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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애스토리 총집합!!ㅋㅋ

아씨(118.127) 2008.11.11 19:20:32
조회 196 추천 0 댓글 6

-----------------------------10월 19일---------------------------------------------------------
여자소개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친구생일떄 술자리에서 만난 누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한테 번호 알려달라고 졸라서 번호 받아냄ㅋㅋㅋ 오늘아침에 문자 처음했음,ㅋㅋ

아씨 : 안녕하세요 누나ㅋㅋㅋㅋ 식사는하셨나요?ㅋㅋㅋ
누나 : 아니ㅋ 방금일어나서씻고 화장해써ㅋㅋㅋㅋㅋ 배고프다ㅋ 넌 먹었어?
아씨 : 아뇨 잘꺼에옄ㅋㅋㅋ 지금까지 못자써요ㅠㅠ
누나 : ㅋㅋ인제자??
아씨 : 원래 12시에자는데,ㅠㅠ 근데 누난 주말인데 일찍일어났네요ㅋㅋㅋ짱인듯?
누나 : ㅋㅋ나원래맨날일찌기러나ㅋㅋ    나도세벽네시?쯩자서일곱시쯤인난건데ㅋㅋ
아씨 : 와 개부럽다.ㅋㅋ 나는맨날 자는시간아까운데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조금자요?ㅋㅋㅋ
누나 : ㅋㅋㅋ애들이랑놀다가ㅋㅋㅋ ㅈㅣ금 택시타고 XX아파트가능중ㅋ
아씨 : ㅋㅋ누나어디살아요?
누나 : 나 백석고 근처ㅋㅋㅋ
아씨 : 아 ㅋㅋㅋ 나 맨날 거기 지나가는데
누나 : ㅋㅋ지나가는거뿐이자나!!!ㅡㅡㅋ
아씨 : 그럼지나가야죸ㅋㅋㅋㅋㅋㅋ
누나 : 내리라고!!ㅋㅋㅋ장난이고ㅡㅡㅋㅋ 너자야되지않아????피곤할텐데ㅋㅋ
아씨 : 전혀안피곤해여ㅋㅋㅋㅋㅋㅋ근데 왜 거기 지나가는지는 안궁금해요?ㅋㅋ
누나 : ㅋ응 안궁금해                                          가아니고 왜지나가는데??ㅋ
아씨 : 그건 비밀이에요. 난 신비주의니까?ㅋㅋ
누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거내껀데??
아씨 : ㅋㅋㅋㅋㅋㅋㅋ 누나지금어디에요?ㅋㅋ
누나 : 나지금 범수네 지나간다~~       (범수는 소개 시켜준 친구, 가명)
아씨 : 저 지금 범수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아그래??ㅋㅋ나친구네들럿다가교회가야되ㅋㅋㅋㅋ(만날생각도없었고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선수치는...ㅋㅋㅋ 미친ㅋㅋ)
아씨 : 교회도 다녀요?ㅋㅋ
누나 : 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 근데 졸려 ㅠ!!
아씨 : ㅋㅋㅋㅋㅋㅋㅋ교회가서 자요 ㅋ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간식받아먹는거지ㅋㅋㅋㅋ
누나 : ㅋ아니거든!!  예배들으면서 조금씩 졸거같애ㅋㅋㅋ 끝나구밥먹을꺼야
아씨 : 왜요 ㅋㅋㅋ 걍 자요 ㅋㅋㅋ 자면서 꿈에서 하나님만나면되지 ㅋㅋㅋㅋㅋ
누나 : 안되~~ㅋ
아씨 : 안돼면 자지말던지 ㅋㅋㅋㅋ
누나 : 응ㅋㅋㅋ지금친구머리해주는중
아씨 : (갑자기 뜬금없길래 걍씹음)
누나 : 자나보네~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존나이쁜데 ㅋㅋㅋㅋㅋㅋㅋ 문자한번해볼깡?ㅋㅋ
-----------------------------------------------------------------------------------------
--------------------10월 23일----------------------------------------------------------
얘들아 고백할껀데 ㅋㅋㅋㅋㅋㅋ

이번주 토요일날 데이트 약속 잡혔다.

