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철갤 여러분.

옛날하고는 갤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

내가 이번에 레고 디자인 프로그램인 LDD로 지하철들을 만들었어.

저번에 유동닉으로 졸라 크게 4호선 납작이 만들었는데 한칸만 만들고 대차랑 지붕 만들 엄두가 안나서 포기했다.

이번에는 실제 레고 철로 스케일로 스터드만 10으로 줄여서 만들었어.

내가 중증 철덕은 아니라서 세부사항은 잘 모르고, 구글링해도 자료가 많이 없어서 정확한 구현은 못했어. 이해해주라.

그럼 시작한다.

감상후 댓글은 필수!

- 코레일 1세대 전동차

먼저 1호선에서 다니는 전동차 311000호대중 1세대 애들이야.

애는 사실 먼저 만들어진 4호선 애들에서 도색 바꾼거야.

캬 전철 긴거보소! 내가 만들었지만 볼때마다 설렌다.

가깝게 붙어보자.

먼저 앞면.

 저 주황색 부품은 4호선에서 맨날 앞쪽에 넣어 놓고 다니는 그거다. 1호선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어.

옆면

전두부 옆면은 내가 봐도 너무 허접하게 처리했다ㅜㅜ

대차는 원래 검은색이어야 하는데 10량 다 바꾸기 귀찮아서 회색이야. 뒤 애들도 회색 검은색 섞여있다.

하부기기는 아무리 구글링해봐도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그냥 상상력으로 처리했어. 다른 차들도 똑같은거 달아놨다.

창문은 비율에 맞는게 없어서 그냥 비웠어. 휑해서 보기 안 좋지만 어쩔 수 없다.

팬터그래프 자체 만드는건 쉬웠는데 밑에 기기는 정보가 없어서 만들기 졸라 빡세더라. 다른차들도 기기 만들기 귀찮아서 이거쓰거나 아예 안만듬.

그리고 저 쉬불것 장애인 스티커랑 흰색 스티커. 도철차 빼고 다 있는데 위치는 열차마다 다르더라. 맞추느라 고생함. 

팬터그래프 부속 M'차량 전경. 별다른 차이는 없다. 하부기기도 똑같다.

무동력차. 하부기기는 상상력 발휘해서 몇개만 남기고 다 지웠다.

마지막으로 측면샷.

 다음은 4호선 전동차야.

애가 실질적으로 뒤에 나오는 모든 전철의 조상이야. 다들 애 기반으로 만들었거든.

먼저 앞면.

레고사가 하늘색 부품을 안만들어서 어쩔수 없이 다른 색깔 부품으로 만들었어. 다른 애들과는 다른 부분.

전두부 옆면. 1호선 애들과 별 다른 점은 없다.

TC칸. 실수로 세부 디테일 만들기 전에 1호선 분리해서 그런지 디테일이 다르다. 두번째 좌석창문 밑의 특이한 모양의 부품이나 그 위의 부품들이 1호선과 달라.

2,3,4번 차량. 별 다른것은 없다. 애초에 복붙한거라..

측면샷. 빛을 등지고 찍은 사진이라 차가워 보인다.

다음은 분당선 1차분.

여기서 첨부파일 20개 초과해서 끝이다ㅜㅜ

분당선 1차분 애들은 2차분 애들 소개할때 써줄게.

사실 내가 만든건 코레일뿐만 아니라 1호선에서 8호선까지의 지하철 전체거든. 그래서 만든거 다 꾸준히 연재할 계획이야.

다 읽었으면 추천 박아주고. 나는 또 돌아온다. 안녕~