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1은 상처받은 자신에 대한 위로

텍2가 왜 자기가 은퇴했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내용 같은데

가사를 보면 백워드 매스킹 사건도 있었고 언론에서 갤주 죽이기가 심해지면서

상처가 심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그런 일련의 일들로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활동 유지하기가 힘들어서였던 게 은퇴의 주 요인이었다 생각함..

사과에 꽂혀버린 색연필에겐 저 고리에 숨어버렸어

결국 씨앗을 관통했을 걸 아마 오래가지 않아 넌 죽어버렸을 걸

이게 바로 미디어가 갤주에게 바라던 모습이었단거지..그가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씨앗을 관통했다.

실제로 텍2가사에 나온 마이크에다 껌 붙여논 것도 k방송국에서 있었던 일이였다고 하고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던 일화에 씨앗을 누군가가 자꾸 훔쳐가서

씨앗을 못 훔쳐가도록 씨앗에 구멍을 내서 완전히 죽여버려야 씨앗이 온전히 자라지 못하기에 

그렇게 했다고 해. 그래서 구멍을 내서 죽여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 저 씨앗을 관통해서 죽여버렸다.는 현대로 와서 찬핵은 곡필과 같다고 하여

언론의 날조된 글로 사람을 죽인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함

왜 이렇게 난 맞기만 해. 억울하다고 하는 심정도 텍2에 나오기도 하고

텍3에선 자살이라고 표현했지만 죽음(자살)은 은퇴를 뜻하는 것 같음.

그래서 은퇴가 진정한 그들로부터의 도피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 (그들이) 네가 죽기를 바라는 것처럼 너를 일으켜라고 했고

텍4는 그들로부터 도피해온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지고

텍5엔 나에게도 지독하게 억울한 일이 많았지만 곧 주변엔 좋은 사람들도 팬들도 있으니

이겨내고 다시 행복해질거야.

5집의 주제는 텍5라고 생각함.

텍6는 심적으로 안정되었고 더 이상 날 괴롭히는 존재로부터 자유로워졌으니 팬들이 생각나서

돌아갈 거라는 내용(컴백 암시)

이렇듯 5집은 텍1부터 텍6까지 

은퇴 후 다시 컴백하기까지 심적인 여정을 가사로 담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