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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해설방송 1-2

별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25 23:41:47
조회 650 추천 16 댓글 4

화면해설 방송이라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방송이 있습니다.

너.기.해는 현재 10회까지만 제작되고 제작 중단된 상태이며

화면의 해설은 원본 극작가 아닌 화면을 보고 다시쓰는 작가님이 따로 계시기에

원 작자의 해석이나 의도와는 다른 내용을 담을수도 있습니다.

원본링크는  


http://asx.kbs.co.kr/player_56ad_mp4.html?title=[화면해설] :: 너를 기억해 :: ..&url=T2015-0092_S000_20150627_PS-2015121822-01-001_00_00_14_M4H20018.mp4&playType=TV&type=202&chkdate=20150823204910&requestType=&kind=56#kbs


이며


단관일을 기념하여 저의 잉여력을 담아봅니다.


-> 잉여력이 아무리 남아 돌아도 10화까지 다 타자 칠 계획은 없고 또한

원 대본과는 내용도 틀리기에 디비디 판매량이나 블레 판매량에 지장을 초재하지않는다는가정하에 작성하는것임으로

문제시 빛삭하겠습니다.


----------------------------------------

1-2





현의 뒷모습이 얼마 전 서제에서 데이빗 리의 이메일을 확인하던 남자의 뒷태와 거의 흡사하게 맞아떨어진다. 남자는 다름아닌 현이었다. 현은 피해자의 집 내부사진에 찍힌 머리기 두개인 남자의 그림액자를 컴퓨터로 확대해서 관찰한다.


(현 나레이션) 이건묻어뒀던 내 기억의 일부다. 뭐였더라?


현이 지긋이 눈을 감고 어릴 때 기억을 더듬는다. 아홉살 현과 동생 민은 방 침대에 나라니 업드려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 나레이션) 내 어린 시절, 아버지와 동생을 잃어버렸던 그 시절의 그림이다. 고로 이건 누군가 내게 보낸, 초대장이다.


현이 전화기를 집어 들고 버튼을 눌러 전화를 건다.


-(영어) 한국에 가야 할 일이 생겼어요. 가능한 빠른 시간으로 예약해 주세요. 학과장님 미팅도 잡아주고요.


 


비행기가 인천공항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현이 짙은 파란색 정장을 입고 여행가방을 끌며 인천공항 입국장을 빠져 나온다. 현은 문득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걸음을 늦추며 로비를 둘러본다. 현은 한남자의 티셔츠에 새겨진 원과 직선으로 이뤄진 평화상징 로고와 요금 표지판의 기호, 시계의 시침과 분침 등에서 일정한 신호체계를 떠올린다. 두개의 깃발을 치켜든 방향에 따라 문자와 숫자정보가 전달되는 신호체계다. 현이 제킷 안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피해자의 집 내부 사진을 연다. 사진 속 피해자의 디자인 노트엔 별표 부호 이십여 개가 두 줄로 그려져 있다.


(현 나레이션) 방배동 현장 사진 속에 있던 범인. 이 안에 감춰진 건, 수기신호다.


별표부호는 수기신호에 따라 N 37.541506 E 126.947357로 변환된다.


(현 나레이션) 그리고 이건.. 좌표?


현이 휴대폰으로 웹사이트에 좌표를 입력하고 피해자의 오피스텔 위치를 찾아낸다.


(현 나레이션) 그리고 이 좌표가 가리키는 곳은 바로 이곳, , 또 다른 살인현장이었다.


현은 그렇게 피해자의 집을 방문했다. 현이 정지된 시간 속에서 지안과 팀원들 사이를 걸어온다.


(현 나레이션) 누굴까. 누가 내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 걸까.


현이 생각 많은 얼굴로 경찰청을 걸어 나온다.


현이 택시 뒷 자석에 앉아 운전중인 기사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현 나레이션) 그자가, 그리고 그 애가, 살아있는 걸까?


현이 이층 벽돌집 앞에서 택시를 내린다.


