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처럼 신분을 숨긴 채 이성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나?
사람들이 알아보는 데 익숙해서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오히려 반대로 상대방이 나에 대해 알고 만나는 것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해봤다.
상대방이 어떤 마음일 지, 말투나 행동이 달라지지는 않을지, 그런 점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봤다.
유현과 미리는 굉장히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는데 실제 연인과 가장 해보고 싶은 데이트는?
혼자 있고 싶은데ㅋㅋㅋ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나서 밥을 먹거나 비 오면 함께 거리를 걷는다든지 이런 소소한 일상을 즐겼는데,
지금은 만사가 다 귀찮다 ㅋㅋㅋ 해보고 싶은 데이트라면...
가족들과 함께 놀러가거나 여행을 가는 건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귀찮...ㅋㅋㅋ
연애가 귀찮은 건가?
상대방에게 계속 신경을 써야 하니까.
귀찮아서 전화 안 하면 삐질테고, 소주 한잔 할 때도 술 마신다 하면 적게 마셔라, 일찍 들어가라 잔소리 틀을테고,
물론 상대방은 그게 걱정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그런 것들이 너무 귀찮다 ㅋㅋㅋㅋ
박유천!!! 맨날 연애하고 싶다 외치면서 이렇게 구차니즘에 쩔어 있어서야 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권태기 접어든 남편 모드야!!!!!!!!!!!!!! ㅋㅋㅋㅋ
하지만 애인 생기면 당근 다르겠지 ㅋㅋㅋ이젠 sm 아니니까 연애도 하고 인생도 즐기면서 그렇게 살아라 ㅎㅎㅎ
근데...사생이랑 언론 찌라시는 잘 피해서 ㅠㅠㅠㅠ 에휴~~ 첩첩산중이야 얘들은 ㅠㅠㅠㅠ
미리 과거를 알고 다크유현으로 바뀌는데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유현이가 마음이나 성격까지 싹 바뀌는 거였다면 오히려 연기하기가 쉬웠을 텐데,
원래 유현의 성격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차갑고 거칠어진 모습을 연기하려니 그게 더 힘들었다.
그래. 차라리 다크폭발 냉소유현이었다면 오히려 더 쉬웠을텐데....
캐릭 이해도 안되었을테고....배우내공도 적고...책임감과 욕심은 또 있었을테니 많이 힘들었겠다 ㅋㅋㅋ
<미스 리플리> 송유현을 보고 JYJ 멤버들의 반응?
멤버들이 당시 방영되던 드라마 <시티헌터>를 보느라 바빴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장난이고요. 멤버들도 장난으로 그런 얘기를ㅋㅋㅋ
멤버들도 각자 스케줄이 있고 바쁘니까 본방송을 다 챙겨보긴 어려웠고
재방송 볼 때도 많았는데, 그때 시티헌터가 같이 재방송을 했거든요.ㅋㅋㅋ
사실 멤버들이 '송유현'을 보고는 너무 착하고 청순하게 나오는 게 아니냐며 사람들 속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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