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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스타워즈 정식 예고편 캡처,분석.jpg (스압주의)

유동트루퍼(116.40) 2015.10.20 18:31:31
조회 11872 추천 46 댓글 34
														


안녕하세요, 유동트루퍼입니다.


개봉이 가까워지는 지금, 스타워즈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속대로 이 3차 정식 예고편에 대한 분석을 좀 하려 합니다.

우선, 이전에 올렸던 1차, 2차 예고편에 대한 분석글 링크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1841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wars3&no=20319

사실, 이번 정식 예고편은 분석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개봉일이 가까워졌기에, 예고편을 분석하기보단 그냥 영화를 보는 것이 더 낫고,
정식 예고편이다보니 1,2차 예고편에 비해서 장면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타워즈 갤러리 분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거의 모든 것을 아울러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캡처 장면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죠.


(캡쳐 장면은 총 58장입니다.)


※ 예고편을 먼저 감상하시고 이 글을 읽어주세요.

※ 이미지가 보이지 않으면 새로고침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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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어떤 사람이 천과 고글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합니다. 예고편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누군지 몰라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에피소드7의 소식을 주기적으로 듣고 계셨던 분이라면 단번에 '레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폐허가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이전에 쓰였던 전함이거나 기지일 가능성이 높죠. 여기에 잠깐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풍경을 영화에서 자주 보질 못했습니다. 오히려 게임에서 자주 보았던 풍경이죠. 게임산업이 거대한 공간을 구현하는 것에 있어선 영화산업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몇 년에 한 번 '반지의 제왕'이나 '스타워즈'를 만들어내는 영화산업과는 달리, 게임산업은 거의 찍어내다시피 공간적 규모가 큰 작품을 만들 수 있죠. 그런데 이번에 우리는 영화를 통해 게임에서나 볼 법한 거대한 공간적 규모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타워즈 영화가 최근에 나온 그 어떤 영화보다도 야심을 크게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레이가 어두운 폐허를 누빕니다. 가느다란 피아노 소리와 함께요.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서글픈 피아노 소리는 일상과 좌절을 의미합니다. 즉 레이라는 사람의 일상은 폐허를 누비는 것이고, 이런 일상 속에서 좌절을 겪고 있다는 뜻이죠. 이에 대한 의미는 다음 장면들에서 더욱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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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no one."

 레이의 대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무도 아님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석양을 향해 BB-8과 함께 걸어갑니다. 대사와 피아노 소리, 그 어떤 구조물도 보이지 않는 사막으로 터덜터덜 걸어나가는 레이와 BB-8. 방황과 좌절이 물씬 풍깁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의외인 것이 있습니다. 저는 BB-8가 영화 중간부터 레이와 만나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마치 루크 스카이워커와 R2D2가 에피소드4 중간부터 만나기 시작한 것처럼요. 그런데 이 장면을 보니 아무래도 처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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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레이에게 꿈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멀리 하늘 높이 올라가는 우주선을 간절한 눈빛으로 응시합니다. 사막과 폐허를 돌아다니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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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티저 예고편에서 등장했던, 새로 디자인된 루카스필름 로고입니다. 프리퀄 삼부작에서 쓰였던 로고는 황금빛 녹색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디자인 바꾸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장면은 그저 로고로만 볼 수도 있습니다만, 사실은 레이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는 은밀한 편집술입니다. 이 로고 다음 장면들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레이만 분리해서 로고 앞에 배치한 것은 그 의도가 굉장히 명확한 편집이죠. 더군다나 이 로고가 넘어가면서 배경음악에 현악기가 더해집니다. 음악으로 레이가 다른 인물과 구분되는 인물임을 명시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여성주인공을 맞이하게 됩니다. 물론 정식 예고편 공개 전에 나왔던 메인 포스터를 보신 분이라면, 이미 레이가 주인공이란 것을 알고 있었겠지만요.
 레이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면, 한 사람이 저절로 연상되게 됩니다. 사막 한 가운데서 농부의 양아들로 살아가며 우주를 가로지르는 모험을 꿈꾸던 젊은 청년이요. 레이가 루크와 닮았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겁니다. J.J. 에이브람스가 교묘하게 비슷한 인물을 창조한 것이죠. 또, 새로운 삼부작의 시작에 해당하는 에피소드7이기에, 클래식 삼부작의 시작에 해당하는 에피소드4와 유사할 거란 건 누구나 예측했을 겁니다.