만난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녀도 내마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꺼라 생각.ㅋ

내가 그녀에게 표현한것을 대충 정리해보자면,
1. 아프다고해서 몰래 버스타고 30분달려서 약갖다줌 ㅋ
2. 비맞는다고 하길래 학교에있다가 점심시간에 역앞으로 가서 내우산 주고 난 비맞고 옴ㅋㅋ(난 고딩 걘 대딩)
3. 문자내용
나 : 아주 종합병원이네 ㅋㅋㅋㅋ 왤케 맨날아퍼ㅋㅋ
그녀 : 원래 내가 좀 약해 ㅠ
나 : 괜찮아 이제 내가 지켜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 ㅋㅋ니가어떻게??
나 : ㅡㅡ;지킬수있어!!나는!
그녀 : ㅋㅋㅋㅋㅋ어떻게~~~??
나 : 어쨋든 지켜줄게ㅜㅜ
그녀 : 알았어~ㅋㅋㅋㅋㅋ♡


그동안 대충 이정도까지 진도 나갔고.. 스킨십은 전혀없음 손한번잡음.ㅋ

데이트도 첫 데이트인데 성공적으로 끝나면 집에대려다줄때 고백할생각이거든?? 실패하면 고백 안하고 ㅠ

어쩃든 고백맨트 뭐가좋을까?? 아 존나이쁘당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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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데이트하고 후기올림ㅋ

내가 오늘 데이트하는거 아는애들만 봐ㅠ

데이트 내용은 생략할께,, 일반적인 첫데이트가 그렇듯 약간은 어색하고 약간은 두근거리는 시간이었어..

그리고 방금전 그누나네 집앞 놀이터에서 분위기 딱 잡고 고백함.ㅋ

아씨 : 누나 내가 보낸 문자중에 기억나는거 뭐있어??
누나 : 문자받은거??? 음... 왜? 모르겠는데???
아씨 : ㅋㅋ 내가 지켜준다 했잖아.ㅋ기억나?ㅋㅋㅋㅋㅋㅋ
누나 : 아 응ㅋㅋ 왜?ㅋㅋ
아씨 : (한 5초 뜸들임) 누나 걍 까놓고 말할게 (입만 웃고 눈은 그누나 눈 바라봄;ㅋㅋㅋㅋㅋ)
누나 : 응?? 뭔데??(눈동자 커져서 알면서 모른척 --)
아씨 : 나 누나한테 반했다.(눈 마주치면서 당당하게 말함.ㅋ)
누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얔ㅋㅋ(살짝당황)
아씨 : ㅋ 우리맨날볼래??
누나 : 응? 연락하고 보면되지.. 연락하고와ㅎㅎ
아씨 : ㅋㅋ그래??ㅋㅋ..... 그뜻이아닌데 ㅋㅋㅋ
누나 : 응?? 그럼뭔데?;ㅎㅎ
아씨 : 사귀자고..
누나 : 응??..근데 우리 제대로논적 오늘 처음이잖아..
아씨 : 너무이른거같아???
누나 : 좀 그렇지 않아??
아씨 : 그래?? 알았어.ㅋㅋ
누나 : ... 한번 생각해볼께ㅋㅋㅋㅋㅋ(내 눈치보면서)
아씨 : 갠차나 나는 이딴거 전혀신경안써 난 쿨한남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정적이 흐르고, 내가 손 내밀었더니 손 잡아줌 ㅋㅋ 깎지껴서 손잡음 손차가워서 내가 양손으로 감싸줌ㅋ)
누나 : 어색해???????나 어색한거 싫어.
아씨 : 전혀 안어색해 ㅋ

여기까지가 고백끝이고. 그리고 대충 쓸데없는 잡얘기하다 그누나 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택시타고 집에와서 이얘기쓰는중 ㅋㅋ

오늘 스킨십 진도는 팔짱끼고 손잡고 깍지손잡음ㅋㅋㅋㅋㅋ그누나가 이제 나막편해졌는지 막 내어깨에 기대고 웃으면서 내팔 막때림ㅋㅋ 이정도면 꽤 좋은반응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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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씨발 존나빡친다...

