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들어가는 길목에 생존자 털어먹으려고 약탈자 두 놈 대기까고 있는것도 첨 보는데 뭔가 귀엽더라 ㅋㅋ

난 곤봉 들고 다니는데 얘넨 총 끼구 있길래 숲길로 돌아서 도시 들어감

이건 뭐 이색적인 석재 뭐시기 건물이었는데 첨 보는 이름이길래 가서 문 열었다가 진짜 개식겁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쳐나옴 ㄷㄷㄷㄷ 저게 뭐야 대체 

얘네 말고도 페럴이라는 몹도 처음 마주쳤는데 다가오면 잡으려고 각 재고 있는데 

돌 던지는거 보고 깜짝놀람ㅋㅋ

도시에 있던 총포상 숨어 들어가서 권총 하나 끼고 총질했는데 온동네 개새끼들이랑 좀비 다 몰려와서 

창살 너머로 맞아주니 편안-하게 잡았당

대피소에 있는 NPC 친구 데리고 와서 여기서 같이 살고싶은데 되나 모르겠음 해봐야지 ㅋㅋ

BN에선 한 번에 되던 것들이 DDA에서는 한 번 더 조작을 거쳐야 된다든가 스킬을 복합적으로 더 배워야 가능하다든가 

DDA가 확실히 더 귀찮은건 있는데 할 것도 많아 보이고 못 보던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재밌다ㅋㅋㅋㅋ

근데 가방이랑 코트 바꿔입었다가 아이템들이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중요 도구들 잃어버림.....

분명 주머니 탈탈 털어서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봄 딥빡 

현실적이지만 화가 나는 시스템인거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