 인물들의 정보가 공개되기 전, 많은 사람들이 루크의 자식 혹은 한 솔로와 레아의 자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을 바랐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에피소드4의 훌륭한 점 중 하나는, 주인공 루크의 출신이 평범하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제다이'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 루크는 농사꾼의 양아들이었을 뿐이었죠. 주인공의 평범함은 많은 관객들이 우주신화에 감정이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주인공이 클래식 삼부작 주인공들의 후손으로 등장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스타워즈의 전통을 무너뜨리는 선택이 됩니다. 게다가 선천성보다 후천성을 강조하는 요즘 시대와 맞지도 않고요. 특별한 출신이 아닌 레이를 주인공 삼은 것은 잘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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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raised to do one thing,"


 레이와 마찬가지로,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두번째 주인공 '핀'입니다. 1차 티저 예고편이 나왔을 때, 스톰트루퍼 옷을 입고 나온 것을 보고 사람들은 '탈영한 스톰트루퍼', '스톰트루퍼로 위장한 스파이' 등 여러 설들이 오고 갔습니다. 이 장면들과 대사를 들으니 아무래도 '탈영한 스톰트루퍼'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 같습니다.
 핀이 등장한 장면에서 기초적인 촬영술이 쓰였습니다. 왼쪽에 창백한 푸른색, 오른쪽엔 온화한 주황색이 쓰였습니다. 그냥 우주선 조명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은유하는 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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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ve got nothing to fight for."

 추락하는 타이 파이터가 보입니다. 우리는 이 장면을 전 장면과 연결하여, 핀이 탄 타이파이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대사가 나옵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 모르겠어요." 핀에게도 레이와 같은 좌절이 있습니다. 삶의 목적을 잃은 사람인거죠. 그리고 추락하는 타이파이터는 그 좌절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합니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꼴을 보니, 핀이 추락한 행성이 레이가 사는 자쿠 행성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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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 참 운이 좋네요. 추락한 사막 행성에서 우연히 어떤 부락을 발견하게 됩니다. 뭐, 이 다음부터 이러저러해서 이야기가 이어 나가겠죠.
 참고로 이 장면에 등장한 사막은 CG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스타워즈 제작진들이 인터뷰 할 때마다 강조하는지라, 저도 강조해서 말합니다. 사막에서 심하게 고생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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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will stand in our way."

 알 사람은 다 아는 '카일로 렌'입니다. 모든 사람이 4,5,6편의 다스베이더 역할을 이놈에게 기대하고 있죠. 제작진의 노골적인 의도가 보이기도 하고요.
 이 장면은 J.J. 에이브람스와 촬영감독 다니엘 민델의 상징과도 같은 장면입니다. 에이브람스의 전작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스타플릿 회의장을 존 해리슨이 습격하기 직전에 같은 구도와 같은 조명, 그리고 렌즈플레어가 사용되었죠. 다르게 보면, 에피소드5에서의 다스베이더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큐터함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다스베이더 장면이 이 장면과 매우 흡사하죠.
 이 장면은 인물의 심리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들은 모두 다양한 조명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일로 렌은 오로지 붉은색 조명만 받고 있습니다. 이후 나오는 장면들도 카일로 렌은 붉은색 조명만 강하게 받습니다. 카일로 렌이 어떤 인물인지 은유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나저나 렌즈플레어를 기어코 쓰고 말았네요... J.J. 에이브람스도 참 대단합니다.

 이 장면부터 음악이 웅장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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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finish what you started."

 이 장면만 보면 카일로 렌은 후레자식 중에 후레자식입니다. 죽은 사람의 가면을 귀히 모셔놓고 말을 겁니다. "당신이 시작한 것을 마무리 짓겠습니다"라면서요. 이게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죽은 사람은 고이 묻어줘야 예의지, 이렇게 머리만 귀히 모셔놓고 중얼거릴게 아니에요. 예절교육을 똥구멍으로 받아먹은 쌍놈입니다. 그냥 중얼거리는 것도 아닙니다. 숭배하고 있어요.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이코에요. 역시 이번 영화 악당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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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 자랑하는 카일로 렌과 절규하는 포 다메론, 그리고 거대한 폭발이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이 세 장면은 앞서 나온 장면들에 비해 연결성이 강합니다. 카일로 렌이 마인드 트릭을 사용하여 포 다메론을 심문하고, 그 심문한 내용을 가지고 폭발을 일으킨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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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stories about what happened."

 우리 모두의 우주선,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한계가 많았던 4,5,6편에서의 모습과 달리, 카메라와 함께 상하좌우 신나게 날아다니네요. 카메라와 물체의 움직임이 같은 것에 대해선 1차 티저 예고편에서 한 번 언급했으니 확인해주세요.
 레이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장면부터 대사와 장면이 따로 놀기 시작합니다. 예고편이 명확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는 전 장면까지이고, 이 다음부터는 그저 영화 속에서 멋진 장면만 꼽아 나열했다는 겁니다. 예고편이 많은 이야기를 하면 안 되니 이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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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rue,"

 클래식 삼부작에서는 조금 부족한 특수효과를 가리기 위해 배경묘사가 한정적이었습니다. 어색해보이는 우주선 테두리를 검은 배경이나 데스스타 같이 화려한 배경으로만 가렸죠. 허나 21세기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CG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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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it."

