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끝난지는 2년정도되었고 지금 월세 밀린지 7개월정도임.  계약기간 끝나고 작년에도 이렇게 밀리다가 한방에 갚은적은 있음. 역시 보증금은 진작에 다까져서 0원임.그런데 이번년도는 지방에서 근무하느라 월세방에 갈일이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간다.전기코드도 다뽑았는데 전기세가 10만원씩 나오는 미스테리현상을 겪고있음.

거두절미하고,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명도소송?같은것도 있고 3개월 미납시 쫒아낼수있다는데 건물주년은 언제 내주실수있냐고 얘기만할뿐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가라는 소리는 안함. 난 솔직히 건물주년이 그동안 밀린 월세 안받을테니 나가라고 했으면 좋겠음.


실은 내가 사는곳이 건물옥상 물탱크있는곳 바로아래 창고같은거 원룸으로 개조해서 월세 받는곳같다. 작년에 노가다하다가 허리 다쳐서 기초생활수급 신청할려고 전입신고했는데 수급대상자 실거주지 조사차 구청직원이 왔었는데 그이후에 건물주년 남편이와서 잠시 몇일만 내가 살고있는곳에 설치된 샷시로 개조한곳 다 뜯어냈고 다시 설치하더라.내생각은 구청이 드론 띄워서 불법가건물 조사한듯. 내방 출입구 철문 바깥쪽에는 기존에붙어있던 (600호실)을 (창고) 붙여놓고. 그리고 전입신고하니까 그 뭐래더라,뭐가 붙어서 월세에 +2만5천원인가 붙는다고하고. 그리고 전입신고할려면 한층 아래에있는(501호)로 하라고하더군. 내가 살고있는곳 이거 불법 가건물인가?


글이 길어졌지만 월세 낼돈도 없고 또 있더라도 내기 아깝다.위에도 썼지만 난솔직히 건물주년이 그동안 밀린 월세 안받을테니 나가라고 했으면 좋겠음.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답이 나오는지 부르쥬아 지식인 등판해서 답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