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GSL 시즌1 16강 이후

대 한국인 상대로 50%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각종 안습한 경기력으로 핵폐종이라는 별명으로 조롱당하던 정윤종은

2015년 4월 9일 김도욱의 핵 치료를 받고 그 이후

대 한국인 상대로 다음과 같은 엄청난 승률과 함께 GSL 시즌2와 홈스토리 컵을 연이어 우승하며 클래스를 회복하게 된다

2. 큐어테란 김도욱의 다음 고객은 갓, 이영호. 김도욱을 만나기 이전까지 이영호는 SSL 시즌 1 챌린지 대 이승현 전을 시작으로

다음과 같이 매치 기준 5할도 안되는 승률과 함께 사0부 관광, 계면활성제 빌드, 5바퀴 5스캔 등

각종 개그를 선보이며 선수 생활 중 가장 부진한 시기라고 말해도 무방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2015년 5월 11일 김도욱을 프로리그에서 만나고

비록 고객이 인간이 아닌 갓인지라 완벽한 치료를 해낼 순 없었지만, 김도욱은 ㅇㅅㄱ을 그래도 5할은 넘기게 해주고

케스파 컵 4강 진출도 이룩하게 해주는 등 이영호를 어느 정도 회복시키는 데 성공한다.

3. 이승현과의 기본기록으로 불려지게 된 GSL 시즌1 8강 이후

다음과 같이 매치 기준 40%도 못 넘길 정도로 급 스막화되며 퇴물이라고 불리던 이신형은 2015년 6월 8일 프로리그에서 치료사 김도욱을 만나고 그 이후

다음과 같은 압도적인 승률로 다시 한번 클래스를 회복하고 IEM 게임스컴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

4. 김도욱의 다음 고객은 송병구 플레잉코치의 애증의 존재, 강민수. 강민수는 프로리그 개막 이후

오프라인 매치 기준 5할도 안되는 승률과 함께 프로리그 2승 13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나마 2승은 인간 상성 김유진과 프라임을 상대로 거두었던 승리.

그리고 강민수는 2015년 7월 31일 GSL 시즌 3 32강에서 김도욱을 만나게 되고 그 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게 되고, 특히, 프로리그에서 3승 1패의 성적과 함께 CJ 에이스 한지원과 김준호를 잡고 하루 2승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반전에 성공하게 된다

스막화된 선수들을 자신을 희생하면서 치료해 주는 치료사

김 "Cure" 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