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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론: 샘 레이미에게 이블 데드 만들라고 강요했다

ㅇㅇ(125.180) 2023.02.06 20:32:23
조회 3269 추천 3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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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월드론:


"글을 쓰는 내내 샘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모든 영화들을 봤는데, 샘 레이미 영화란 느낌을 내고 싶었기에 대사들을 살펴 봤어요.

하지만 샘은 그저 히트작(이블 데드)를 연출하고 싶어 하지 않았죠. 사실 제가 좀비 스트레인지란 아이디어를 꺼냈을 때, 그는 매우 망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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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월드론:


"샘 레이미의 장점을 살리는 글쓰기는 샘의 영화들을 보는 일을 수반합니다. 특히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 2를 보고 그가 영화 제작자로서 무엇을 잘하는지 생각하고 그런 대사의 느낌을 받으려고 했는데, 좀 과장되고 인위적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제 의견을 내려고 노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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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월드론:


"저는 샘 레이미 영화를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게 제 목표였죠. MCU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샘 레이미 스타일을 살리려고 했고, 그는 아주 친절했어요. 샘은 그저 히트작을 연출하고 싶지 않아 했죠. 그는 멋진 마블 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어요 하지만 결국, 우리는 샘 레이미 영화를 만들도록 그에게 강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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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


"우리는 닥스 2가 샘 레이미 영화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에게 샘 레이미 파트를 잊지 말라고 얘기하곤 했죠. 이블 데드 2의 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처럼 샘 레이미가 얼마나 뛰어난지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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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월드론은 완다 팬들의 항의에 그래도 강한 반응을 이끌어내서 기쁘고 일루미나티 학살 신을 영화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미스터 판타스틱이 찢겨 죽는 장면은 케빈 파이기의 지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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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이클 월드론은 이런 잔인한 장면들도 썼음


실제로 목 잘리는 칼 모르도는 거의 들어갈 뻔했다가 마지막에 삭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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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가 짧은 러닝 타임을 이유로 삭제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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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


"무엇보다도 저는 마블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앞선 마블 영화들의 캐릭터들과 완다비전의 스토리라인, 그리고 어벤져스 영화들이 이끌었던 곳을 따라가고자 했습니다. 마블이 마이클 월드론에게 요청했던 것처럼 멀티버스를 열려고 노력햐기도 했고요. 제 생각에 첫 책무는 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에요. 이건 마치, 27화 같은 느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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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는 등 떠밀려서 그렇게 한 게 싫었는지 여러 인터뷰들에서 샘 레이미 영화(이블 데드)가 아니라 마블스러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막상 공포나 고어 같은 것들도 자기가 추구했던 것과는 좀 다른 톤이었다면서 우스꽝스러운 느낌의 이블 데드와도 같지 않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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