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전화받았던 이규호입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그라픽스님께서 저에게 직접 전화 주셔서 카메라 살때 주의점을 일목요연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꾸벅~ 그라픽스 wrote: >남대문 대광카메라에 대한 피해자 분의 글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 >아래 글의 대광이이라는 곳이 이전에 제가 들렸던 곳이 맞군요.. > >로우프로 가방 구입하려 갔던 곳이지요.. >인터넷 로우프로 사이트(www.lowepro.com)에 들어가 보니.. >세계의 각국의 판매처를 제시하더군요.. >우리 나라에서 대광의 연락처가 있던데.. > >어찌 이딴 곳이 로우프로 사이트에 우리나라 판매처로 들어가 있는지.. 원.. >본사로 이메일 보내봐야 겠습니다. >www.lowepro.co.kr도 이 곳이 만들었더군요.. > >물건 판다고 해서 전화하고 가봤더니. >지금은 없다고 했던 곳.. >그럼 가격은 얼마냐고 했더니..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하던 곳.. >그냥 뒤돌아서 바로 나왔는데.. > >아래 분의 글을 읽으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 >님이 말씀하신 500만원.. 피가 꺼꾸로 회전하실듯.. > >암튼..인터넷과 몇사람의 정보로 선입금은 확실히 고려 해봐야 할듯 합니다. > >-------------------------------------------------------------------------- >소재민 wrote: >>안녕하세요….. >>88년부터 사용하던 니콘 F4를 라이카6.2로 교환 하고자 >>1월10일경부터 가격 조사를 하였습니다. 막상 구하려 하니 신품이 >>없다기에 LOWE-PRO 대리점인 서울 대광양행(대광카메라)에서 신품이 >>있으며 입금하면 당장 보내주겠다는 말을 믿고 R6.2 + 24MM + 80~200 >>라이카 필터 2개, 67MM MC 필터 로우프로 미니 트랙커 합500만원을 >>1월16일 입금 하였으나 입금했다는 전화를 하자 지금 R6.2는 재고가 없다며 >>2~3일후에 보내 주겠다더니만 설날이 지나도 함흥차사였답니다. >>그러면 먼저 렌즈만 보내주고 R6.2는 구하는대로 보내주라 했는데…. >>막상 렌즈를 받아보니 신품이 박스도 없고 보증서도 없이 달랑 >>보내더라구요. 연락하니 들어오는 루트가 다르다나 뭐라나.. >>입금 한뒤 거의 한 달만(2월14일)에 바디를 보내왔는데…밀러에 >>먼지가 쌓이고 밑면 곳곳에 스크라치가 상당히 있는걸 보내고선 >>신동품이니깐 18만원을 내주겠다고 그러드라구요 바디No 19xxxxx로 >>시작되는… 신품 가격 보내고서 한달을 기다렸는데 이게 뭔 짓이냐고 >>따지자 2월15일 다시 신품이라고 보내온 게 바디 No 25xxxxx (보증서는 있지만 박스는 새거가 아니었음). 어떤분의 게시를 보면 신품 사는맛은 박스를 >>개봉하는 맛이 라던데… 렌즈는 보증서도 박스도 없고 바디는 헌 케이스에 >>넣어 보내고 이런 악덕 상인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되어 >>이곳 게시판에 올립니다. 물론 500만원 짜리를 구입하면서 제가 사는곳이 >>남도 끝자락이다보니 대광을 믿고 송금한 제가 불찰 이지만 신품을 구입 >>하는데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 했던 제가 바보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악덕업주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2001년 2월 16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 소 재민 >> >>제가 신분을 밝히는 건 상기 내용이 거짓이었을 때 모든 책임을 감수 하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