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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파헤치기:지안(13) - 위로

mint(59.20) 2015.08.25 15:46:57
조회 2008 추천 172 댓글 31
														

13회에 들어가면, 적어도 현의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잘 보이더라고. 주변 상황이 현을 내버려두지 않아서 그렇지.

13회는 여러모로 현과 지안이 서로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잘 드러난 회차였던 것 같아.

너기해의 장점 중 하나는, 적어도 현과 지안의 관계는 좋은 상승의 관계를 보여준다는 것인데,

이 둘은 서로에게 진 신세(?)는 절대 잊지 않더라고. 꼭 좋은 쪽으로 서로에게 갚아(?)줘.

역시 스크롤 압박 있음. 이걸 한꺼번에 14회랑 묶을 생각을 하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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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뜻밖에 고백을 하고야 만 겨스님. 좀처럼 보기 힘든 급당황 모드로 전화를 홱 끊어버리는데.

적어도 지안은, 현에게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한 셈이었지만 쉽게 믿기지는 않지.

깜놀해서 전화 끊어버리던 현이나 정신차리자며 스스로 뺨을 치고도 자꾸만 실없는 미소가 나오던 지안이나 너무 귀여웠음.

그래서 아마 지안은 확인하고 싶었겠지. 정말 내가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인지, 나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인지.

그래서 14회의 명장면, 설거지씬이 나오게 됐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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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 완전 존멋이었음. 10회에 현이 지안을 구하러 달려갔다면, 이번에는 지안이 현을, 정확히는 현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러 달려가.

현이 지안이 갇혀 있던 장소를 추정해내던 거나, 지안이 세 사람이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내는 씬이나 다 감탄이 나오더라.

천재 프로파일러답게, 그리고 숙련된 경찰대 출신 경찰답게, 작은 단서도 절대 놓치지 않고

절대절명의 순간에 서로를 위험에서 구해내더라고. 현에게 지안이 남다를 수밖에 없겠다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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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알려주지 않았던 동생의 존재를 알게 된 지안. 왜 현이 정선호가 동생임을 숨겼는지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은 지안은,

넋이 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초췌한 현에게 아무것도 따져묻지 않아.

그저 그놈을 못잡아서 미안하다고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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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이 순간에 문득 생각난 지안의 안위.

옆에 와 앉는 걸 보니 괜찮은가보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확인하고 싶은 현의 마음.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동생도, 옆에 있는 지안도, 현에게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게 잘 보이더라고.

한 사람은 가족이고, 다른 한 사람은 유일한 위로가 되는 사랑하는 여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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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 와서야 속에 치받던 감정들이 터지는 현. 사람이 너무 참기만 해도 병이 나는 법이잖아. 

결국 이 장면은 13회 후반부와 연결이 되더라고. 현의 집에 와서야 울 수 있었던 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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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거라고 했지만, 사실 알 수가 없어. 그럼 섣부른 위로 같은 것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거야.

그냥 떨리는 그 손을 꼭 잡아주는 것. 그 사람이 무안하지는 않게, 그러나 최대한으로 위로가 되게,

현에게 맞춤한 지안의 위로법. 지하실에서 현을 꼭 끌어안고 토닥였던 것과는 다른 방법이면서

이 순간, 지안이 꼭 잡아준 저 손이 정말 현에게 큰 힘이 되었겠다 싶어서,

누구보다 현을, 어쩌면 현 스스로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지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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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를 죽인 사람이 이준영일 거라는 추측을 하던 현은, 지안의 도발에 일순간 얼음이 되어 버리지.

지안이 이준호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걸 이렇게 이준호 앞에서 까버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지.

더구나 지금 그들은, 이준영이 죽인 시체 앞에 있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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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게 무슨 무모한 짓인가 싶어 화가 나다가, 그 다음에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커지는 현.

이준영이 어떤 놈인지 두 사람 다 잘 알잖아. 어쩌면 이준영은, 그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일 수도 있어.

