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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키르 해전 

대충 흘겨보면 프랑스븅신들이 기동도못하고 정박해서 꼴박다가 뒤졋네 ㅋㅋㅋ

하고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그냥 넬슨이 미친거였다.

정확히는 영국해군의 기량이 레전드였던것.

물론 넬슨은 좆 쩌는 올타임 레전드 

지구역사 통틀어서 넬슨에 비빌해군제독은 없음 

여튼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the_Nile

아부키르 만은 서쪽으로 아부 키르 마을에서 동쪽으로 로제타 마을까지 뻗어있는 가로 16해리 해안 침식지이다. 그곳에서 나일 강의 하구 중 하나가 지중해로 흘러들어간다.[46] 1798년, 그 만은 아부키르 성이 지킨 협곡으로부터 3마일 (4.8km) 떨어진 만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암석 둑에 의해 서쪽 끝에서 보호되었습니다. 바위들 사이에 위치한 섬에 위치한 작은 요새가 그 해안들을 보호했다.[47] 그 요새는 프랑스 군인에 의해 수비되었고 적어도 4개의 대포와 2개의 무거운 박격포로 무장되었다.[48] 브루이스는 프랑스 선장을 지지하기 위해 섬 서쪽에 있는 바위들 사이에 정박해 있는 폭탄 선박과 총선으로 요새를 증강했다. 더 많은 해안들이 섬의 남쪽으로 고르지 않게 뻗어있었고 해안으로부터 약 1,650 야드 (1,510 m) 떨어진 거친 반원 모양으로 만을 가로질러 뻗어있었다.[49] 이 해안들은 너무 얕아서 더 큰 군함의 통행을 허락할 수 없었다. 그래서 브루이스는 그의 13척의 함선들이 섬의 남쪽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따라 전투선을 형성하도록 명령했다. 이 함선들은 상륙을 엄호하는 동안 항구 쪽에서 물자를 내릴 수 있는 위치였다.우현 전지[50] 각 선박에 대해 인접 선박의 활과 선미에 튼튼한 케이블을 부착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으며, 이로 인해 라인이 이론적으로 난공불락의 장벽을 형성하는 긴 배터리로 변하게 된다.[51] Brueys는 본선에서 서쪽으로 약 350야드(320m) 떨어진 곳에 두 번째 프리깃 4개의 내부 라인을 선과 모래톱 사이의 대략 중간 지점에 배치했다. 프랑스 라인의 밴은 게리에가 이끌었고, 아부키르 섬에서 남동쪽으로 2,200 야드, 섬을 둘러싼 해안 가장자리에서 약 1,000 야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48] 그 선은 남동쪽으로 뻗어 있었고, 중앙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프랑스 함정은 160야드(150m) 간격으로 배치됐으며 전체 선로는 2,850야드(2,610m)의 길이로 주력함 오리엔트를 중앙에 두고 양쪽에 80여 발의 대형 함정 두 척이 정박해 있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그의 배를 배치하면서, 브루이스는 영국군이 그의 강한 중심과 후방을 공격하도록 강요받기를 바랐고, 그의 밴이 일단 교전하면 영국군을 반격하기 위해 지배적인 북동풍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54] 그러나, 그는 게리에와 물떼새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남겨두어 적선이 프랑스 전선의 머리 부분을 가로채고 해안과 프랑스 전함 사이를 나아가게 하여, 지지받지 못한 선봉대원들이 적함 두 개의 사단에 의해 십자포화에 휘말리게 만들었다는 오판을 했다.[55] 이 오류와 함께, 프랑스군은 우현(해상) 쪽에서만 전투 준비를 했는데, 거기서 공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육로쪽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56] 좌현 측면 총포구는 폐쇄되었고, 갑판에는 포의 접근을 막는 각종 저장물품이 비치되어 있었다.[57] 브루이스의 성향에는 두 번째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 배 사이의 160야드 간격은 영국 선박이 프랑스 항로를 통과하여 돌파하기에 충분했다.[58] 게다가, 모든 프랑스 선장이 이웃의 활과 선미에 케이블을 부착하라는 브루이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기동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59] 뱃머리에만 정박하라는 명령으로 문제가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배는 바람에 흔들리고 간격은 넓어졌다. 그것은 또한 프랑스 선 내에 어떤 배의 넓은 면에도 가려지지 않는 지역을 만들었다. 영국 선박은 그 공간에 정박할 수 있었고 프랑스 선박과 교전할 수 있었다. 게다가, 브루이스 함대의 배치로 인해 후방이 만연한 바람 때문에 밴을 효과적으로 지지하지 못했다.[60]

