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교육열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그  결과  거의  모든  고딩들이  대학에  목을  매야하고
그로인한  대학  서열화와  대학  학벌에  의한  취업,  연애,  결혼  등등
학벌주의  사회가  되어서
사회에  갈등을  유발하는  부작용도  일으킨다

그런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대학을  키우고  대학에  가도록  고딩들을  부추켜야하고
대학에  나라의  운명을  맡길수밖에없다

왜냐?
대한민국은  일본처럼  지하자원은  없고  인구만  많기때문이다
그래서  유일한  자원인  인적자원에  올인해야한다
즉  대학을  통해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그  인재들이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을  먹여살려야한다

과거  청나라와  조선  보다  후진국이였던  일본이
메이지유신으로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서
일본이  청나라와  조선을  앞지른  열강이  된  시기에
가장  먼저  한  일이  전국에  도쿄대를  비롯한  7개의  대학들을  세운것이다
제국주의  시대  일본의  국립대라서  제국대학이라고  칭한다

결국  그  7개의  제국대학들이  일본의  아이비리그가  되어서
그  대학  출신들이  일본을  영국,  프랑스  같은  열강으로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지정학을  보면  대한민국은  신이  버린  나라다
왜냐?
한반도  주변을  러시아.  중국,  일본  같은  괴물들이  둘러싸고있고
핵무기를  보유한  군사강국  북한과  대치하고있다

이러한  불리한  지형에서  대한민국이  생존하려면
제갈공명  같은  두뇌를  가진  인재들을  양성해서
나라를  지키는수밖에없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대학은  생존을  위한  필수품이다
대학에서  인재들을  양성해서
반도체,  인공지능,  4차산업을  이끌  이공계  인재들을  배출하고
대통령,  국회의원  같은  정치를  이끌  인문계  인재들을  양성해야한다
그런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여야  대한민국이  산다

미국이  무서운  것은  핵무기  또는  경제력이  아니라
하버드대를  비롯한  세계  초일류  대학들을  약  100여개  보유하였기때문이다
그런  명문대학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미국을  움직인다는  사실이  무서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