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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갤에서 퍼온 일국송 최근 인터뷰

ㅇㅇ(106.187) 2014.12.07 22:02:24
조회 2527 추천 43 댓글 4

														

[더샵라이프] “삼둥이와 송도에서 철인3종경기 도전할래요!”

http://www.thesharp.co.kr/webzine/201411/pages/interview.asp


INTERVIEW

삼둥이와 송도에서 철인 3종 경기 도전할래요!

육아 예능 프로그램과 세 편의 영화 개봉, 연극 개막까지 종횡무진 활약상을 선보이며
새롭게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송일국 씨를 신사동의 공연장에서 만났다.

최근 바쁜 스케줄로 조금 피곤한 듯 보였지만, 인터뷰가 진행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활기차게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삼둥이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아이 생각에 울컥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환하게 미소 짓는 그의 모습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 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에서 송도의 성자로 180도 변신한 배우 송일국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가족에 대한 또 다른 의미는 ‘노력’이라 생각해요.
이미지가 친근하게 바뀌게 된 건 모두 우리 아이들 덕분이죠.

Interview 01

더샵 라이프
안녕하세요, <더샵 라이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자주 뵈어서 그런지 무척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사실 ‘송일국’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카리스마라던가 강직한 이미지였어요.
송일국
맞아요,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대부분 저를 <주몽> 같은 사극에서의 강인한 이미지로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선지 요즘 보여지는 모습들이 낯선 분들도 계실 거예요. 무거웠던 제 이미지가 친근하게 바뀌게 된 건 모두 우리 아이들 덕분이죠.

Interview 02

더샵 라이프
아이들 이야기가 나왔으니 먼저 몇 가지 질문 드려볼게요. ‘송도의 성자’로 불리는 거, 알고 계시죠? 웬만해서는 ‘성자’라는 별명 얻기 쉽지 않은데… 장난꾸러기 세 쌍둥이와 48시간을 보내는 송일국 씨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요?
송일국
‘송도의 성자’라는 별명 때문에 제가 요즘 어디 나가서 화도 잘 못 내고, 부담스러운 점도 있어요. (웃음)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봐주시는 건, 프로그램 제작진의 공이 정말 크죠. 애정을 가지고, 편집을 해 주시는 덕분이에요.

저는 가족에 대한 또 다른 의미는 ‘노력’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보내고, 아내를 최대한 도와주려고 해요. 사랑하는 방법이 다른 게 아니라 노력에 있다고 보거든요. 아이들이 태어나서 1년 동안은 정말 육아에만 전념했어요.

돌 될 때까지 예쁜 건 세 배, 힘든 건 세제곱이었는데… 돌 이후에 옹알이하고 정말 예뻐지기 시작하거든요. 그 이후에는 예쁜 게 세제곱이 되었죠.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그 무렵부터 다시 배우로서 연기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자라서 육아의 부담이 조금 사라질 때 즈음이라 연기와 육아를 병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었던 것 같아요.

송일국송일국

‘아 이때 대한이가 이런 말을 했구나, 민국이는 이런 표정을 지었구나, 만세는 이런 장난을 쳤구나’…
제가 몰랐던 아이들의 매력들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셈이죠.

Interview 03

더샵 라이프
영화, 연극 등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정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계신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까요?
송일국
아예 걱정 없이 시작했던 건 아니에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을까 저도 반신반의 했고, 아내의 반대가 정말 컸죠. 그런데 제작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실제로 촬영을 진행해보니, 아이들이 촬영하고 있다는 걸 거의 인지하지 못하기도 하구요. TV에서 나오는 모습들이 저희의 일상이라고 보시면 될 거예요. 아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방송을 위해 틀 안에 맞추는 그런 설정들이 없으니까요. 

또 제가 평소에도 사진 촬영에 정말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제 아이가 태어나니 얼마나 귀엽겠어요. 아이들의 모든 순간을 기록에 남겨주고 싶었는데, 조금씩 자라면서 저희 가족만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결심했어요.

나중에 저희 가족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매 순간 기록을 남기면서 앨범에 사진이 한 장 한 장 채워지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제가 24시간 붙어 있어도 세 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모든 순간을 보기란 불가능하잖아요. TV로 방송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때 대한이가 이런 말을 했구나, 민국이는 이런 표정을 지었구나, 만세는 이런 장난을 쳤구나’… 하고 제가 몰랐던 아이들의 매력들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셈이죠.

Interview 04

더샵 라이프
아이가 셋이니까 고르게 애정을 주는 것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 아마 쌍둥이는 아니지만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많은 부부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송일국
그것 때문에 아이들에게 늘 미안해요. 하나였다면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받고 자랄 아이들인데, 셋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분산이 되잖아요. 그래서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가끔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물어보세요.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 저희는 정말 똑같아요. 대한이는 대한이대로, 민국이대로, 그리고 만세는 만세대로 애틋한 게 다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요.

송일국

송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잘 갖춰진 공원들이 주위에 정말 많다는 것이었어요.

