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plus project.

일명 쏠뿔 놀이터.

SM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아카데미 대표로 12년을 역임한 이솔림 대표가 2013년 독립하여 세운 아이돌 트레이닝 회사.

이솔림 대표는 SM 아카데미 대표 시절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애프터스쿨 레이나, 인피니트 성열, 엑소 카이, 백아연 등을 키운 인물로 유명하다.

제자들에게는 '대장님'으로 통한다.

쏠뿔은 정기적으로 노래, 춤, 랩, 연기, 연주 등 재능 있는 아이돌 지망생인 '쏠뿔 드림팀'을 모집한다.

일반 실용음악학원과 달리 쏠뿔 드림팀은 한 기수당 스무 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뽑는다.

쏠뿔 드림팀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각 종 무대 경험, 캐스팅 및 오디션 기회, 해외캠프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일년에 한번 대형 기획사를 상대로 여는 쇼케이스를 통해 캐스팅 기회가 주어진다.

기획사 연습생 중에 쏠뿔 드림팀 출신이 다수 포진해 있고, 이미 데뷔하거나 방송 출연 중인 이들도 있다.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페이버릿 멤버 박가을은 쏠뿔 드림팀 2기 출신이다.

그리고 아이돌 학교에 출연중인 배은영은 쏠뿔 드림팀 6기 출신이다.

쏠뿔 드림팀 2기 박가을.

쏠뿔의 가장 큰 행사는 창립 기념으로 일년에 한번 열리는 쇼케이스다.

이 쇼케이스에는 SM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로엔 엔터테인먼트, 큐브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및 여러 기획사가 캐스팅을 위해 참관한다.

쏠뿔 쇼케이스를 앞두고 열린 첫 무대 점검 때.

쇼케이스 당일.

쇼케이스 당일 이솔림 대표가 쓴 편지에는 배은영의 이름도 보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쏠뿔 드림팀 출신 박가을도 참석했다.

쇼케이스 당일은 이솔림 대표의 생일이었다.

이솔림 대표에게 생일 축하 메세지를 보낸 배은영.

이 메세지를 읽고 이솔림 대표는 쇼케이스 축하를 위해 참석한 박가을처럼 배은영에게도 "꿈을 이루어서 다음 무대에는 네가 축하하러 참석하라"고 응원을 답변을 남겼다. 

쏠뿔 드림팀에는 주특기, 나이 등에 맞춰 여러 팀이 존재한다.

배은영은 '포스타일', '플라워', '라벨즈' 등에서 활약했다. 

이들 팀으로 배은영은 각종 행사 무대도 뛰었다.

쏠뿔 플라워 팀의 프로필 촬영 현장.

쏠뿔 라벨즈 팀.

신인 배우들의 기부 행사인 '별 프로젝트 프리마켓'에서 배은영은 쏠뿔 라벨즈 팀으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쏠뿔 라벨즈 팀으로 중국도 방문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염성시 건호현에서 열린 한중 문화 교류 행사에서 축하 무대를 가졌다.

이 무대는 중국 지역 방송에도 송출되었다.

아이돌 지망생은 작은 행사도 마다하지 않는다.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숭실대학교 정보대학원 동문회 행사에서 쏠뿔 플라워, 라벨즈 멤버들과 함께 있는 배은영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선배 아티스트의 무대를 직접 보는 것도 아이돌 지망생에겐 공부가 된다. 

쏠뿔에선 각종 아이돌 그룹 쇼케이스 등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B.A.P 콘서트를 찾은 한 무리의 쏠뿔 드림팀 멤버들 속에 배은영의 모습도 찾을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가 주최하는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오디션에 쏠뿔도 함께 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가상의 기획사를 만들어 직접 아티스트를 캐스팅한다. 

배은영도 캐스팅되어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학생들이 만든 가상의 기획사 '연리지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걸그룹 '루미너스'로 약 두 달 간 활동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섬김홀에서 열린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 쇼케이스 당일 단체 사진.

쏠뿔 쇼케이스 때 모인 쌀화환은 기부한다.

화양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쌀 기부 행사에 참석한 배은영.

지금 이시간에도 열심히 배은영을 응원 중인 쏠뿔.

#0199 배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