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엉뚱하지만 사랑스런 빗속 파라솔 데이트

[김민선 인턴기자]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속 김선아-이장우 커플의 빗속 파라솔 데이트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5월30일 방송되는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의 스틸컷 두 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구두에 미쳐 연애도 결혼도 젖혀두고 일에 빠져 사는 구두 디자이너 황지안(김선아)과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신감만은 넘쳐나는 백수 박태강(이장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스틸사진 속에는 비에 젖어 주저앉아 있는 김선아의 모습과 우산대신 커다란 파라솔을 씌워주고 있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파라솔을 쓴 두 사람이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텅 빈 밤거리를 걸어가는 로맨틱한 장면도 공개돼 사람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두 사람의 뒷모습에 네티즌들은 “‘아이두 아이두’ 무조건 본방사수!”, “아직 드라마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달달하네요”, “수목드라마 뭐볼지 고민했는데 ‘아이두 아이두’ 너무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와 이장우의 이색 로맨스가 펼쳐질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5월30일 9시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주)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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