나예전에 잘되가던 누나 있자나... 요즘 맨날보는데 그누나 친구라는 남자새끼하나 있거든??? 나보다 한살 많은데 좃나띠꺼워..

그누나 만나러 갈때마다 그 남자새끼 맨날보이는데 누나말로는 친한 친구라는데 존나 짜증난다.

나도 친한여자애들이랑 스킨십 하는데.. 그누나랑 그형이랑 스킨십 개쩐다.어꺠동무 기본이고..어휴.. 졸라빡친다진짜.

그누나 평소 통금시간이 9시다. 오늘 9시에 들어가야대는데 들어가기전에 친구랑 친구네 엄마 병문안가따온대.

근데 그 친구란새끼가 위에 말한 남자새끼다.

병문안갔다가 집에 들어간다고 나 보내려고하는데 나 존나질투남 ㅡㅡ 아 졸빡쳐

(방금전 대화내용 장소 버스정류장.)
아씨 : 나도 병원 따라갈래.
누나 : 너가 왜따라가.
아씨 : 나도갈래 ㅡㅡ
누나 : 말안듣네ㅋ여기서 버스타고가ㅋ(애다루듯... 존나빡쳤음)
아씨 : 싫어.
누나 : 왜
아씨 : 나 솔직히 질투나. 누나랑 저형이랑 얼마나 친하던 나 진짜 상관없거든?? 근데 나랑 같은취급 하는거는 싫어.
누나 : 무슨 같은취급. 쟤 뿐만이 아니야. 남자애들이랑 다 친하게지내.
아씨 : 됐어. 나도갈꺼야.
누나 : 어떻게 따라가 친구엄마 병문안인데.
아씨 : (말씹다가) 그럼 하나만 묻자...(턱으로 그형 가르키면서) 그냥친구야????
누나 : 응.
아씨 : 나는?
누나 : 내가 말했잖아.. 아직모르겠다고... 아직 그냥 동생이지..
아씨 : 그냥 동생이야??
누나 : 무슨 대답을 듣기를 원해???
아씨 : 알았어 갈께
누나 : 버스기다려줄께
아씨 : (말 씹음)
누나 : (내어깨에 양손 얹으면서)화풀어.
아씨 : 화안내.
.... 정적흐르고 버스옴
아씨 : 갈게.
누나 : 집에가서 연락해.
참고로 우리는 버스정류장 있는데서 얘기했고.. 그형은 멀찌감치 건물로 들어가서 담배피고있었음..

이러고 헤어졌는데 지금 빡쳐서 연락안하는중...
존나빡치네진짜. 어우씨발 존나자존심상해...

차라리 그냥 차였으면 좋겠다. 확실히 마음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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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깔끔하네 ㅋ

이누나가 날 그냥 친한 동생쯤으로 생각하는거같다.

니들이말하는거처럼 어장관리 그런건 아닌거같고.