(현 나레이션) 그래서 나는 이곳으로 돌아왔다. 풀어야 할 숙제가 있고, 되찾아야 할 사람이 있어서.


현이 잡초가 우거진 정원 계단을 올라가 현관 앞에 다다른다. 현은 현관문에 달린 손잡이 뒤에서 익숙하게 열쇠를 꺼낸다. 현은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간다.


현이 아련한 눈길로 집안을 이리저리 둘러본다. 집안엔 오래된 세간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몇몇 큼직한 가구엔 하얀 천이 씌워진 상태다. 현은 1층과 2층을 터서 천장이 높은 거실로 들어서며 안쪽에 자리한 주방을 들여다 본다. 과거 그곳에서 아빠 준민과 현, 동생 민은 식탁에 둘러앉아 오붓하게 밥을 먹었다. 현의 입가엔 설핏 그리운 미소가 어린다.


현이 서제로 들어와 책장과 책상을 살펴본다. 준민과 현은 그곳에서 책을 읽고, 민은 그림을 그렸다.


현이 다시 거실로 나온다.


이층과 연결된 계단 옆에 준민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현은 고개를 들어 계단참을 올려다 본다. 아홉살 현이 계단참에서 무표정하게 현재의 현을 내려다 보고 있다. 현은 슬픔과 두려움으로 아홉살이었던 자신의 환영과 마주하고 있다.


(현 나레이션) 내가 자란 곳, 내가 기억을 묻은 곳, 나의 결정적 시기이자 나의 영혼이 만들어진 곳. 여기서. 내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자막 : 1회 모든 아이의 이야기는 그들의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1996년 누군가 정원 경사로에 올라와 현에게 다가간다. 현은 나무아래 쪼그리고 앉아 땅에 무언가를 묻고 있다.


중민 : 현아~ 이현~ 여기서 뭐해 이눔아~~ 이삿짐 정리 아직 멀어서 정신 없는데 혼자 농땡이야?


: 내가 알기론 가장 농땡인 아빠였던 걸로 아는데?


: 형아~ 내 스케치북 안보여~ 크레파스도!


: 알았어. 찾아 줄께.


:  빨리~ 빨리빨리~


 


현이 못말리겠다는 듯 도리질을 치며 민에게 뛰어간다. 중민은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현과 민을 지켜보다가 설마 싶은 표정으로 나무아래를 걸어간다. 중민은 점점 걸음을 빨리 하며 나무 밑에 도착에 무릎을 접고 앉는다. 중민이 땅에서 검불과 흙을 파해치자 동물의 발이 들어난다. 중민은 충격을 받고 어금니를 지긋이 깨문다. 중민은 서둘러 동물의 사체를 도로 묻고 리에서 일어난다. 중민이 돌아서 가려다가 어느새 돌아온 현을 발견하고 흠칫 놀란다.


 


:  발견했을 때, 죽어있었어.


 


중민은 아무런 감정도 읽을 수 없는 현의 얼굴을 불안하게 바라본다.


 


중민이 서류가방을 들고 수심에 잠겨 교도소 정원을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다.


교도소 면담실


준영 : 창문 좀 열어주시겠어요?


교도관 :  ?


준영 : 제가 후각이 좀 예민해서요.


교도관 : 그래서?


준영 :  스킨을 바꾸시는 게 좋겠어요.


교도관 :  …. 뭐라구?


 중민이 교도관과 교도소로 들어와 양쪽으로 감방이 늘어선 복도를 들어온다. 중민이 면담실로 들어오는데 황토색 죄수복 차림의 준영이 창문을 열려고 한다.


준영 :  공기가 좀 안 좋아서요.


 


교도관은 수갑을 찬 체 바닥에 쓰러져 버둥거리고 있다. 중민은 옆에서 열쇠를 주워 교도관의 수갑을 풀고 일으켜 세워준다.


 


교도관 : 이 새끼가!


준영 : 한결 낫네요.


중민 : 제가수습할게요.


