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퍼스트 클라스지만 사실은 아코노미중에서도 아주 쌍쓰레기 이코노미로
최 하급 국제배송에 해당하며 동의어론 에어메일이 있음.

그리고 2~6 weeks 는 결코 빗말이나 단순 헤드룸 같은게 아님
실제로 그렇게 걸려




특히 대부분을 차지하는 LN으로 시작하는 경우.

미국내 국제공항 지점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마치 공기처럼 추적도 안되고, 추적이 안되니 국내에 왔는지, 마국 공항에 쳐벅혔는지, 비행기 속에 있는지, 분실인지 도난인지 뭔지 예상도 불가하고 보상도 안됨
다만 판매자가 주장하는 최대 배송기한을 넘기면 판매자 측이 새로 보내준다곤 하는데, 고작 몇푼 아끼자고 2달 3달 사간 흐르는걸 보면 가끔은 몇분 더 주면서 그냥 오프매장에서 호갱짓 하고 바로 가져오는게 낫겠네요 생각이 듬




내 경우 바로 사진상의 제품이 재수없게 USPS LN번호로 발송이 되었는데, 당시 기일이 정말 6 weeks였음
3주차 지난 시잠부터 셀러랑 계속 컨텍쳐서 '야 이거 좀 늦네?' ㅇㅇ 기다려봐 4주차 '시방 겁나 늦는디? 그러게 좀 늦네
5주차 '곧 6준데 문제생긴거 아냐?' 음...혹시6주 넘겨도 안오면 연락해 새로보내줌 ㅇㅇ하다가 딱 6주째 되는날 도착하더라.

그나마 이번 케이스는 잘 도착이라도 했으니 된건데
제일 큰 문제는 이건 서명이 필요없는 서비스라 문앞까지 배송해주는게 아니라서 우편함에 툭 던지고 가는건데, 배송 했는지 인했는지 알길도 없고, 누가 슥 집어가면 난 분실이 된건지, 도난이 된건지, 배송이 아직 안온건지 알 길이 없다는거지.

그럼 불미스런 사고가 생겼을때 6주 그러니까 한달하고도 보름을 꼬박 지세야 뭔가 조치를 할 수 있단거지, 수동적으로..

그래도 나 같은 경우는 저거 받을때 6주 넘어가면 하나 새로 보내보갰다는 반응을 얻었지만 양놈들 마냥 그래주는게 아니라서
잘못하면 더 골때림, 지들이 물건 잘못넣고, 새로 보낸다는건 두번이나 잘못된 주소로 보내곤 반송 온게 없어서 다시 안보내준단 넘도 있었음(LN은 국제 반송 안됨, 그냥 폐기행)


물론 한 95%는 평균 3주 안으로 잘 배송되지만(LN인데 빨리온넘은 13일 걸린적도 있음)

빠르면 당일, 보통 하루, 늦어도 3일에 시시각각 실시간 추적되는 우리나라 배송에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재고해봐라

가격적으로 별 차이 안나면 되도록 UPS, Fedex 쓰는게 좋으다. 보험도 되지, 배송도 빠르지, 추적도 되지..





미국 우정국넘들은 가죽을 벗겨 인피지로 만들어야 하는 천하의 개 쌍놈들이 틀림 없어
내가 잘은 몰라도 리북 우정총국(?) 아새끼들 배송이 더 빠를 것 같에

일본이나 한국이나 배송 빠른데서 사는 사람들은 요즘같이 통판이 활성화된 시점에서 가히 축복받았다 할만함
특히 한국은 일본이랑 스피드는 같지만 가격이 하주 후려쳐짐 상태라 더더욱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