그래서 밀고당기기가 필요한거 같아서
한번 밀어볼려고 전화한게 이꼴ㅋㅋㅋ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아씨 : 대려다줄께ㅋ
누나 : 아냐 괜찮아ㅋㅋ 요앞인데 뭐ㅋㅋ
아씨 : 알았어.ㅋ
(집에와서 방금 전화)
아씨 : 어디야?ㅋㅋ
누나 : 집ㅋ
아씨 : 밥너무 많이먹지마 돼지된다 ㅋㅋ
누나 : 아니라고!ㅋㅋ
아씨 : 누나 근데 나 당분간 안갈꺼야
누나 : 왜? 공부해야되서??
아씨 : 응 그것도 그렇고 ㅋㅋ
누나 : 알았어 ㅋㅋㅋ
아씨 : 알들어오면 문자할께ㅋ
누나 : 응ㅋ
아씨 : 끊는다.
누나 : 응 잘자~

So cool~
전혀 동요도없네?ㅋ
내일 모닝콜해달라했는데 모닝콜해줄까? 말까? 어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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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이건 어떤반응이지??
한 3일간 일부로 먼저 연락안했는데..

그 누나한테 문자 한통 없더라...

그래서 오늘 전화했는데.. 전화안받어.. 그리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문자옴 ㅡㅡ

누나 : 아씨야 왜저나했었어??누나 집이라 전화 못받아~~
아씨 : 보고싶어   (아나 진짜 어장관리 당하는거같아서 예측불허의 공격을 해봤는데..)
누나 : 너 수능끝나구보면대지~~^^    (반응 이따구 ㅡㅡ)
아씨 : ㅋㅋ그럼돼겠다.ㅋㅋ일찍자ㅋㅋㅋ   (반응 좃같아서 일부로 밝게보냄 ㅡㅡ)
누나 : 으응~~^^ 넌독서실이야??
아씨 : 아니 집이야 ㅎ
누나 : 아~ 공부 열씨미해~~!!
아씨 : 누나 나 어린애아니야... 나 남자로 안보이면 그냥지금 말해줘... (존나 형식적인 반응... 진짜 너무 답답해서 한번 질러봄.)


근데 지금 20분지낫는데 아직까지 답장이없다 이거뭐임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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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0월 19일---------------------------------------------------------
여자소개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친구생일떄 술자리에서 만난 누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한테 번호 알려달라고 졸라서 번호 받아냄ㅋㅋㅋ 오늘아침에 문자 처음했음,ㅋㅋ

아씨 : 안녕하세요 누나ㅋㅋㅋㅋ 식사는하셨나요?ㅋㅋㅋ
누나 : 아니ㅋ 방금일어나서씻고 화장해써ㅋㅋㅋㅋㅋ 배고프다ㅋ 넌 먹었어?
아씨 : 아뇨 잘꺼에옄ㅋㅋㅋ 지금까지 못자써요ㅠㅠ
누나 : ㅋㅋ인제자??
아씨 : 원래 12시에자는데,ㅠㅠ 근데 누난 주말인데 일찍일어났네요ㅋㅋㅋ짱인듯?
누나 : ㅋㅋ나원래맨날일찌기러나ㅋㅋ    나도세벽네시?쯩자서일곱시쯤인난건데ㅋㅋ
아씨 : 와 개부럽다.ㅋㅋ 나는맨날 자는시간아까운데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조금자요?ㅋㅋㅋ
누나 : ㅋㅋㅋ애들이랑놀다가ㅋㅋㅋ ㅈㅣ금 택시타고 XX아파트가능중ㅋ
아씨 : ㅋㅋ누나어디살아요?
누나 : 나 백석고 근처ㅋㅋㅋ
아씨 : 아 ㅋㅋㅋ 나 맨날 거기 지나가는데
누나 : ㅋㅋ지나가는거뿐이자나!!!ㅡㅡㅋ
아씨 : 그럼지나가야죸ㅋㅋㅋㅋㅋㅋ
누나 : 내리라고!!ㅋㅋㅋ장난이고ㅡㅡㅋㅋ 너자야되지않아????피곤할텐데ㅋㅋ
아씨 : 전혀안피곤해여ㅋㅋㅋㅋㅋㅋ근데 왜 거기 지나가는지는 안궁금해요?ㅋㅋ
누나 : ㅋ응 안궁금해                                          가아니고 왜지나가는데??ㅋ
아씨 : 그건 비밀이에요. 난 신비주의니까?ㅋㅋ
누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거내껀데??
아씨 : ㅋㅋㅋㅋㅋㅋㅋ 누나지금어디에요?ㅋㅋ
누나 : 나지금 범수네 지나간다~~       (범수는 소개 시켜준 친구, 가명)
아씨 : 저 지금 범수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아그래??ㅋㅋ나친구네들럿다가교회가야되ㅋㅋㅋㅋ(만날생각도없었고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선수치는...ㅋㅋㅋ 미친ㅋㅋ)
아씨 : 교회도 다녀요?ㅋㅋ
누나 : 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 근데 졸려 ㅠ!!
아씨 : ㅋㅋㅋㅋㅋㅋㅋ교회가서 자요 ㅋ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간식받아먹는거지ㅋㅋㅋㅋ
누나 : ㅋ아니거든!!  예배들으면서 조금씩 졸거같애ㅋㅋㅋ 끝나구밥먹을꺼야
아씨 : 왜요 ㅋㅋㅋ 걍 자요 ㅋㅋㅋ 자면서 꿈에서 하나님만나면되지 ㅋㅋㅋㅋㅋ
누나 : 안되~~ㅋ
아씨 : 안돼면 자지말던지 ㅋㅋㅋㅋ
누나 : 응ㅋㅋㅋ지금친구머리해주는중
아씨 : (갑자기 뜬금없길래 걍씹음)
누나 : 자나보네~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존나이쁜데 ㅋㅋㅋㅋㅋㅋㅋ 문자한번해볼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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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고백할껀데 ㅋㅋㅋㅋㅋㅋ

