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te.com/view/20170522n21048




‘정오의 희망곡’ 이시영이 운전면허 3종을 동시에 취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연출 손형석)의 주연배우 이시영과 김영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두 사람에게 “오늘 첫 방송은 어떻게 볼 거냐”고 물었고, 김영광은 “집에서 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시영은 “저는 끝나고 촬영을 가야해서 첫 방송을 못 볼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요즘 MBC 드라마가 흐름타고 있다”는 김신영의 말에 이시영은
“전 드라마인 ‘역적’이 시청률이 굉장히 좋았지 않나. 그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시영은 “저희 드라마 ‘파수꾼’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일상이 산산조각 난 사람들,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들 나름대로 정의를 구현해나가는 드라마다”라며 “현실에서도 죄가 빤히 있는데 법적으로 무죄판결 받는 상황이 있지 않나. (‘파수꾼’은) 시원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일상이 파괴된 전직 형사이자 싱글맘 역할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KBS2 ‘쌈마이웨이’와 같은 날 첫 방송을 하는 것과 관련, ‘우리 드라마가 더 나은 포인트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영광은 “‘파수꾼’은 장르적으로 몰입감이 다르기 때문에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키워드 토크’ 코너가 진행됐다. ‘면허부자’ 키워드에 이시영은 최근 1종 대형, 2종 소형, 특수 트레일러 면허증을 취득한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가 운전을 좋아하는 편인데 2종 보통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 드라마 때문에 오토바이 면허를 따야 돼서 학원 등록을 했다.이수해야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버스를 연습하시는 분들이 계속 보이니 저도 배워보고 싶더라”고 면허 취득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드라마에서)도망자의 신분이니까 후반부엔 트럭을, 버스를 몰수도 있고, 제가 액션을 좋아하니 다른 작품에서라도 대역 없이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그래서 시간이 주어졌을 때 한꺼번에 따면 좋겠다 해서 4시간씩 하루에 12시간 이수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광은 “저는 자동차, 오토바이 면허가 있다. 또 항공공고를 나와서 실제 쓸 일은 없는데 항공기 전자장치 자격증이 있다.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ttp://news.nate.com/view/20170522n21109

여전사 배우 이시영이 특수 면허증 소유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시영은 5월 2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영광과 출연,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2종 소형을 비롯, 1종 대형과 특수 트레일러 면허를 따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실은 제가 운전을 좋아하는 편이다”고 운을 뗀 이시영은 “원래 2종 보통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 촬영 차 오토바이 면허를 따야 했다”고 각종 면허를 취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액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작품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시간이 주어졌을 때 1종 대형과 특수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루에 12시간씩 교육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시영은 또한 “특히 버스 운전할 때 기어 변속하는 매력이 엄청나다. 힘들긴 했지만 재밌던 경험이었고, 운 좋게 합격하게 됐다”고 말해 액션퀸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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