 새파랗게 젊은 핀과 레이는 옛날 이야기가 가짜인 줄 알았나 봅니다. 한 솔로 옹은 이 두 사람에게 친절하게 모두 진짜라고 알려줍니다. 에피소드4에서 포스를 거짓이라고 외치던 분이 어쩌다 이렇게 되셨는지... 세월이 야속합니다.
 밀레니엄 팔콘호 내부에 약간의 개조가 있었나봅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도 볼 수 있었던 행성·항성 홀로그램이 밀레니엄 팔콘 내부에서 등장하네요. 이 홀로그램을 자세히 보시면, 굉장히 입체적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팔콘의 서커스 비행과 더불어 이 영화를 3D로 봐야하는 이유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 솔로 옹의 대사, 스타워즈 팬들에겐 가슴 깊이 박히는 대사일 겁니다. 에피소드3를 마지막으로 끝난 줄 알았던 우주신화가, 다시 살아나 생명력을 얻어 어느새 개봉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우주 어딘가에 벌어지고 있을 수 있는 '진짜 이야기'임을 밝히면서요. 이 대사를 듣자마자 저는 눈물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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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엄 팔콘의 하이퍼드라이브 장면입니다. 별빛이 늘어져 수많은 광선들이 되는 첫 장면은 자주 보셨을 겁니다. 두번째 장면은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에서 엔도를 향해 출발하는 밀레니엄 팔콘에서 쓰인 장면과 흡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그저 눈 앞에 보이는 빛나는 회오리였으나, 이번에는 크고 입체적으로 구현했네요.
 이 밀레니엄 팔콘의 하이퍼드라이브 장면은 앞 장면들과 더불어 이 영화를 3D로 봐야하는 이유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딱 보니까 이 장면은 대형 스크린에 걸기 위해 만든 장면입니다. 몇몇 분들은 아실겁니다. J.J. 에이브람스의 <스타트렉>시리즈를 극장에서 보았을 때, 엔터프라이즈호가 워프할 때마다 일었던 전율을. 특수효과가 주는 화려함과 속도감이 절정에 이른 장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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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티저 예고편부터 '올 크리스마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개봉일은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입니다. 아무래도 서양에서의 휴일은 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맞춰져 있기에 '올 크리스마스'라고 광고하는 것일 겁니다. 휴일은 평일보다 돈을 더 많이 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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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 광선검을 들고 있는 카일로 렌입니다. 옆에는 부하들처럼 보이네요.
 붉은색이 불가능할 것 같은 이 장면에서도, 광선검으로 카일로 렌에게 붉은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아예 붉은색을 카일로 렌의 상징색으로 정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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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티저 예고편에서 나왔던 엑스윙 장면과 연결되는 장면입니다. 우주에서 전투를 벌이느라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았던 에피소드4에서의 엑스윙과 달리, 이번에는 사방으로 튀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엑스윙의 속도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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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Side,"

 접근하는 엑스윙들을 위해 마중나온 스톰트루퍼들입니다. 디자인이 바뀌면서 애플사 제품이 되어버렸죠.

 이 장면에서 한 솔로는 대사로 "다크 사이드"라고 말합니다. 다음 대사인 "제다이"와 대칭을 이루도록 한 대사인 것 같은데, 한 솔로가 1·2·3편의 인물이 아니기에 '시스'라는 단어를 알지 못할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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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생연분의 커플, 엑스윙과 타이파이터가 이번에도 또 다시 서로 술래잡기를 합니다. 저놈들은 서로 질리지가 않나 봅니다. 참 보기 드문 로맨틱한 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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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di."

 포 다메론이 핀의 어깨를 더듬습니다. 그리고 핀은 포 다메론을 희한하게 쳐다봅니다. 장면만 봐선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영상 전체에 이어지던 한 솔로 옹의 대사가 "제다이"라고 말을 할 때, 핀이 지나갑니다. 대사와 장면을 연결하면 핀이 제다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아, 핀 뒤에 밀레니엄 팔콘 있습니다. 놓치신 분이 계실가봐 살짝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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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파이터 격추에 성공하는 엑스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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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이 터지고 핀과 레이는 놀랍니다. 2차 티저 예고편에서 나온 사막 장면과 이어지는 장면일 겁니다.
 에이브람스가 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떠올린 생각이 '카메라 한 번 제대로 날아다니겠군'이었습니다. 예산이 커질수록, 다음 작품으로 넘어갈 수록, 에이브람스의 카메라는 더 격렬하게, 더 활발하게 날아다녔습니다. 이 폭발 장면에서도, 그냥 폭발로는 모자랐는지, 폭발의 충격을 더하기 위해 카메라를 흔들고 인물을 클로즈업 합니다. 제 생각엔 이번 작품을 통해 에이브람스는 카메라 날아다니기의 정점을 찍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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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7이 클래식 삼부작에 점점 다가가고 있는 와중에, 한 장면만 유독 다른 방향을 향합니다. 바로 이 장면입니다.
 클론 전쟁을 다룬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석조건물이 등장합니다. 그 위로는 의미불명의 천조각이 너울거리고요. 어떤 장면인지 모르겠으니 이 장면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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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re real."