이번주 토요일날 데이트 약속 잡혔다.

만난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녀도 내마음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꺼라 생각.ㅋ

내가 그녀에게 표현한것을 대충 정리해보자면,
1. 아프다고해서 몰래 버스타고 30분달려서 약갖다줌 ㅋ
2. 비맞는다고 하길래 학교에있다가 점심시간에 역앞으로 가서 내우산 주고 난 비맞고 옴ㅋㅋ(난 고딩 걘 대딩)
3. 문자내용
나 : 아주 종합병원이네 ㅋㅋㅋㅋ 왤케 맨날아퍼ㅋㅋ
그녀 : 원래 내가 좀 약해 ㅠ
나 : 괜찮아 이제 내가 지켜줄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 ㅋㅋ니가어떻게??
나 : ㅡㅡ;지킬수있어!!나는!
그녀 : ㅋㅋㅋㅋㅋ어떻게~~~??
나 : 어쨋든 지켜줄게ㅜㅜ
그녀 : 알았어~ㅋㅋㅋㅋㅋ♡


그동안 대충 이정도까지 진도 나갔고.. 스킨십은 전혀없음 손한번잡음.ㅋ

데이트도 첫 데이트인데 성공적으로 끝나면 집에대려다줄때 고백할생각이거든?? 실패하면 고백 안하고 ㅠ

어쩃든 고백맨트 뭐가좋을까?? 아 존나이쁘당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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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고 후기올림ㅋ

내가 오늘 데이트하는거 아는애들만 봐ㅠ

데이트 내용은 생략할께,, 일반적인 첫데이트가 그렇듯 약간은 어색하고 약간은 두근거리는 시간이었어..

