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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이터주의, 스압] 레인메이커 일대기 - 66

ㄹㅇㅁㅇ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7.08 10:00:01
조회 5675 추천 7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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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남은것은 뉴재팬컵 준결승과 결승전이었다.



4강에 진출한것은 엘긴, 고토, 야노, 나이토 


이 4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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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프로레슬링 공식 홈페이지에 나이토의 인터뷰가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에도 나이토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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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폭포를 수십초 맞는 것 만으로 사람이 변하고 결승전에 오른다면 전부 똑같은 일을 할걸요."


"고토에게서 변한 건 경기복 뿐이잖아요? 그딴 녀석이 결승전에 올라오면 안돼잖아요? NEW JAPAN CUP의 가치가 떨어져 버립니다."




 .....그야말로 촌철살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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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나이토에게 질문했다. 

"일부 팬과 관계자들은 현재 고토 선수는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에 가입하기 전의 나이토 선수를 보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그말을 여기저기서 듣고 있습니다. 야유를 받는게 닮았다던가 하면서요. 하지만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시죠. 고토가 제대로된 야유를 받았던 건 1월 30일 고라쿠엔 홀 시합 때 뿐이잖아요? 지방에서까지 받진 않고 있죠.


전 일본 전국에서, 그것도 오랫동안 받았으니까요. 그것을 똑같이 이야기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같은 취급을 받으면 곤란하다'라고 할지, 그보단 제가 더 괴로웠으니까요 (웃음). 하지만 괴로워하고 괴로워하고 그 괴로움을 떨쳐내니 야유가 환호성으로 들립니다."




고토와 내가 닮았다?


나이토는 비웃었다.


고작 그정도로 흔들리는 고토는 자신에 비할바가 못되며 그릇의 크기에도 차이가 심하다고 일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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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우승자에겐 4월 10일 양국국기관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 IWGP 헤비급, 인터콘티넨탈, NEVER 무차별급 벨트 중 하나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가 수여됩니다. 나이토 선수는 3월 3일 고라쿠엔 홀에서 "난 그딴 곳에서 도전하지 않는다"라고 마이크 어필을 하셨는데요.




나이토 : 그 도전권이란게 우승자의 특권처럼 말하고 있는데, 잘 생각해 보시죠. 애초에 시리즈를 치루면서 타이틀에 도전을 선언하는 레슬러는 그 벨트에 흥미가 있으니 말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원하는 타이틀을 선택하는 것이 그렇게 큰 특권인 건가요?




기자 : 이의를 말하신 거군요.




나이토 : IWGP 헤비급을 원하는 녀석은 처음부터 IWGP 헤비급이라고 말하고, 그건 인터콘티넨탈도, NEVER도 그렇죠. 그게 이뤄질지 어떨지는 별도로 벨트 도전을 선언하는 건 언제든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전 특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오히려 어느 벨트인가 하는 것 보다도 '언제 어디서 타이틀 매치를 치룰지'가 더 중요하다고 할까요.




기자 : 그에 걸맞는 무대를 준비해 줬으면 한다는 건가요?




나이토 : 'NEW JAPAN CUP'이라는 좋은 이름의 토너먼트니까, 가치를 높이는 의미로서도 우승자가 언제 어디서 도전할지 선택하는 편이 더욱 특권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NEW JAPAN CUP은 '봄의 최강전사 결정전'이잖아요? G1은 결승전 후 가장 큰 무대인 도쿄돔에서 도전할 수 있죠. 그럼 NEW JAPAN CUP에서 G1 사이에 그런 무대는 어디가 되죠? 양국국기관이 아니라 오사카 성 홀이잖아요 (씨익).




기자 : 작년에 21년만에 빅매치 대회를 개최한 대형 경기장이죠.




나이토 :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제안'이지만요. 단, 전 NEW JAPAN CUP에 우승한 경우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도전한다'라고 선언해 두겠습니다.




기자 : 하지만 이미 양국국기관 메인 이벤트에서의 타이틀 매치라고 발표되었기에...




나이토 : (*듣지 않고) 이대로라면 NEW JAPAN CUP은 언제까지고 단순히 4월 양국국기관의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에 그치게 됩니다. 그러면 'INVASION ATTACK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라고 대회명을 바꾸는게 좋지 않은가요? 뭐, 4월 양국국기관에서 절대로 도전하지 않겠다라곤 하지 않았습니다.




