

그거, 좆톤의 slp350랑 전혀 다를게 없는 건반구조라서. + 한국에서 지나치게 폭리를 취하는 상품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