 


준영이 차분하게 테이블 앞에 앉는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준영은 부잣집 도련님처럼 곱상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준영 : ..엄마의 기분을 살피는 게 일과였죠. 오늘밤은 마음 편히 잘 수 있겠구나? 오늘은 글렀구나그러다.. 맞는 날엔 숫자를 셌어요. 한대? 두대? 세대?


 


중민이 테이블에 놓인 녹음기를 끄고 서류가방에서 다른 녹음기를 꺼내 재생시킨다.


(녹음기 속 준영의 소리) 할아버지가 술을 먹는 날엔


중민 : 지난주 꺼야


중민은 되감아서 다시 켠다.


(녹음기 속 준영의 소리) 삼촌이랑 한방을 썼는데


중민 : 이건


(녹음기 속 준영의 소리) 끔찍한 악몽을….


중민 : 지 지난주…. 근데 넌 할아버지도 삼춘도 엄마도 없었어.


준영 : …. 그랬나요?


중민 : 언젠간 진짜 니 이야기를 할 때가 오겠지.


중민이 가방에 테이프와 녹음기 등 소지품을 챙겨 넣는다.


준영 : 뭘 기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별 스토리 없어요. 그저 사람이 사람을 왜 해칠까? 근데 또왜 해치면 안되는 걸까? 그게 궁금한 어린이였죠. 아주 평범한


 


준영이 불안해 하는 중민의 표정의 옅보며 흥미로운 미소를 떠올린다.


---


중민이 생각에 잠겨 밤거리를 걸어온다.


경찰 : 이경정님! 이중민 경정님 맞으시죠? 안녕하세요. 지난 분기 연수 때 강의하시는 것 뵜었는데, 가서 인사도 드렸구요.


중민 : , 그랬습니까?


경찰 : 예예, 아 그렇지 않아도 이쪽 관할로 이사 오셨다는 이야기 듣고서 한번 뵙겠구나 했었는데


(무전기 소리 : 16번지 골목앞. 부수자 발견.)


경찰 : 아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중민 : 아 예, 그럼 수고하세요.


경찰 : , 혹시,,, 개 키우세요? 최근 들어 동물 도난이니 학대니 하는 민원접수가 발생해서요. 뭐 개장수들 짓 뻔한데, 조심하시라구요. 그럼,…


 


벽돌 담장에 비친 중민의 그림자가 한쪽에 웅크려 앉은 현의 그림자로 다가간다.


중민 : 현아….


중민이 서제 책상에서 벌떡 몸을 일으킨다.


: 악몽 꿨어요?


현이 커피잔이 담긴 쟁반을 들고 중민을 지켜보고 있다. 중민은 정신을 차리려 마른 세수를 한다.


중민 : 아빠가 깜빡.. 졸았네?


: 맨날 밤새니깐 그렇지


현이 책상에 쟁반을 내려놓는데 책상에 준영 등 범죄자들의 사진이 늘어져 있다. 중민은 조급하게 사진을 치우려다가 바닥에 몇 장을 떨어뜨린다. 현은 사진을 주워서 가지런히 정리해 중민에게 준다.


: 아빠가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중민 : ..


: 평범하게 생겼다.. 다들그치만 아닌거죠? 평범한 사람들이.


중민 : 악은평범함 속에.. 숨어있거든..


 


교도관이 독방 문을 열어주자 준영이 밖으로 나간다. 준영의 손목엔 수갑이 채워져 있다. 준영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교도관과 복도를 걸어간다.


(중민 나레이션) 때론 가장 잔인한 사람이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준영의 해맑은 얼굴과는 달리 눈에는 냉기가 서려있다.


중민 : 그러니까, , 낯선 사람 조심하라고. 알았어? 그리구


: 그리구요?


중민 : ….아빠는 니가 좀 애다웠으면 좋겠어.. 보통 애들처럼.


: ….. 아빠, 이번 주말에 놀이공원가요.