기자 : 그럼 가능성은 남겨두고 있다는 거군요.




나이토 : 4월 양국국기관에서 도전할지 안할지, 그 대답은.... 뜨랑낄로 (*스페인어로 '안달내지 마라'라는 뜻)입니다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채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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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아오모리에서 뉴재팬컵 4강과 결승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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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을 위해 입장하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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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야노 토오루가 전력질주로 달려와 뒤에서 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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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도 벗지 못했는데 기습 당한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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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롤업으로 야노가 나이토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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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의 얼굴에 당황했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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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가 반격하려고 하지만 곧바로 클린 브레이크라며 저지하는 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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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야노 토오루의 방식!


경기의 흐름을 지배해 상대를 심리전으로 농락해 승리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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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토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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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평정심을 찾고 여유를 보이는 나이토!!!


나이토는 평생동안 야노에게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


나이토는 야노에게 강하다.


절대로 야바위에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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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야노 토오루 


곧바로 코너로 달려가 패드를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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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토가 이때를 노려 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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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습적인 급소 공격에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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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너에 부딪히고 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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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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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심판에 밀치고 급소 공격!!!


그리고 롤업을 하지만 나이토가 심판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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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토오루가 당황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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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가 급소공격 이후 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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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이토가 결승에 진출 한다!!!



경기 시작 2분 32초만에 승리해버린 나이토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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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자기 꾐에 넘어가 당해버린 야노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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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가 분이 안풀렸는지 불쌍한 영 라이온에게 화풀이를 하고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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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 시합!? 간단히 우승할 생각은 없지만, 저딴 녀석이 출전하는데 챔피언 3명은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아. 


토너먼트의 가치가, 더욱 떨어진다고! 좀 내년부터 더욱 선수 선정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뭐, 그래도 내게 있어선 뭐라 할 것 없는 소화시합이니까. 다음 결승전도 나한텐 소화시합이야.


난 그 후의 미래도 예전부터 보고 있으니까. 그럼 이 시선은 과연 어디를 향해있냐고!? 


어디의 누구냐고!? 그 답은... 뜨랑낄로. 안달내지 마라!"




경기후 화를 내는 나이토.


하지만 나이토는 여전히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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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으로 이어지는 4강전은 


고토vs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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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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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서도 경이로운 면에서도 


엘긴은 엄청난 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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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인 고토는 엘긴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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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기지를 발휘한 고토 2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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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승에 진출하고 만다.


만전의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의 번뜩이는 기지로 


결승까지 오르는 고토....





이렇게 결승전은 나이토vs고토의 경기가 되었다


본의 아니게도 


'변한 자 vs 변하고 싶지만 변하지 못하는 자' 의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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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이 끝난지 1시간뒤의 메인이멘트


결승전을 위해 링에 오르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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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이 울렸다.


대망의 뉴재팬컵 2016의 결승전


나이토의 비상인가 아니면 고토의 부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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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난입을 이용해 시작부터 우위를 점하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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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고토 이상으로 비난을 받았던 나이토.


나이토는 변하고 싶었다.


그래서 변했다. 자신의 모든것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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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야유는 함성으로 변하고 있었다.


'이제와서냐?'라고 나이토는 속으로 비웃으면서도 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었다.


지금의 나이토는 그 모든것에 초연했다.


마치 자연스럽게 바람을 타듯이 흐름에 몸을 맡기면서 행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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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토는 그렇지 못했다.


얼마전만 해도 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만큼 고토에겐 위기감이 없었다.


하지만 위기감이 다가오자 고토는 급박해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정말 변해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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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토는 변하지 못했다.


어떻게 변해야할지 알수 없었다.


변하는것도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경기에서 기운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관중의 환호성은 줄어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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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토는 지고 싶지 않았다.


여기에서 우승 하고 4번째 우승이라는 뉴재팬컵 최다 우승 기록을 갱신하면 


무언가가 달라질거라고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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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나간다. 


이것이 고토의 프로레슬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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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와 고토 둘다 길이 막혀서 목적지에 도착할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자신의 진짜 길을 찾아내서 우회하여 목적지에 도달하는 법을 깨달은게 나이토다.


