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은행주 포트폴리오 편입중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승영 기자= UBS는 한국 증시의 비중을 최대로 확대하라 고 권고했다.

UBS의 삭티 시바 수석 아시아 스트래티지스트는 2일자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 에 \'최대비중확대(Biggest Overweight)\' 투자의견을 부여하고 중국 A증시의 밸류에 이션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시바 스트래티지스트는 또 "국민은행 등 한국 은행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 중" 이라며 "중국 건설은행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바 스트래티지스트는 투자자들이 중국 A증시의 조정을 우려하며 아시아 증시 에 부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중국 증시의 과도한 밸류에이션은 분명 여타 아시 아 증시에 반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지난달 31일 쳉 시웨이(成思危) 전국인민대표자회의 상무위 원회 부위원장이 버블 가능성을 경고한 뒤 21개월래 최대폭으로 하락했으며 A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는 34배로 한국증시의 12배보다 크게 높다.

시바 스트래티지스트는 같은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증시에 \'비중축소(Underwei ght)\'의 투자의견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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