 2차 티저 예고편에 등장했던 루크의 손과 R2D2입니다. 한 번 언급했던 장면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한 솔로 옹의 대사는 여기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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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이 풍경을 휩쓸고 있는 중에 스톰트루퍼들은 사람들을 제압하고, 캡틴 파즈마는 당당히 걸어가며, 카일로 렌은 그의 십자 광선검을 휘두릅니다. 나치가 연상될뿐, 악행이라곤 꼽기 힘든 클래식 삼부작 속 제국군들과 달리, 이번에는 제대로 악행을 벌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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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나리는 날씨에 레이가 빛이 나오는 곳을 바라보며 울고 있습니다. 빛이 나오는 곳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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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ce,"

 전쟁터에서 불구경하며 체조하는 중인 핀, 츄바카, 한 솔로 옹입니다.
 여기서부터 여성의 목소리로 대사가 나오는데, 어떤 인물의 음성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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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calling to you."

 R2D2가 있을 자리에 탑승해있는 BB-8과 1차 티저 예고편에 나왔던 포 다메론, 그리고 설산의 성벽을 뒤로 하고 또 다시 엑스윙과 타이파이터의 로맨틱한 술래잡기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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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 빠진 스톰트루퍼 부대가 비행선에서 내립니다. 1차 티저 예고편의 장면과 연결되는 장면 같습니다.
 쓰지 말라고 한 렌즈플레어, 에이브람스는 포기하지 않고 또 사용합니다. 심하진 않으니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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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몰래 숲 속에서 레이저총을 열정적으로 가지고 노는 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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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윙에게 시비걸다가 되려 총맞는 스톰트루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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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티저 예고편에 나왔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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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파이터에 쫓기다가 폭발을 뚫고 나가며 불방귀를 발사하는 밀레니엄 팔콘입니다.
 이 장면에 억지로 의미를 더하라면 불사조의 비유를 언급하겠습니다만, 너무 억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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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에서 튀어나오는 핀입니다. 바닥에 기어다니는 검은 로봇을 보니, 제국군 측 건물 혹은 우주선 내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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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을 넘은 세월에서도 불같은 로맨스를 선보이는 한 솔로와 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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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있게 아나킨의 광선검을 들었다가 카일로 렌의 카리스마에 오히려 겁먹는 핀입니다. 영화에서 광선검 전투가 한 번쯤 나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 여기서 카일로 렌은 가면을 벗고 싸움에 임하네요. 왜 벗은 걸까요?














"Just let it in."


대사가 끝나며 스타워즈의 로고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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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자면,

1) 1,2차 예고편이 보여주었던 클래식함은 영화의 일부분일 뿐이었다.

2) 이야기가 에피소드4와 많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3) 실력있는 프로덕션 디자인과 우수한 촬영과 실물 특수효과가 만나, 참신하면서도 끝내주는 화면을 만들어냈다.

4)
1,2차 예고편에선 입체감이 없어 2D만 생각했는데, 이제야 3D가 좀 기대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들 무의식 중에 짐작했을 것들이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의문이 몇 가지 있습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어디 있는 것인가?
 - 루크 스카이워커가 포스터에도, 정식 예고편에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속편을 위해 마지막에만 잠깐 출연한다고 하기도 하고,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우리의 루크님은 어디 계신걸까요?

존 윌리엄스의 음악?
 - 이 예고편의 음악을 새로운 존 윌리엄스의 음악으로 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음의 선율과 리듬을 집중해서 들으시면 알 수 있듯, 오로지 예고편을 위해 만들어진 곡입니다. 영화에 쓰이는 음악을 편곡한 것일 수도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뭐,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죠.









 이 정식 예고편을 재편집하여 TV스팟을 만들거나, 아니면 또 다른 예고편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예고편을 마지막으로 분석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 이상 분석하는 것은 사족일 뿐더러, 분석해가며 영화를 기대하기보단 그냥 영화보러 극장에 가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 분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같이 개봉일이 다가올 때까지 스타워즈와 이 갤러리를 널리 알리는 것에 힘쓰도록 합시다.












 이 갤러리에 포스가 함께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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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 버전 포스터입니다.

클릭하면 더 큰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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