그리고 방금전 그누나네 집앞 놀이터에서 분위기 딱 잡고 고백함.ㅋ

아씨 : 누나 내가 보낸 문자중에 기억나는거 뭐있어??
누나 : 문자받은거??? 음... 왜? 모르겠는데???
아씨 : ㅋㅋ 내가 지켜준다 했잖아.ㅋ기억나?ㅋㅋㅋㅋㅋㅋ
누나 : 아 응ㅋㅋ 왜?ㅋㅋ
아씨 : (한 5초 뜸들임) 누나 걍 까놓고 말할게 (입만 웃고 눈은 그누나 눈 바라봄;ㅋㅋㅋㅋㅋ)
누나 : 응?? 뭔데??(눈동자 커져서 알면서 모른척 --)
아씨 : 나 누나한테 반했다.(눈 마주치면서 당당하게 말함.ㅋ)
누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얔ㅋㅋ(살짝당황)
아씨 : ㅋ 우리맨날볼래??
누나 : 응? 연락하고 보면되지.. 연락하고와ㅎㅎ
아씨 : ㅋㅋ그래??ㅋㅋ..... 그뜻이아닌데 ㅋㅋㅋ
누나 : 응?? 그럼뭔데?;ㅎㅎ
아씨 : 사귀자고..
누나 : 응??..근데 우리 제대로논적 오늘 처음이잖아..
아씨 : 너무이른거같아???
누나 : 좀 그렇지 않아??
아씨 : 그래?? 알았어.ㅋㅋ
누나 : ... 한번 생각해볼께ㅋㅋㅋㅋㅋ(내 눈치보면서)
아씨 : 갠차나 나는 이딴거 전혀신경안써 난 쿨한남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정적이 흐르고, 내가 손 내밀었더니 손 잡아줌 ㅋㅋ 깎지껴서 손잡음 손차가워서 내가 양손으로 감싸줌ㅋ)
누나 : 어색해???????나 어색한거 싫어.
아씨 : 전혀 안어색해 ㅋ

여기까지가 고백끝이고. 그리고 대충 쓸데없는 잡얘기하다 그누나 집에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택시타고 집에와서 이얘기쓰는중 ㅋㅋ

오늘 스킨십 진도는 팔짱끼고 손잡고 깍지손잡음ㅋㅋㅋㅋㅋ그누나가 이제 나막편해졌는지 막 내어깨에 기대고 웃으면서 내팔 막때림ㅋㅋ 이정도면 꽤 좋은반응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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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존나빡친다...

나예전에 잘되가던 누나 있자나... 요즘 맨날보는데 그누나 친구라는 남자새끼하나 있거든??? 나보다 한살 많은데 좃나띠꺼워..

그누나 만나러 갈때마다 그 남자새끼 맨날보이는데 누나말로는 친한 친구라는데 존나 짜증난다.

나도 친한여자애들이랑 스킨십 하는데.. 그누나랑 그형이랑 스킨십 개쩐다.어꺠동무 기본이고..어휴.. 졸라빡친다진짜.

그누나 평소 통금시간이 9시다. 오늘 9시에 들어가야대는데 들어가기전에 친구랑 친구네 엄마 병문안가따온대.

근데 그 친구란새끼가 위에 말한 남자새끼다.

병문안갔다가 집에 들어간다고 나 보내려고하는데 나 존나질투남 ㅡㅡ 아 졸빡쳐

(방금전 대화내용 장소 버스정류장.)
아씨 : 나도 병원 따라갈래.
누나 : 너가 왜따라가.
아씨 : 나도갈래 ㅡㅡ
누나 : 말안듣네ㅋ여기서 버스타고가ㅋ(애다루듯... 존나빡쳤음)
아씨 : 싫어.
누나 : 왜
아씨 : 나 솔직히 질투나. 누나랑 저형이랑 얼마나 친하던 나 진짜 상관없거든?? 근데 나랑 같은취급 하는거는 싫어.
누나 : 무슨 같은취급. 쟤 뿐만이 아니야. 남자애들이랑 다 친하게지내.
아씨 : 됐어. 나도갈꺼야.
누나 : 어떻게 따라가 친구엄마 병문안인데.
아씨 : (말씹다가) 그럼 하나만 묻자...(턱으로 그형 가르키면서) 그냥친구야????
누나 : 응.
아씨 : 나는?
누나 : 내가 말했잖아.. 아직모르겠다고... 아직 그냥 동생이지..
아씨 : 그냥 동생이야??
누나 : 무슨 대답을 듣기를 원해???
아씨 : 알았어 갈께
누나 : 버스기다려줄께
아씨 : (말 씹음)
누나 : (내어깨에 양손 얹으면서)화풀어.
아씨 : 화안내.
.... 정적흐르고 버스옴
아씨 : 갈게.
누나 : 집에가서 연락해.
참고로 우리는 버스정류장 있는데서 얘기했고.. 그형은 멀찌감치 건물로 들어가서 담배피고있었음..