하지만 고토는 우회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우직하게 막다른 길을 고집하고 있었다.


이 두사람의 차이는 그런 마음가짐에서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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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가 피니쉬인 승천 개를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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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처음으로 그것이 깨졌다.


버티고 일어나버린 나이토.


고토의 마음은 사실상 이미 꺾여있었다.


이미 흔들려버린 사람의 기술 따위는 더이상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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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빌이 난입한다.


또다시 승부를 방해하는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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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토가 이빌을 내쫓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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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도 쫓아낸다.


다시 고토의 기세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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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회심의 승천 개를 작렬하려는 고토.


하지만 이번에는 나이토가 데스티노로 반격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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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지...?"


고토는 이해할수가 없었다.


지금까지의 모든것을 부딪혀도 나이토는 전혀 쓰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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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서 고토가 나이토에게 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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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를 악물고 투지를 불태워도 나이토에게 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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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토는 완전히 웃고 있었다.


나이토는 알고 있었다.


고토는 이미 끝났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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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나이토가 한수위였다.


용서없이 고토에게 데스티노를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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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드디어 나이토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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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한 이후 20분


뉴재팬컵은 나이토의 우승으로 결말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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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끝에 고토를 꺾고 우승한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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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나이토에게 영광스러운 뉴재팬컵의 토너먼트가 수여되었다


포즈를 취하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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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이토가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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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NEW JAPAN CUP의 우승자에겐, 원하는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가, 수여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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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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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 G, P! 오카다~!"


나이토의 목표는 역시나 오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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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지만 난,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서 도전할 거다. 
다음 4월 양국국기관? 이봐이봐, 멋대로 정하지 말라고?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서 도전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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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도! 그보다도...!"


무언가를 가르키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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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밖에 있던 부시가 고토를 링 위로 올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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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넌 뭐가 변한거냐? 결국 변한건 경기복 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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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로 할거면, 당장 가면을 쓰고, 캡틴 쿠와나라도 하라고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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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LIJ가 고토를 매섭게 린치한다.


패자에게 마지막까지 무차별적으로 모욕을 가하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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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오카다가 달려온다!!!


바로 링밖으로 도망치는 L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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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와 이시이..


CHAOS가 고토를 구해주기 위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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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자에 앉아 이 상황을 여유롭게 지켜보는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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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카다가 다시한번 고토에게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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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전부터 고토에게 계속 내밀었던 손을


포기하지 않고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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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꺾고 싶었던 챔피언의 밑으로 들어간다......


고토는 뒤를 돌아보며 고심했다.


변하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변해야 할지 알수 없었다.


하지만 만약 그 길을 자신에게 제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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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에게 믿을수 있는것은 바로 이 손밖에 없었다.


이렇게 고토는 오카다의 손을 붙잡고 CHAOS에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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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가 떠난뒤 마이크를 잡은 오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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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국기관에서... 도전하지 않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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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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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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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는 웃으면서 이 모습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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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한테 쫄았다는 건 알겠지만, 4월 10일 양국국기관에서, 나에게 도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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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ASION ATTACK' 대회에서 앗 하는 사이에 끝내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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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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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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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는 이 말을 들은 뒤 박수를 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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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와 얼굴을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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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와 오카다가 얼굴을 맞대는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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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세련된 오카다에 비해 촌스러운 나이토가 얼굴을 맞대는것은 그림이 살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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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무언가가 다른일이 


다른 특별한 일이 일어날거라는 세련됨이 느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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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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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오카다! 오카다! 그렇게나 양국국기관에서 싸우고 싶냐? 

그렇게나 양국국기관에서 나한테 벨트를 넘겨주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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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니, 챔피언의 요청이니까 말이야~ 오카다의 바램대로, 양국국기관에서 싸워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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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지, 만! 하지만 오카다! 4월 양국국기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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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랑낄로! 안~달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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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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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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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리고) 나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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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오또로스(우리들)!!!!! 로스~!!!! 인고베르나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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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하!!!!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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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토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달랐다.


흐름에 따라 몸을 맡기는 그 유연함이 나이토를 특별하게 만들었고 


그 기세는 정말로 무서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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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이토는 현재의 신일본 판도를 바꿔줄 유일한 남자일지도 모른다.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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