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선덕 정주행 하다가 미더덕에 급 꽂혔다;;

갠적으로 낭도 덕만이 보단 공주 덕만이랑 미실이 케미가 쩐다고 본다.. 와 징챠 덕만이가 곡물가 문제로 미실 찾아 갔을 때, 미실이 덕만이를 보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ㅋㅋㅋㅋ

서고에서 잠든 덕만이 바라보던 미실도 그렇고 ㅎㅎㅎㅎㅎㅎ 골수 노말인 내가 백합을 이케 핥게 될 줄은 몰랐다 ㅠㅠㅠ 미더덕은 진리 ㅇㅅㅇbbbb

덕만이 놀리는 미실도 좋고 그런 미실을 아웅바둥 따라가려는 덕만이도 귀여움 ㅠ퓨ㅠㅠㅠㅠ 새즈님 울 떡마니 더 괴롭혀 주세요 ㅠㅠㅠ 큐ㅠㅠ 

갠적인 생각인데 미실의 난때 춘추만 탈출하고 덕마니가 잡혔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만약 그랬으면, 직접적인 고문으로 자백을 받아내기 보단 처참하게 고문받고 있는 알천이나 유신을 보여주면서 괴로워 하는 덕만의 모습을 즐겼을 거 같다. 

덕만이 턱 억지로 들어올리면서 다 공주님 때문에 죽어가는 거라고 쐐기 한번 박아주고 ㅇㅇ 그 충격 때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덕만의 뺨을 쓸어내리듯 어루어만져 주고 ㅎㅎ

그렇게 미실의 난이 성공하고 여왕이 된 미실이 지하 신당 같은 데다 덕만이 감금하고 평생 소유 했으면 좋겠다 ㅎㅎㅎ 시밯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쥬금 ㅎㅎ ㅇ<-< 벨레타 씹덕사로 여기에 잠들다.

미실X덕만X비담 삼각관계는 더 좋음 ㅎㅎ 요 구도로 단편 몇개 끄적인 거 있는데 시간나면 퇴고 마치고 한번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