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이 병신같은 코멘트 보고 뭐 느낌온거 없었냐?

"이번 캐릭터 밸런스는 진각성 후에도 성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던 일부 캐릭터의 조정부터 우선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되지 않았던 전직들 중 조정이 필요한 전직이 추가로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대상 캐릭터들에 대한 조정을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런 워딩 자체가 애초부터 이 10캐릭 말고 밸패를 할 계획이 원래 없었다는 뜻임. 저 봐라 6월 밸패 갈기고 나서야 인지하고 검토중이다 이지랄중이잖냐? 근데 밸패가 예고됐었던 거는 던페때임. 즉 그때부터 애시당초 밸패 계획에 뒤쳐진 10캐릭 말고는 없었단 뜻이지. 

그리고 그건 퍼섭날 퍼섭 문의창으로 증명이 가능함.

니네 여기서 존나 뭐 느껴지는거 없냐? 이게 시발 말이 안되잖아 상식적으로 던파가 캐릭터가 몇개인데 꼴랑 밸패 10개 처 한다고 뭐가 해결된다는게 말이 되냐고. 더군다나 진각때 개지랄을 떨어가면서 어떻게든 이악물고 맞춰놨던 진각기 계수 밸런싱을 싹다 씹창내면서 무슨 시너지캐 진각기가 검마 진각기보다 강하게 패치해놓고 이대로 밸패를 끝내려 했다. >> 이거는 밸패의 실력을 떠나서 그냥 근본부터 이상하고 말이 안되는 패치인거임. 실력 이전에 회사 내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단 것이지.

여기서 더 쌔한 부분이 이거임.

"앞으로 진행될 밸런스 조정과 관련해서 많은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의 던파 역사상 단 한번도 존재한 적이 없던 태도를 보여주고 있음. 우리들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한다. 그것도 플레이어의 시심이 가장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밸패에서 의견을 들어보자고 한다. 그 강정호가 말임ㅇㅇ 

이거는 진짜 강정호 디렉터 체제하에서는 존재할 수가 없는 태도임. 지네 직원을 믿으면 믿었지 유저는 개 좆으로 보던게 강정호란 말이야. 근데 그 강정호가 이러고 있다? 

내 생각에 지금 네오플은 직원들끼리 서로 소통도 안되고 있는 것 같음. 강정호랑 제대로 소통하는 개발팀 새끼도 거의 없는 듯 하고 팀 내부에서도 그냥 즈그들 좆대로 일하고 있는게 분명함. 그렇지 않고서야 이 씹창판이 나올 리가 없음. 아마 강정호 정직처먹고 복직하는 와중에 가지고 있던 회사 내 인맥, 인망 그런거 싸그리 말아처먹은게 분명하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노릇 한다고, 강정호 정직처먹은 기간중에 회사내에 반 강정호 그룹 이딴거 생겨서 서로 알력다툼하고 이지랄하고 있는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