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디램과 낸드 공히 고정가격-현물가격간의 데드크로스 발생.
=> 9월부터 전반적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약세 전망

2. 그러나 디램의 경우 가격 인하의 하방경직성 예상됨
=> 우선 메이저기업들의 디램 bit growth 가 하향 안정화 전망.
=> 트렌치 공정으로 제조하는 2~3rd tier 디램제조업체들 (난야 퀴몬다 하나더(-_-;)) 의 상당한 영업손실률 또한 디램가격 하방경직성에 영향.

3. 낸드의 경우 하닉과 도시바의 하반기 매출량 급증으로 인해 가격 하락은 불가피 할 듯.
=> 그러나 가격하락분 이상의 매출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하닉의 경우 전체 메모리 매출 중 낸드 매출이 올 9월 100% bit growrh를 해도 4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낙관은 경계.


결론 : 메모리 업황은 더이상 좋아질 게 없지만 당장 급개선 될 일도 없음.  즉 계절적 비수기인 내년 상반기 이후까지 근성있게 들고갈 생각을 하고 들어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됨.

또는 반도체 뿐만 아니라 lcd, 핸드셋 등의 트리플 호재로 뜻밖의 아웃퍼폼을 기대할 수 있는 삼전을 들어가시던지 말던지..

다아시는 얘기겠지만 리마인드 차 지껄여봤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