: 그리고 나 이제 민이 씻기고 옷 챙겨서 유치원 보내주고 데려오구, 이런 거 안하구, 집안일도 하나도 안하구, 공과금 내는 거 맨날 까먹어서 가스랑 전기랑 수도랑 다 끊기게 하구, 아빠 커피랑 수트도 하나도 안챙기구, 멍청하게 로보트나 갖고 놀꺼에요.


중민 : (당황해 하며 커피를 후릅거림) 우와~ 이거 커피 맛 죽이네. 우리 아들 완전 바리스타야 바리스타. (계속 커피 마심)


: 시간 됐어요. 지금 나가야 되 아빠.


중민 : 아아아아,….. 그렇지.. 그렇지,,, (우왕좌왕 하는 중민 나가려는데 현이 자켓을 가리킴)


: 자켓 여기요


중민 : 자켓? 자켓! (자켓만 챙기고 나가려 함)


: 가방은?


중민 : ,,, 가방가방.. 맞어. 이거 없으면 클나지. 하하, 아들! 땡큐! 흐하하! 고마워!


:  아빠!


중민 :  아이, 아빠가 또 뭐 까먹었어?


: 사람은 왜 사람을 해칠까요?


(준영 나레이션- 사람은 사람을 왜 해칠까?)


: 그전에 사람은왜 사람을 해치면 안될까요?


(준영 나레이션- 왜 해치면 안 되는 걸까? 그게 궁금한 어린이였죠. 아주 평범한…)


 


중민이 충격적인 눈빛으로 현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


현재의 현이 물기 어린 눈으로 아홉 살 자신의 환영을 응시하고 있다.


---------


 


경찰청 특수범죄 수사팀


은혁 : 본청 특범팀에 자원을 해 범죄 수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모두들 절 말렸습니다. 지금껏 고시특채로 경찰에 투신한 이후 쭈~욱 엘리트 코스만 밟아 오다가 승진코스인 정보국, 경비국 외서국 이런데 다~ 마다하고 수사국이라니.


은혁이 열띈 연설을 하는사이 명우와 지안 은복 승주는 저마다 딴생각에 빠져있다.


은혁 : ..일신의 편안함보다……


- 은복의 회상


은복 : 저 아까 도화동 현장은 어떻게 알고 오신 겁니까?


: 일차 방배동 현장이 알려줬으니까.


(은복 나레이션- 현장이 뭘 어떻게 알려줬다는 걸까.)


은혁 : …러분들을 알게 된 겁니다. , 비록 첫만남은 오해로 어긋난 채 시작 됬지만다시금


- 승주의 회상


: 허나 특이점은 방배동 때 보였던 범인만의 시그니쳐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승주 : 시그니쳐요? .. 그런 거 없었는데


: 혹시 현장 훼손한 사람은 없는지 혹은 감식반이 증거물로 가져갔는지 체크해 보세요. 분명 있을 테니까.


(승주 나레이션 시그니쳐라…)


은혁 : 또 제가 현장수사 경험이.. 일천하긴 합니다. 그를 상쇄할 리더쉽과 순발력으로 바로이 특수범죄 수사팀을….


- 명우의 회상


: 흔히들 인간의 뇌는 초당 16비트의 정보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고들 하죠? 어디까지나 평균수칩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고, 당연히 도 누군가는, 평균 이하겠죠.


(명우 나레이션 .. 싸가지 없는 새끼)


지안이 피해자의 집에서 처음 마주쳤을 때 건방지게 웃던 현의 모습을 떠올린다.


(지안 나레이션 : 뭘 찾으러 온거야? 당신)


은혁 : 부지런한 발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은혁이 지안과 팀원들을 돌아보다가 머쓱하게 박수를 친다.


은혁 : ~ 그럼, 사건 얘기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아참, 아까 그 현장에 있었다는 그분


 


별 관심없던 지안과 팀원들이 일제히 은혁에게 집중한다.


은혁 : … 누구였을까요?


지안과 팀원들은 실망스러워 한다.


은혁 : 보고를 좀 받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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