지안이 어떤 마음으로 버티려 하는지 잘 이해하면서도, 그것이 지안을 위험하게 하지는 않을까 현은 무서워진 것 같아.

그러니까, 이게 싫어서, 현은 버텨 보려 했던 것인지도 몰라.

지안과 자신의 거리가 사라져 버린 지금, 지안에게 향하는 마음을 어떻게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현이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늘어만 가는 게 싫고 부담스러웠기에. 

그런데 이젠 뭐, 어쩔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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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인이 다 이준영이 저지른 짓처럼 보이는 거 아니냐는 서글프고 살벌한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일한 두 사람.

미소는 씁쓸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느낌 아니까'의 느낌이 느껴져 그냥 순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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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은 13회 내내, 실수가 잦더라고. 지안에게도, 특범팀에게도.

지안에게는 당황해서 제대로 숨기지 못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특범팀은, 점수제 할당이라는 기발한 방식으로 위기(?)를 모면해.

위기를 넘길 거짓말을 생각해낼 때 겨스님 한쪽 눈썹이 올라간단 말입니돠, 특범팀. 그것만 캐치해도 알 텐데요. 

긴가민가하는 지안에게 현의 점수제는 너무 어려운 숙제였나봐. ㅎㅎ

기껏해야 0.5점 생각하다니. 지안아, 너는 현에게 그 정도의 존재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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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3회는 현의 현밍아웃이 현란하게(?) 펼쳐진 회차이기도 했어. 

지안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정보를 직접적으로 줬고(당황해서 끊어 버리긴 했지만)

특범팀에게는 저도 모르게 지안에 대한 마음을 흘리고 급수습했고(강팀만 긴가민가임)

민에게는 대놓고 현밍아웃을 했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전혀 수습의 의지가 없는.

누군가 있구나, 하는 민의 말에 너도 이제 내가 있어, 라는 시답지 않은 말로 넘기는 정도랄까. 

하긴 민에게는 형이 최우선이니까 여친 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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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형제 사이에 '차지안이 형의 특별한 사람임을 내가 알고 있음 ㅇㅇ'과 '너 알고 있구나 ㅇㅇ'가 자연스레 성립된 것 같은 이 씬.

은근히 형을 테스트해보는 민의 심술이 귀엽고(데헷, 형이 안 간대), 아차 내가 차지안 생일을 깜빡했구나 싶어 철렁한 현이 대비되었던. 

결국 현은, 민이 퇴원하는 이 시점에 지안에게 달려갈 수밖에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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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범팀이 뭐라고 현에게 연락을 했는지 궁금해지던 장면이었어. 현은 정확한 사연도 모른 채 달려왔더라. 지안의 일이라서.

지안에게 성큼, 뛰듯이 다가가는 현을 보면 오는 내내 초조했을 게 분명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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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안이 어떤 기분일지, 어떤 마음일지 정확히 알 수는 없어도 많은 부분 가슴 깊이 이해하는 현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안을 챙겨 사무실 밖으로 데리고 나와. 

민이 수술을 받던 수술실 앞에서 지안이 와서야 반응하던 현처럼, 멍하니 앉아 있던 지안도 현에게만 반응하더라고.

가방 챙길 정신조차 없는 지안을 꼭 붙잡고 데리고 나가는 현이 있어, 지금 이 순간 지안에게 얼마나 큰 다행인가 싶더라.

지안이 겪는 아픔은, 사실 비슷한 아픔을 겪은 현 말고는, 어쩌면 현이조차 다 알 수 없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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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안이, 수술실 앞에서 현의 손을 꼭 잡아주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현이 지안을 자신의 집에 데려와 진심으로 같이 아파하며 지안을 꼭 안아줘.

현의 품에서야 비로소 속에 든 것들을 모두 쏟아내는 지안이 안쓰럽고 아프던 엔딩.


정말 서로에게 서로가 꼭 필요하구나 싶었던 13회더라고. 14회는 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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