아부키르해전은 최상단 링크를 보면 대충은 알수잇고 어지간하면 3-4문장으로 압축되는 개략은 다들 알거라 생각해서 번한소리는 생략하자면,

왜 영국이 이겼냐?

이게 좆쩌는부분 , 하지만 좆 저는건 디테일에있음

넬슨은 아부키르에 도착해서 후속 함대가합류하길 기다림  이때가 오후4시. 

프랑스 함대가 해안에 꼴박고 해상 성벽이되서 오는놈들은 다죽는다 시전완료한게 넬슨 도착전임.

함대가 합류하길 기다리면서 평범한 제독이엿으면, 아니 앵간한 제독이라도 해안가에서 꼴박고 저렇게 나오면 답이없이 큰 출혈을 강요받는다는걸 알수잇음.

범선이기동하기에 너무낮은 수심 - 섯불리 잘모르는 해안에 너무가까이가면 좌초는 둘재치고

 모래톱에 걸려 그대로 오도가도못하고 걍 그자리에 박혀버림. 즉

 프랑스가 진형을 완료한시점에선 (오후4시 ) 물 때가 얉아 접근 이 불가능한 시점이엿다는거

전투포기가 프랑스가 원하고, 강요한 방향이엿고 그게 프랑스함대의 전술임

근데 이걸 넬슨은 쫒아가서 씹어먹기로한거임

넬슨이 이긴 이유 첫째 

넬슨은 차분히 함대 합류를 기다리면서 바람이 해안으로불어오는 밤시간을 기다림 - 간단한 지구과학상식은 바다에서 육지로 바람이불면 해수면도 상승한다는 ( 간조-만조) 

둘째 충분히 만조가되어 어케 해볼만한 여지가 생긴다는걸 간파하자마자 거기에 전력을 쏟아부음 

즉 결전을 감행한거 - 현대전의 상식으론 기동성을 점하고 상대는 기동성이 없으니 이기는게 당연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디테일은 넬슨 자신도 아부키르만의 만조시 수심과 그런 환경에서의 범선운용엔 몰랏다고 봐야하는게 타당하다는거

지금이야 영국수로기구에서 걍 데이터 받으면 다나오지만 (그래도 바다속은 온갖위험요소가 가득함) 캄캄한 밤에 그것도 전투를 것도 해안가근처 수심이 간당간당한 환경에서 벌인다는건 순전히 도박에 가까운거엿음 . 즉 넬슨이 미친거지 프랑스가 좆박은 개병신들이라 진게 아님..