이러고 헤어졌는데 지금 빡쳐서 연락안하는중...
존나빡치네진짜. 어우씨발 존나자존심상해...

차라리 그냥 차였으면 좋겠다. 확실히 마음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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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네 ㅋ

이누나가 날 그냥 친한 동생쯤으로 생각하는거같다.

니들이말하는거처럼 어장관리 그런건 아닌거같고.

그래서 밀고당기기가 필요한거 같아서
한번 밀어볼려고 전화한게 이꼴ㅋㅋㅋ

(오늘 버스정류장에서)
아씨 : 대려다줄께ㅋ
누나 : 아냐 괜찮아ㅋㅋ 요앞인데 뭐ㅋㅋ
아씨 : 알았어.ㅋ
(집에와서 방금 전화)
아씨 : 어디야?ㅋㅋ
누나 : 집ㅋ
아씨 : 밥너무 많이먹지마 돼지된다 ㅋㅋ
누나 : 아니라고!ㅋㅋ
아씨 : 누나 근데 나 당분간 안갈꺼야
누나 : 왜? 공부해야되서??
아씨 : 응 그것도 그렇고 ㅋㅋ
누나 : 알았어 ㅋㅋㅋ
아씨 : 알들어오면 문자할께ㅋ
누나 : 응ㅋ
아씨 : 끊는다.
누나 : 응 잘자~

So cool~
전혀 동요도없네?ㅋ
내일 모닝콜해달라했는데 모닝콜해줄까? 말까? 어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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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뺴로 주고옴ㅋㅋㅋㅋㅋㅋ

오늘 빼빼로 받을거같은 느낌이었는데 씨발 뺴빼로는개뿔 한개도 못받았다.

나좋다고 쫒아다니던년 하나 있었는데 그년이 줄거라 믿었는데 안주더라 나쁜기집.

대신 나는 그 누나한테 빼빼로 바치고옴 ㅋㅋ

빼빼로 죨뢔많이사서 1자로 길게 배치하고 흰색한지로 둘둘 말은다음에 위에는 검정색태이프로 꽁꽁감아서 거대 빼빼로 비슷하게 만들었따.ㅋㅋㅋㅋㅋㅋㅋ

30분의 노동후에 이루어낸 결과다 ㅋㅋㅋㅋ 친구와 문방구 아주머니가 도와주셧기떄문에 가능한 시간이었따.ㅋㅋㅋㅋㅋ

배치는 (누드빼빼로3개)
           (아몬드빼빼로3개)
           (카카오빼빼로4개)
           (아몬드빼뺴로3개)
           (누드빼빼로3개)


이렇게 해서 길게 쭉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카카오빼빼로가 다른거에비해 좀 작더라 그래서 저거는 4개를 한꺼번에 뭉쳐서 세로로 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고나서 존나감동쩔음ㅋㅋㅋㅋ 시크하고 무뚝뚝하던 내가 행동으로 표현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진리를 깨달았다.ㅋㅋㅋ 남자는 행동으로 보여야한다. ㅋㅋㅋㅋ 100번 말하는거 다필요없다.ㅋㅋㅋㅋ

점점 연애고수가 되어가는 아씨를 본받아라 ㅋㅋㅋㅋ

지금나는 (blink-kiss me)를 들으며 감동해서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그녀의 얼굴을 생생히 기억해내고있다. ㅎㅎ

키스미달링 키스미 키스미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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