Interview 05

더샵 라이프
첫 방송 당시 정말 대단한 화제가 되었던 송국열차를 송도국제도시에 가면 볼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아요. 쾌적한 공원의 모습들과 굿마켓 행사 등이 방영되면서 실제 송도의 모습이 궁금해서 찾아 가시는 분들도 적지 않구요.
송일국
일단 많은 분들께서 보여주시는 관심이 너무 감사하죠. 그런데 촬영이 3주에 한 번씩 진행되기 때문에 송도에 오셔도 매번 저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송도의 공원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송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잘 갖춰진 공원들이 주위에 정말 많다는 것이었어요. 워낙 유명한 센트럴파크가 바로 집 앞에 있고, 여름날 물장난을 쳤던 해돋이 공원, 미추홀 공원이 있잖아요.

방송 출연 전에는 공원에 자주 찾아 세 아이들을 풀어놓고 자유롭게 뛰어 놀게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많은 분들이 공원들을 찾아주시니까, 비교적 한적한 달빛공원 잔디밭에 뛰어 놀게 하는 편이에요.

굿마켓은 제가 직접 인터넷을 검색하고 제안한 아이템이었어요. 관찰 예능이고,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변수가 많이 따르게 마련이라 다른 방송 프로그램들처럼 상황이 100% 주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촬영 전에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고심하고 제작진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송일국

내년에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수영, 사이클, 마라톤 한 명씩 데리고 철인3종경기를 치르려고 합니다.

Interview 06

더샵 라이프
트라이애슬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는데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송도국제도시에서 치러졌을 때,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모습도 보이셨고요.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가요? (웃음)
송일국
철인3종경기라고 해서 엄청난 극한의 스포츠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지만, 사실 하프 마라톤과 비슷한 정도의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남성분들의 경우 조금만 훈련하시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기가 통영 같이 바다가 있는 곳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경기가 열리면 온 가족이 모두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생각 외로 정말 가족적인 스포츠예요.

농담 삼아 아이가 둘이었다면 세계 일주, 하나였다면 아마존 탐험도 가능했을 거라고 말하곤 해요. 사내 아이들이니까 아빠랑 함께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면서 추억을 쌓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 거죠. 그런데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저 혼자 셋을 케어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서 기회만 엿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되면서 갯벌 체험도 하고, 아이들에게 자전거도 가르쳐 주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잖아요? 내년에는 아이들과 함께 센트럴파크에서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를 하려고 해요. 세 가지 종목으로 이뤄진 특성을 살려서, 수영할 때 한 명, 사이클 탈 때 한 명, 마라톤 할 때 한 명씩 데리고 경기를 치르려고 합니다.

Interview 07

더샵 라이프
그러면 송일국 씨에 대한 질문들을 좀 드려볼게요. <더샵 라이프> 인터뷰에 빠지지 않는 필수 질문이죠~ 송일국 씨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궁금한데요. 평소에 인테리어 같이 세심하게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어요.
송일국
결혼할 당시에는 집안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을 썼었죠. 저랑 달리 아내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게 일임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의견 충돌 없이 제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설계할 수 있었어요. 혼수 장만할 때에도 수저 하나, 포크 하나 제가 일일이 고르고 냄비들도 색깔을 다 맞춰서 구입하고….

TV에 나오는 저희 집을 생각하셨던 분들은 좀처럼 상상이 되지 않는 풍경이겠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아이들에게 무게추가 맞춰지다 보니, 꾸미고 갖추며 사는 게 솔직히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것들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죠.

송일국

일에 충실하고 내가 꾸린 가정에 충실하며 제가 받은 혜택을 보답하고 싶은 거예요.
연극 <나는 너다>도 이 연장선상에 있는 거죠.

Interview 08

더샵 라이프
이번에 출연하시는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입니다. 평소에도 역사와 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은 편이셨나요?
송일국
사실 배우가 자기 이름 석 자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비교적 쉽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늘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잘 살아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한 거죠.

일에 충실하고 내가 꾸린 가정에 충실한 것,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활동으로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것 등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제가 받은 혜택을 보답하고 싶은 거예요.

송일국송일국

초연 당시 좋은 선물을 받게 해 준 연극인데,
아빠가 되고 나니 작품이 또 새롭게 다가오더라고요.

Interview 09

더샵 라이프
(인터뷰 당시)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 공연을 마치고 내년에는 지방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인터뷰를 보고 연극에 관심을 갖게 되신 <더샵 라이프> 독자분들께 ‘이것 만은 꼭!’ 하고 전해주실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있나요?
송일국
지난 2011년 초연 당시 출연했던 모든 배우가 한 마음으로 제게 아이가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었어요. 그런데 연극이 마무리될 무렵 정말 신기하게도 우리 아이들을 선물로 받게 되었거든요.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와 그 아들인 안준생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제가 1인 2역을 맡게 되었구요. 그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해 준 연극인데, 아빠가 되고 나니 작품이 또 새롭게 다가오더라고요. 아버지와 아들의 심리를 조금 더 깊게 파악해서 입체적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연극 자체가 안중근 의사에게 포커스가 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의 아들 안준생이 왜 그러한 굴욕적인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이 겪었을 시대의 비극에 대해, 보통 사람들이 겪었던 고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일국





와 슈갤러들은 어디서 이렇게 최신떡밥을 물고 오는거지;; 송갤의 정보통이 되려고 했는데 더 노력해야겠다^^...

못본 갤러들을 위해서 인터뷰 전문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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