17시 30분, 넬슨은 골리앗을 프랑스군에게 가장 먼저 발사하기 위해 경주를 벌여온 새뮤얼 후드 선장의 지휘 하에 그의 두 선두 배 중 한 척인 HMS 질러스를 맞이했다. 제독은 후드가 항구로 가장 안전한 항로를 만들도록 명령했다. 영국인들은 스위프트슈어가 상인 선장으로부터 입수한 밑그림 지도, 질리우스에 관한 부정확한 영국 지도, 골리앗에 탑승한 35년 된 프랑스 지도 외에 그 만의 깊이나 모양에 대한 도표가 없었다.[55] 후드는 물의 깊이를 시험하기 위해 전진할 때 조심스러운 소리를 들을 것이며, "당신이 당신을 전투에 인도하는 영광을 허락한다면, 내가 계속 앞장서겠습니다."[77] 얼마 지나지 않아 넬슨은 지휘관 토마스 하디가 작은 알렉산드린 선박에서 몇몇 해양 조종사를 나포한 HMS 무틴 호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잠시 멈췄다.[78] 뱅가드가 멈추자 뒤따르던 배들이 속도를 늦추었다. 이것은 열성적인 사람들과 골리앗 그리고 나머지 함대들 사이의 틈을 벌리게 했다.[55] 이러한 효과에 대처하기 위해 넬슨은 Ralph Miller 선장의 지휘 하에 HMS 테세우스에게 그의 주력 부대를 통과시키고 Gianus와 Goliath가 선봉에 서도록 명령했다.[76] 18:00에 이르러, 영국 함대는 다시 완전히 항해하게 되었고, 컬로덴은 북쪽으로 뒤쫓아갔고 알렉산더와 스위프트슈어는 서쪽으로 급히 따라붙었다.[79] 느슨한 편대에서 전투의 경직된 선으로 급변한 후, 두 함대는 색깔을 띠게 되었다. 각각의 영국 함선은 주력 깃발이 발사될 경우에 대비해 조종에 유니언 깃발을 추가했다.[80] 18시 20분, 골리앗과 질러스가 빠르게 그들을 짓누르자, 선두의 프랑스 배 게리에와 정복자가 포격을 개시했다.[81]

프랑스군이 골리앗을 발사한 지 10분 후, 요새에서 우현으로, 게리에에서 항구로 불을 무시한 채, 대부분이 너무 높아서 배를 방해할 수 없었던 골리앗이 프랑스군의 선두를 넘었다.[80] 토마스 폴리 선장은 게리에와 얕은 바닷물 사이에 예상치 못한 틈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폴리는 솔선해서 이 전술적 오류를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그 틈새를 항해하기 위해 그의 접근 각도를 바꾸었다.[77] 게리에의 활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자 골리앗은 포격을 개시하여 영국 선박이 항구로 방향을 틀고 준비되지 않은 게리에 항구를 통과함에 따라 외곽에서 이중 사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59] 폴리의 왕립 해병대와 오스트리아 수류탄 병사들이 총격을 가하며 공격에 가담했다.[83] 폴리는 프랑스 배 옆에 닻을 내리고 가까이서 교전할 생각이었으나, 그의 닻을 내리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의 배는 게리에를 완전히 통과했다.[84] 골리앗은 결국 정복자의 활에 바짝 붙어서 새로운 상대에게 발포했고, 포를 사용하지 않은 우현 총을 사용하여 전투선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프리깃함 세리에우스호와 폭탄선 에르큘과 가끔 총격전을 벌였습니다.[76]

셋째 - 영국해군의 레전드찍는 기량

가장먼저 프랑스 함대 서족에 접근한 토마스제독은 당초 계획대로 해안선을 등지고 프랑스함대를 기동하면서 쓸어간다는 계획을 씹고 현장에서 판단하기에 프랑스 함대 최서측 게리에 함의 서쪽 을 통과할수있다고 판단이 들자 그대로 돌진, 프랑스함대를 해안과 해안 바깥에서 에워싸는 포위진형을 만듬. 그리고 넬슨은 그걸보자마자 바로 함대를 양분하여 포위진을 완성함 - 여기까지만 읽어도 게임은 끝난거고 넬슨이 압도적으로 프랑스함대를 끝장내버렷다는걸 알수잇음 

틈이생기자 그대로실행하는 결단력 그리고 그걸보자마자 바로 함대전술을 즉흥적으로 실현가능케해주는 제독 넬슨 거기에 거듭강조하지만 야간이고 수심도 얕은 악조건에서 그런전술을 고대로 200% 활용하게해주는 영국해군의 기량. 모든게 맞아떨어져서 이긴거. 

포클랜드 해전도 그렇고 아부키르해전이나 트라팔가 해전등 영국이 수행햇던 전투는 과소평가되는 경향이있는데 위키들 보면 언제나 항상 영국해군도 승리를 자신하고한것이아니라 그저 최선을 다해서 목숨걸고 한것뿐이라는걸 알수있음.

이상 왜 넬슨이 좆쩌는가에 대한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